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아무것도 모르고 볼때에는 그냥 마신영웅전 와타루 같은 느낌의 코믹물이었는데 점점 스토리가 엄청나게 흘러가면서 그림체도 스타일리쉬하게 바뀝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던거에요
오히려 후반부가 대단한다는것을 아는것자체가 스포이다보니깐 아예모르고 보면 더 좋았을텐데 그건 아쉽네요
간멘이 몸통에도 얼굴이 달리니깐 그렌을 조종하던 카미나가 라간을 조종하던 시몬보고 합체라고 하면서 다리부분을 드릴로 바꾸게 한다음에 자기 머리위에다가 강제로 꼽아버리고 싸우는 장면은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겼는데 그 다음부터가 개 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