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병맛이든 아니든 재미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인겁니다. 재미를 논하는게 아닌 작가가 다르므로 스토리의 진행방향이 원작가와 달라질 수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는겁니다.
저 드래곤볼과 비슷한 상황이 있는데 도박묵시록 카이지라는 만화에서 스핀오프 작품이 하나 있습니다.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라는 만화가 이건데...이 만화 역시 여러권의 단행본도 나왔지만 카이지 작가 본인이 그린 만화가 아닙니다. 웃기게도 이 토네가와는 도박물이 아닌 개그물이 컨셉입니다.
작가가 달라서 스토리 진행 방향이 원작과 다르다?
스토리 진행 방향이 달라서 재미가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방향이 달라도 얼마든지 재미있을수 있죠.
일단 재미없어졌다는건 제 개인적인 의견도 아니고요.
님이 하는 말을 들어보니깐 이건 순전히 일본의 만화 시스템 자체가 문제네요.
원작자 하나에 만화의 퀄리티가 왔다갔다하는거라면요.
그리고 원작자 원탑 시스템을 당연한듯이 받아들이고 있는 그 일본만화팬들도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