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아 비셔스 스파이크...마지막 대결에서도 한 마디 대사로 비셔스도 입을 다문 거 보면 뱀처럼 냉철한
비셔스도 일말의 인간적인 부분이 있긴했던듯하죠 박완규씨는 게임이나 애니를 좋아해서 alone을 불러
주고 대신 자신의 노래 천년의 사랑 뮤비로 카우보이 비밥 영상을 썼지요
양다리는 아니죠 레드드래곤 양대 에이스 중 비셔스가 워낙 인간미가 없으니...
그래도 비셔스 같은 성격에 한 번의 찬스를 줬고 스파이크가 한 마디 내뱉으니
조용해진 거 보면 거기 조직의 비셔스나 린이나 신이나 표현을 참 못하는 성격;
에드는 어리니까 논외로하고 스파이크, 페이, 제트 다들 연애운은 꽝이긴하네요
뭐 그나마 진실한 사랑을 한 스파이크 커플이 제일 행복할듯...빵
과거에 레드 드래곤(무슨색인지 기억이 잘 안나네 ㅡ,.ㅡ; 여튼) 그 조직에서 비셔스하고 스파이크하고 매우 친했습니다. 전우 였기도 했고..
그런데 조직생활을 하던 도중 비셔스는 줄리아 라는 여자를 알게되고 연인 사이가 됩니다.
네네.. 처음 관계는 줄리아 ♥ 비셔스 였죠.
그런데 스파이크도 비셔스의 소개로 줄리아를 알게 되었고, 그렇게 만나오다가 줄리아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둘은 비셔스 모르게 자주 만나서 잤습니다. (제대로 NTR). 그러던중 스파이크가 줄리아에게 "이 세계에서 벗어나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 살자." 라고 말하고 도망갈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그런 계획은 결국 스파이크와 줄리아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던 비셔스의 귀에 들어가게 됩니다. 결국 줄리아는 그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으면 스파이크는 죽지 않게 될거란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때 있었던 전투로 인해 스파이크는 한쪽 눈을 잃게 됩니다. 자기 자신은 왜 줄리아가 그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는지 알지 못하구요.
그리고 그길로 비셔스는 레드 드래곤을 장악하게 됩니다. 그 뒤의 이야기가 바로 카우보이 비밥의 이야기 입니다.
천년의 사랑 OST 애니 영상이 바로, 비셔스와 스파이크의 결투 현장입니다. 당시 스파이크는 성당에서 줄리아를 만나기로 되있었죠. 하지만 그녀는 없고, 비셔스와 조직원들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