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M134 미니건으로 분당 5,000 발 쏴 버리면 될걸.....

작화는 좋은 듯 한데... 웬지 하나도 멋있다는 생각이 들지를 않는....

이 전투씬의 가장 큰 의의 2가지 정도를 꼽아보자면

1. 신보가 자신이 만족할 레벨의 작화를 뽑아냈다는 동의를 관객에게 얻어내기 위해
2. 본편에선 절취선이었지만 설정상 마법소녀 최강인 (마도갓 제외) 마미의 진가를 보여주기 위해

정도가 되겠네요.
마법소녀인데 총격씬 내지는 건카타씬을 벌여서 여타의 마법소녀물과의
차별성과 마마마만이 지닌 고유성을 부각시키기 위함이라고 보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이 점은 이미 본편에서 수도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순간 절취선이 뭔가 했네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애니는 애니로 봐야겠지만, 참 삶과 죽음의 긴장이 넘치는 사격. 총탄 그 위압감과 공허함이 느껴지지 않아 공허하네요.

작은 쇠부치 하나로 삶이 지는 그 현실.....

마지막 장면 저꼬마들 몸이 총알보다 빨라서 지금에야 탄이 움직이는 건가요?  -_- ;;

아뇨 검은머리의 아케미 호무라의 능력이 시간정지 마법이 주력이기 때문에
아케미 호무라가 발포한 탄환이 멈춘겁니다.

호무라의 시간정지 마법속에서 싸우느라 저런 총알이 멈춰있다가 나중에 벽에 맞는 식의 연출이 나온다던가, 그것때문에 총알의 궤적이 보인다던가. 마미는 머스켓을 계속 소환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던가, 전작에서 호구스러웠던 마미가 진짜 실력이 이랬고, 무적처럼 보이던 호무라가 무적은 아니었다던가..

뭐 그런저런 스토리의 맥락하에서 봐야 더 볼만하겠죠.

한국의 여가부는 일본애니에 대해선 왜 대처하지 않을까?  어린소녀들이 총을 들고 서로 죽이려하는데 아청법 이상의 죄목을 추가해서 한국반입을 금지해야하는거 아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