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요.
그런데 그런 건 파워레인저같은 시리즈에서도 비슷하게 나오니...

만화나 애니에서 가장 불쌍한 건 역시 악당들인듯.

악당들 불쌍하다고 생각되는 이유가 뭐냐면 젤 위에 보스가 바보라서 그래요.

1000:1로 붙어서 주인공들이 이기고 있는데
왜 대체 계속 쳐들어 오는지 모르겠음.

풀업 아칸 1마리 앞에다가 노업 저글링 1000마리 보내봐야 저글링 1000마리 다 죽는데
그와 같은 논리.

돈을 비교하면 저글링 1000 마리 = 50 x 500 미네랄 = 25000 미네랄
풀업 아칸 = 업글 비용 미네랄 800 가스 800 + 미네랄 100 가스 700  = 미네랄 900 가스 1500 .

사실 과학력으로 비교하자면 알렉터 군단의 과학력이 더 높아서 더 비싼 자원을 쓰고 있을텐데..
매번 적들은 쓸려나가면서 대체 어디서 그런 군단이 탄생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ㅎㅎ

적당히 덤벼보고 안된다 싶으면 그냥 지구 말고 딴데 점령하면 될텐데 참 할일 없나봐요 ㅋㅋㅋ

원펀맨의 악당들의 대부분은 지구출신이고 보로스는 자기가 예언을 따라서 지구에 왔을뿐..

xx 레인저 시리즈 등등의 외계의 적들은 왜 자꾸 비효율적인 지구로 처들어오는지 모르겠단 말이죠 ㅋ;;

트랜스포머야 유물때문에 처들어온다지만..

그리고 독수리 5형제놈들이 영웅이라고 하면서 악당들 군자금 훔치고 2호라는놈이 핵미사일 쏘고 싶다고 그냥 미사일 발사하고 암튼....영웅놈들이 오히려 악당같음.

버드 미사일 성애자 ㅋㅋㅋㅋㅋ

신발에피소드 기억나는군요..알렉터의 과학력을 무시하시네요

그 신발을 기준으로 신발주인의 키와 머리크기 바디라인과 헤어디자인까지 추론했습니다.

정체를 숨기고 백화점 이벤트인거 처럼 속여서 특정 헤어와 바디라인만 통과할 수 있는 게이트를 만들어
이 게이트를 통과하는자에게 선물주겠다며 여성들에게 꼬드겼는데...결국 그 여주인공도 그 꼬드김에 넘어갔죠

제 일생에 있어서 두번째로 잔인한 TV만화... 독수리오형제
제일 잔인한 것은 톰과 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