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아일래드 편이 제일 재밌었는데 너무 짧아서 아쉽..

그 개미 내용을 십년정도 했을텐데 ㅋㅋ 작화나 내용이 허접할수밖에 없음 게임하면서 간간히 취미생활로 연재한 스토리라

소년만화는 동료애는 중요시하면서 인간으로서의 중요한 면은 결여된 주인공들이 대부분이라서 보고 있으면
어라 왜 저런 얘길 할까 싶은 경우가 많죠 손오공만해도 무천도사나 계왕신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서 자기맘대로
여성캐릭터를 받츠려는 점이나 죽으면 드래곤볼로 살리면 되잖아란 소리나 하고 있는 주인공이나 나루토나 원피스
같은 경우에도 자기 동료와 아닌 경우의 차이랄까 궤변의 연속 헌터헌에서는 '키르아 내가 지금 말하고 있잖아'
하나만 봐도 곤의 성향이 어떤지 알 수 있죠

헌액헌 리메이크판 작화 꽤 괜찮지않았나요? 물론 만화내용이 산으로 가는건 어쩔 수 없지만...

헌터헌터에서 제일 재밌는 부분은 요크신 시티 편이죠.
저는 원래 원작의 곤, 키르아, 크라피카, 히소카, 클로로 성우가 너무 좋았어서
리메이크 판볼때 성우에 적응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원작 성우들에 손을 들어주는 편이구요.
그래도 키메라 앤트 편은 상당한 수작 에피소드라고 생각해요.
네테로 회장VS왕의 전투가 백미.
곤은 저도 좋아하는 성격의 캐릭터는 아님... 곤, 나루토, 블리치 주인공(이름머더라) 같은 이유로 다 싫음...
이상하게 루피는 안싫더군요.

앗 저듀요~~ 블리치는 안봤고 곤,나루토 둘다 너무 싫어요.. 만화는 재밌는데 진짜 저 둘이 싫음 ㅠ_ㅠ

이영감탕구 죽었나 왜 연재를 하다 말다 하냐.

대부분 요크신과 키메라엔트편을 높게 치는데  취향이 많이 다르네요

전 밸런스 아주 잘맞췄다고 생각하는데요. 헌터 연합인물보면 탈탈털릴인물들인건 확실함. 다만 시간끌려고 회장이 모은거고 보면 회장은 민간인에 대한 희생보다는 자기 호승심때문에 늦게 간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아무래도 더 괜찮은 십이지들은 다 놔두고 어정쩡한 애들만 모아서 가고.. 십이지 회의에서도 언급된거 보면 말이죠.. 메르엠하고 싸울 때 대사들도 그렇고.. 전 장미넣은 걸 신의한수라고 생각함. 아니면 막을 형편이 안되죠. 왕하고 군단장들 보면 중독으로 가버렸고  곤은 지목숨걸고 군단장날려버린 거니 갑자기 주인공들 각성한 그런 애니들도 아니고 넨의 리스크를 잘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아르카 없으면 못 살렸을테고 개미편은 화려한 싸움장면보단 두뇌싸움을 위주로 봐야할 것 같은데요.

잘 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