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툰베리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봅니다.
비건에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검증된 대책이 아니라
지구가 아프니까 일단 발전이고 뭐고 다 없애고 보자는 식의 극단적 자연주의행동.
거기에 비행기 반대한다며 무탄소여행 태양광요트 퍼포먼스 했는데
정작 그 요트 선원들을 비행기로 불러모음...
한마디로 꼰대마인드로 '배부른 소리 하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죠.
그걸 과격한 표현으로 공공연한 SNS에 올린 점은
평가하기 나름이겠습니다만...
'채식주의자가 미친 짓 하면 채식만 하니까 저렇게 미치는 거지.' 그러고, 고기 먹는 사람이 미친 짓 하면 채식주의자가 하도 미친 짓 해대니까, 고기 먹는 사람도 저런 반응이 나오는 거지..ㅋㅋㅋ 그러고..
그럼, 뭘 하든 채식주의자들만 욕 먹는 거네..?
채식 안 한다고 지랄하는 게 미친 짓인 것처럼 육식 안 한다고 지랄하는 것 역시 미친 짓인 건 마찬가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