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되려 그렌라간이야 말로 가이낙스의 최근 DVD 판매량에 피크입니다.
근래의 일본의 애니의 경우 그 인기의 척도를 DVD, 블루레이의 판매량으로나마 대략 알수 있는데요.
그 판매량 자체를 놓고 보면 여타의 다른 작품이나 타사의 작품에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시청율이 2%대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면 아주 낮은걸로 생각되거나 프리큐어에 비교하거나 그러던데
그것도 사실 말이 안되는게 일본 애니중에 시청율 잘 나오는건 아예 딱 정해져 있고, 나머지는 다 고만고만합니다.
직전에 코드기어스, 동시기에 맞붙은 애니라면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스트라이커즈, 러키스타
당시에도 인기 있었고 간만에 제대로 된 열혈물이였지요 한국 애니게시판쪽에서도 호평이였던...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에는 내용이 괜찮으면 바로 평판이 전파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20세기말
앞서 나왔던 에반게리온에 방영당시 완전히 묻혀버렸던 천공의 에스카플로네가 그런 경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