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무것도 모르지만 플라티나 디스코 MV에 혹해서 니세모노가타리를 좀 봤습니다만...
더 이상 보기가 힘들어서 그만뒀습니다.
제가 본 느낌으로는 소아성애와 근친이 골자를 이루고 있고, DVD라도 갖고 있다가는 감방 갈 걱정을 해야 할 정도로 선정적인 데다가 내용은 스토리 진행보다 끝없이 이어지는 만담극을 보는 것 같았죠.
특히 선정성은 뒤로 가면 갈수록 심해지기만 하더군요.
캐릭터들은 귀엽고 예쁘고 개그 센스도 괜찮았지만, 그것만으로 시스콘에다 초딩을 마구 만져대고 속옷을 벗기려 드는 로리콘이 주인공이랍시고 모든 여캐들의 사랑을 받으며 하렘을 구축하는 그런 걸 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미 적었듯이 니세모노가타리만 좀 봤고, 세계관이나 스토리는 전혀 모릅니다. 뒷배경에 대해 읽어 본 적도 없구요.
이야기 시리즈가... 애니 보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될 정도로 그렇게 뛰어난 '작품'입니까?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