참 걱정입니다. 나아질 느낌이 안오거든요.
wbc때문에 컨디션을 빨리 끌어올렸는데 5월부터 완전히 방전된 느낌입니다.

이대호 팬이고 롯데팬이기에 이대호는 절대 걱정하지 않습니다. 대호가 wbc나 올림픽에 한 두번 나가본 것도 아니고 알아서 체력관리 잘할 거라고 봅니다. 시즌 중에 슬럼프 겪을 때는 더럽게 못치다가도 또 어느새 회복해서 몰아치던 대호입니다. 요즘 좀 힘들어보이긴 하지만 잘 극복하고 다시 리그 씹어먹을듯이 잘할 거라고 봅니다. 달리 조선의 4번 타자겠습니까? 다들 이대호 함 믿어봅시다.

일단 대호형 같은 경우에는 못칠때는 팬들에게 돼지쇄끼랍이라고 욕쳐먹는 경우도 허다했고..
병살왕 돼지... 뜬공 돼지.... 땅볼 돼지... 로 욕먹다가도 어느 순간에 몰라쳐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믿긴 합니다.

물론 일본은 좀 다르겠지만.... 이번시즌 이정도까지만 하고 롯데로 다시 돌아오면 되... 쿨럭..

잘하다가 못하는 리듬이 있을 때도 있겠죠.. 외려 조급한 마음 때문에 힘들어하다
슬럼프에 빠지는 게 더 위험 하다고 봅니다.
 얼마 안 가 다시 좋은 타격감 찾을 겁니다.

후반기에 반등하리라 저는 아직은 낙관적으로 봅니다만 올시즌이 작년만 못한건 사실이죠.
그래도 결국 마지막 성적은 본인클래스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뭐 이 정도 가지구 그럽니까!?
신수는 2달간 부진했다가  이번달에  폼 올라왔어요
가장 기복이 적은게  대호선숩니다^^

이분은 맨날 추신수하고 비교하네요? 전엔 통산타격성적에선 타-출-장 모두 한수아래인 브랜든 필립스가 추신수보다 타격에서 꾸준하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시더니.... 두 선수 통산 월별 기록 찾아보시긴 했는지 의문이고요.
그리고 매년 슬럼프기간 이대호나 추신수나 비슷합니다.두선수 다 한번 슬럼프빠지면 2~3주 죽 쓰죠.
올시즌도 두선수다 ops 8할9푼대로 거의 비슷비슷하고요. 그리고 리그도 다른데 슬럼프기간 언급하시는 전의도 이해가 안가고요.
이대호 칭찬할려면 이대호얘기만 하세요. 추신수얘기를 꺼내면서 은근슬쩍 깎아내리시는거 좋아하시네요. 뭐 별뜻 없이 한 말씀일 수도 있겠지만 지난번에 썼던 글을 생각하니 좋게 생각할수가 없네요.

대호 부진이 지금 두달반째입니다

대호 부진이 두발반째라고요? 혹시 기록 가지고 있음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6월달엔 잘한걸로 아는데 한경기 홈런 두개도 친경기도 있고(롯데전이었나? 4타수4안타 2홈런) 이대호는 슬럼프 별로 길지 않은걸로 아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 건가요?(대호 경기는 한경기도 안빼놓고 작년부터 다 봐왔는데.....ㅡ.ㅡ)

이대호의 올시즌 월간 성적입니다
3월달 03경기 16타석 13타수 06안타 1홈런 02타점 타율0.462 출루율0.563
4월달 22경기 94타석 84타수 32안타 4홈런 21타점 타율0.381 출루율0.436
5월달 23경기 93타석 84타수 23안타 3홈런 11타점 타율0.274 출루율0.344
6월달 20경기 83타석 71타수 20안타 6홈런 12타점 타율0.282 출루율0.386
7월달 13경기 53타석 49타수 12안타 1홈런 05타점 타율0.245 출루율0.302

여기서 6월달 성적을 부진했다고 봐야 하는지 아닌지가 관건이겠군요
6월달도 부진했다고 생각 한다면 생단액님 말처럼 이대호의 부진은 2달 반 지속 되는게 됩니다
6월달이 부진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송가님이나 소운천님 처럼 생각 할 수 있겠구요

6월달 이대호 성적을 보면 홈런이나 출루율은 양호하다고 볼수 있겠으나 타율과 타점은 부진해 보입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이대호의 6월달 성적은 결코 좋았다고는 볼 수 없으며 특히 타율의 관점에 볼 때는 제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6월 성적에 약간 트릭이 있는데요. 교류전 중에 지독한 약팀인 요코하마와 야쿠르트전에서 상당히 몰아친 덕입니다. 퍼시픽리그 성적으로 봤을때 지속적인 하향세가 맞습니다. 심각한 상황이예요.

추신수가 잘 하면 이대호가 망하고... 참 -_- 둘 다 잘 할 순 없나

첨 한동안은 서로서로 잘달렸죠..ㅋ

곧 다시 폭발하겠죠..팬으로써 기달리는 수밖엔...

원래 이대호가 년간 최소 2~3번은 죽 쓰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은 타율이 1할때도 간당간당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끝나면 항상 본인의 성적대로 찍습니다. 그러니까 딱히 걱정은 안하고요.
다만 작년에도 한국에 비해 빡센 npb일정의 영향인지 9월달에 지친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죽쒀서 잘했지만 아쉬움을 남기긴 했는데 올해는 wbc까지 했으니 9월달에 부진하진 않을까 생각이 들긴 드네요.

이대호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반드시 후반기에 반등할거라 믿습니다.
작년에도 단한경기도 거르지 않고 풀주전 출장에다 올해는 wbc 끝나고 계속 풀주전 출전...
이대호가 체력이 좋은건 알지만 피로가 많이 누적됐나 봅니다
전반기 마무리 잘하고 올스타브레이크 기간(올스타에 출전하긴 하지만...)에 체력관리 잘해서 npb 씹어먹었음 합니다...ㅎㅎ

올스타브레이크가 곧 다가오니 다행이구나..^^;

대호 올스타 뛰는데요... 일본은 올스타 각기 다른 구장에서 3게임입니다. 이동거리와 스케쥴상 전혀 쉬지못해요.

롯데팬인데 롯데시절에도 몇번의 슬럼프기간이있었습니다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죠

이대호가 상당히 부진한 건 맞네요. 그래도 얼마 전까지 3할 2푼 대라서 실감이 안 났는데 4월에 워낙 잘한 걸 지금 다 까먹고 있는 중이군요. 한국에서 후반기에 잘했으니 반등할 거라는 예측은 섣불리 장담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작년 후반기에 이대호가 3할 왔다갔다 하다가 오히려 상당한 슬럼프를 겪으면서 2할8푼 대로 마친 걸로 알고 특히 양 리그는 같은 선에 맞춰 놓고 비교할 수 있을 만큼 차이가 없는 게 아니니까요. 단순 투수력으로 따져도 비교가 안 됩니다. 일본에서는 패전 처리조가 한국 필승 계투진 급이라고 누군가 그랬죠. 스텟 쌓을 만한 여지가 그만큼 없다는 얘기니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홈런이 나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