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아는 사람은 하청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리가 없죠.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나라는 실력은 있는데 돈이 없어서 애니 못만든다,
실제로 미국이나 일본 애니의 상당부분을 우리나라가 다 하고 있다 .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잖아여.
알고 보면 웃기는 이야기인데 그게 하청뽕 아니겠습니까.
하청퀄 좋은 작품도있고 작붕도 있습니다. 다만 퀄이 좋은 작품이 압도적으로 많은것뿐
이죠. 예전에 동일애니의 서로다른 시즌을 한국과 일본이 맡았던 적이있었는데 그걸 비교하는 뉴스가 올라오더라고요. 그런 자료들은 100퍼 우리나라가 잘그린것만 보여주고 작붕평가듣는것들은 거론도 안하기 때문에 전부다 고퀄인줄 착각하는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무적논리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본인이 좋아하고 안좋아하고는 제가 상관할 부분이 아니지요 하지만 그 이유로 남의 의견마저 자신의 주장에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시라면 생각을 바꾸셔야 할 것같네요 사실 하청뽕이라는 뭐 생각하면 나름 과격할 수도 있는 표현을 쓰긴 했지만 발단이 된 제 원글에서는 그다지 공격적인 표현이나 업계를 비판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꼴에 반박하겠다고 각종 헛소리를 적어 놓고 해명조차 못하고 도망간 분의 글에서부터 댓글 파이트로 엉망진창이 된 경향이 있지만요
자랑스러울수 있습니다 그럼요 그런데 그건 각자 개인의 생각으로 가지고 있어야지 그걸 당연한 것인것 마냥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요
메이저리거 한국인 자랑스럽지요. 박지성도 자랑스럽지요.
그래봐야 툭까놓고 외국인 용병밖에 더됩니까? 해외 유명 리거에서 뛴다고 물론 기뻐할 수 있죠
필리핀,조선족,말레이시아 등등 나름 선진국이랍시고 한국에서 와서 돈벌어가지요 그네들 나라에서도 자랑스러울 겁니다 네
새로 올라온 윗글에서 댓글에 나오는 라젠카처럼 막상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던 작품도 손오공같은 이득만을 위하는 회사가 끼어들자마자 단순한 로봇판매용 실패작 만화가 되어버렸습니다 . 원더풀데이즈 이후로는 국내 2D 애니메이션의 명맥이
거의 끊어지다시피 했구요 왤까요?? 돈이 안되니까 그렇죠
그 칭찬을 마다하지 못하는 일본 애니메이션들 조차 작품성있는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가 되었고 제작되는 애니메이션 대부분이 흥행만을 위한 뽕빨물,에로틱한 작품들이 주를 이룹니다. 왤까요? 돈이 되니까요.
뭐 자꾸 애니메이션 산업이 수출이 어떻고 저렇고 말씀들 하시는데 2D와 3D는 합치질 맙시다. 3D애니메이션 한국이 강세인건 누구나 다압니다 주축이 되는것은 물론 아동용 애니메이션이지요.
하지만 제가 말하는 하청의 범위란 2D 애니메이션에 한한 것입니다.
그나마 한국제작이라고 나오는 2D애니메이션도 그림체야 좋아졌을지는 몰라도 아동용 이외에는 본적이 없지요
기술력이 없어서??? 노노 기술력이야 차고 넘치겠지요 근데 왜 안만들까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그딴게 어딧습니까 그냥 국내 시장에선 돈이 안되니 안하는 것 뿐입니다
국내 애니메이션이 죽지 않았답시고 꼴에 내놓는다는게 극장판 OAV인것들이 답니다.
자부심을 가지려면 가지십시오 제 원글에서부터 보이듯이 저는 제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던 것이고 남이 자부심을 가지시던말던 말리지도 않고 강요도 하지않습니다.
애초에 이사단이 난 것도 업계사람이라고 입털면서 되지도 않는 인신공격을 하며 덤벼들다 해명도 못하고 정신승리하고 떠난 분이 시비조로 글쓴겁니다. 그게 아니였다면 이정도로 크게 번지지도 않았겠지요.
국내 애니메이션업계도 잘모르면서 어찌니마니 입털지들 마십시오
사정이 어떻던간에 그저 밖에서 보는 안은 그게 다일뿐입니다.
툭까놓고 그냥 뭐 없잖아요? 사실이잖아요 이리저리 포장하지말고 말입니다
하청말고 뭐있어요? 아무것도 없죠 제입장에서는 창피합니다 님들은 자부심을 가지세요 그게 답니다
저또한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글이였습니다만 거기에 괜한 분노감을 느껴 시비조로 글을 올린분이 계십니다 밑 게시글들 보면 알 수있구요...솔직히 시초가 된 제글 하청뽕이라는 표현을 쓴것을 제외하면 그다지 자극적인 단어도 없고 그냥 주저리 주저리 쓴 글입니다. 괜한 시비로 쓴 그분의 글 떄문에 오히려 논란이 커졌지요
물론 막상 본인은 일이 커지니 해명조차 못하고 도망가서 내빼버렸습니다만...
사실상 제가 업계 깐 적도 없습니다...그분이 혼자 오해하고 소설쓰기 바빳던 사실입니다만 어느순간부터 제가 국산 애니메이션 업계자체를 까고있는것 마냥 변질되더군요^^;;
혹시 각종 헛소리를 늘어놓고 해명조차 못하고 도망갔다는게 저인가요?
댓글파이터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고 하신 걸 보니... 아무래도 절 말하시는 거 같은데... 혹 아니라면 다시 말해주시기 바랄게요.
그리고 맨 처음 단 댓글이 어느정도 공격적이었던 건....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뽕이라고 하는 단어가 지나치게 거슬려서 저도 모르게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댓글을 달게 되었던 듯 싶네요.
설마 다른 나라 애니 하청을 우리가 해서 퀄 좋게 나온다고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있다고는 생각조차 하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