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선동열이 3년간 한건
투수진 붕괴(키워낸 선수 하나 없이 타팀 노장들만 대려와 꾸역꾸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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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불화(팀 프렌차이즈 선수 강제 은퇴, 트레이드로 선수단 구실점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없고 코치진과 선수단 사이에 불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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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의 유명무실화(즉시 전력감이라며 대졸만 우르르, 팜에 유망주가 없음)
결론은 선동열이 연임을 햇다면 기아는 만년 꼴지팀으로 추락이엿다는 거죠
안치홍 사태만 봐도 또 자기입으로 성적이 나쁘면 퇴임하겠다고 했던걸 봐선
연임했다면 리빌딩이고 뭐고 그딴거 먹는거임? 이란 마인드로 지난 3년처럼
성적만 낼려고 어디 다른팀에 쓸만한 노장 없나 기웃기웃 거리고 있었을 겁니다.
기아는 누가 감독이 될진 모르겠지만 진짜 누가 오든지
팀 체질 개선에 유망주 뽑아서 육성까지 생각하면
최소 3년 길게는 5~6년은 하위권에서 맴돌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이것도 최소한이지 당장 성적에 목숨걸고 감독한테 프런트나 호사방(조범현 사태처럼)에서
감놔라 배놔라 간섭하기 시작하면 하위권 탈출은 요원할듯...
기아는 내년에 진짜 잘해야 8위 평타치면 9위 까딱 잘못하면 10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