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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4 00:03
[일본애니] 명탐정 코난 극장판 탐정들의 진혼가에서...
 글쓴이 : 선괴
조회 : 2,183  

니시오, 이토, 레이코라는 여자등 3명이서 은행털이?를 했는데 이 완벽한 계획에 니시오라는 애가 경비원을 총으로 죽이는바람에 일이 꼬이게 되었죠.

더구나 그 뒤에 튀고는데 돌연 어디선가 볼일보고 하늘날고있던 괴도키드에게 얼굴을 보이는바람에 상황은 복잡하게 흘러가고.
이 와중에 자기 계획에 오점을 남긴 니시오를 죽이기로 결심한 이토가 되는건데.... 
여기서 이해가 잘 안가는게,
앞뒤정황으로 보면 니시오라는 녀석이 경비원을 쏴죽인건 맞는거 같은데.
직접적으로 누가 차를 운전했고 누가 총으로 누굴 쏴 죽였고하는 언급이 직접적으로는 나오질 않았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도대체 유명한 탐정과 주인공애들은 누가 경비원을 쏜건지 은행털이 범행이후 차로 튀고있을때 운전대를 잡은 게 누구인지 어떻게 단정지은거죠? 제가 놓치고 넘어간 부분이......


아니...
그리고 웃기는 게 이 어디가 완벽한 계획이었단는 건지.
애초에 총 가지고 온 시점에서, 누군가를 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계산에 넣어놔야되는 게 아닌가 싶고.
그렇게 경비원이 총에맞고 죽었다고해도 니시오라는 애가 죽어갖고 경찰이 수색을 통해 계획서?를 발견하지 못했음 걸리지도 않았을 텐데. 괜히 자기 친구를 죽여서 자기무덤판 거 아닌가 싶더군요.
그리고 세상에 강도짓하면서 계획서를 남겨넣는 애들이 어디있는지.
그런 건 설사 계획서를 만든다해도 범행이후 바로 파기해야하는 물건인 듯 싶은데. 괜히 지들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증거를 남겨놓는다는 것도 어이없고말이죠. 무슨 연판장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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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권 16-06-24 21:13
   
언제까지 코난을 볼탠가... 추리따위 안드로메다에 팔아먹는지
오래인데.. 이미 판타지 아닌 판타지 되버린지 오래인데..
     
선괴 16-06-24 22:15
   
뭐 판타지도 재밌잖나요.
나름...
이거아님 일본애니 솔직히뭐 볼 게 없는것을요.
stabber 16-06-25 20:43
   
코난 본편이야 접은지 오래 됐고 극장판도 추리물이 아니라 모험 활극이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볼만하죠....
본편 한창때는 본청형사의 사랑 이야기 시리즈와 하이바라 아이 때문에 봤었지만 접은지도 6-7년은 된듯
완전범죄를 꿈꾸는 범죄자 같은 경우는 자기 플랜에 빈틈이 없다고 생각하고 같은 팀이 실수를 하면 가차
없이 팀원을 제거해버리는 그런 류가 많죠 미국 영화나 일본만화에서도...20세기 정도까진 완전범죄라는
게 어느 정도 성립할 수 있었는데 요샌 그게 힘들어진 게 DNA 같은 과학수사가 보편화되었고 cctv나 길가
곳곳에 있는 자동차 블랙박스 등등 숨겨져있는 눈들이 많아서 밀실사건 위주의 김전일류의 사건들도 이젠
힘들어진듯...아무튼 완벽 어쩌고 미학 어쩌고해봐야 그냥 범죄자 놈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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