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댓글을 보면 호평 일색이길래...
한국 웹툰이 애니라고 하고 호평도 많아서 궁금해서봤습니다.
결과 현재로서는 개 실망 했습니다.
1화를 보고 난 뒤에 이게 무슨 만화지??
배틀로얄인건 알겠는데 배틀로얄을 할때에도 기본적 사전 배경은 설명을 해야 하는데
그정도 설명도 없어요.
아무런 배경 설명도 없이 그냥 치고 받고 싸웁니다.
물론 1화 초반부터 전투씬이 먼저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 보여질수 있습니다만
그때에도 세계관적인 면에서 아 이런류구나 라는게 보여져야 하는데...
걍 아무런 세계관적 설명도 없고 무대포에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액션씬 잘나왔다고 대작스멜이래요.
아무런 내용이 없는데 무슨 대작....
이거 1화 보고 이 작가는 자기가 만드는 만화의 세계관을 완전히 구축하지 못한채 출발 햇구나 라고 생각들었습니다. 그냥 액션 만화가 그리고 싶었고 화려한 액션으로 떼우면 사람들이 재밌어 하겠지 라는 정도로밖에 안보입니다.
이런 엉터리적인 구성으로 출발한 만화가 대작이 될 것이다??
저는 작가가 스스로 만들어놓은 세계를 스스로 컨트롤 하지 못해서 만화가 길어질수록 결국 내용은 산으로 갈 확율 높다고 보였습니다.
원작 웹툰이 전혀 보고 싶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