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령에서도 비슷한 요소가 있었는데 잔인함 보다는 불쾌함이 드는 에피소드도 꽤 있긴하죠
2기 공개된 사진에서는 역시 아카네도 경력이 쌓이니까 분위기가 풍기는 것 같더군요
나름 한국인 캐릭터가 꽤 비중 있게 등장하기도 했었고 말이죠...........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작가는 그림을 참 잘 그리는 것 같습니다
중후반까지는 상당히 현실적이고 비정한? 장면과 에피소드들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마치 애들보던 만화를 영화 다크나이트처럼 풀어나가려는 모습이 느껴졌다고 할까나
그런데 마지막 결론이 결국에는 일본애니 특유의 윤리,도덕,생명에 대한 이상하고 배배꼬인 사고방식과 이를 풀어나가고 매듭짓는 패턴이 그대로 드러나는거 같아서 매우 불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