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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31 08:14
[기타] 마치 조선이 대단히 민본주의적인 나라 여성인권을 생각한듯이 생각하는데
 글쓴이 : 호호호호
조회 : 6,561  

조선은 민본주의적인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겉으론 민본을 표방했지만 실상은 사대부들의 나라 왕실의나라였습니다같은민족을 상대로 노비비율이 많았던 나라가 조선이었고 여성인권은 사대부들의 마나님들한테나 해당되거나 궁의 궁녀들한테나 그나마 다른 조선여인들보다는 나았을뿐이지 그리 선진적이고 정신문화가 조선이 동시대 다르나라들보다 나았다고  자화자찬할 수준이 안됩니다 조선은 위락시설도 문화공간도 여관도 제대로된 식당도 공중목욕탕도 없던 나라였습니다 한줌도 안되는 사대부들의 붕당정치로인한 덧없는 정쟁으로 세월만 낭비한 나라입니다 전국민의 대부분이 노비인 나라가무슨 선진적인 인권의 나라란 말입니까 자뻑사관이 문제인겁니다 과연 조선이 정말 찬란하고 아름다웠던나라였습니까 국방은 명청에 사대하는걸로 해결하려했고 한줌도안되는 지배층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는거에 만족한 나라였습니다 500년 유지한 나라가 잘없다는 것이 자랑이될수가 없어요 북한같은 나라가 500년 유지된다고 그게 대단합니까 백성들은 그어떤 문화적인 혜택도 못받고 소수의 양반들에게 수탈당하던 조선?그게 500년을 간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일제가 식민사관을 주입시키기위해 없는 사실을 지어낸것이라고 매도할수만은 없어요 정말 조선이 선진적인 나라였으면 시대의 흐름에 못따라갈리가 없었을테니까 정말 잘난왕조면 같은 동양국가에식민지배 당하지도 않았을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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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15-01-31 08:49
   
성리학이 절대시되면서 항상 높고낮음을 가리고 서열을매기는 문화가 정착했죠. 조선 좋아하는사람들 이해불가...
굿잡스 15-01-31 09:01
   
조선은 민본주의적인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겉으론 민본을 표방했지만 실상은 사대부들의 나라 왕실의나라였습니다같은민족을 상대로 노비비율이 많았던 나라가 조선이었고 여성인권은 사대부들의 마나님들한테나 해당되거나 궁의 궁녀들한테나 그나마 다른 조선여인들보다는 나았을뿐이지 그리 선진적이고 정신문화가 조선이 동시대 다르나라들보다 나았다고  자화자찬할 수준이 안됩니다 조선은 위락시설도 문화공간도 여관도 제대로된 식당도 공중목욕탕도 없던 나라였습니다 >

??ㅋ 어디 어줍잖은 지식으로 허접으로 쳐까기 바쁜.

그럼 뭔 유럽은 퍽 여성의 인권이 보장되고 존중 받은 줄 아시남? 프랑스 조차도 프랑스 대

혁명 (1789년 ~ 1795년) 어쩌고 말 뿐이지 여전히 귀족정치 시대였고 실제 여성의 정치 참

정권은 1946년에 가서야 겨우 법적인 보장을 받았구만.(더 황당한 사건들은 여자가 사람을

죽였는데도 처벌을 받지 않았는데 이게 여성 인권? 존중이 전혀 아니라 여자는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제어할 수 없는 일종의 정신병 환자급으로 취급해서 범죄가 성립 안된다고 볼 정도

로 편협했음. 교육도 조선시대에 비해 일부 귀족 여성에 국한된 정도였고)

물론 근세 조선시대고 당시가 세계사적으로 여전히 왕조시대이기에 여성이 가지는 신분적 한계와

제약들이 분명 있었던 건 부정할 필요도 없지만 오늘날에도 법적으로 출산 전후로 90일 동안 유급휴가를

주지만 관비에게 조차 1426년에 휴가를 100일 7년 뒤에는 아예 130일의 출산 휴가를 준건 아시남?(이후에는 남편도

애를 돌보라고 30일의 휴가를 주었고)

그리고 무슨 조선시대에 공중목욕탕?? 같은 소리하군.ㅋ 어디서 무식한 왜국이 서양 문화를 아류로

쳐받아 들여 메이지시대에 프랑스인이 가보니 혼욕쳐하는 황당한 모습에 놀랐다더만 ㅋ.

애초에 조선시대에는 남녀가 혼거해서 함부로 남정네와 이야기하는 자체를 상것들이 하는 천하게

본 시대상에 문화의식의 규범인데 공중 목욕탕 같은 소리하군. 이런 말을 하는 자체가 전혀 기초 공부가

안되어 있구만.(같은 풍속이나 규범도 그 시대에 따라 그들이 느끼던 시대의식상이 있기에 지금은

별거 아니라고해도 그시대에는 상당히 민감한 사안이나 법도에 어긋나는 천한 것으로 분류될 수 있음)

그리고 여관이 없었다는 말은 또 뭐인? 중고딩 수업때 졸았음? 역참 제도라고 들어 보지도 못하셨남요?

2001년 파주에서 발굴된 의리 의리한 고려시대 혜음원같은 국립호텔격이나 민간쪽 사설 미륵원지등

조선시대에도 전국적 역참제도에서 역(驛)은 말을 키우고 사람도 숙박하던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총 545개

소가 원(院)은 1,310개소가 있었고.(원은 역사이에 존재하며 역은 관의 공공적 성격이 강하고 원은 반관반

민으로 일반인도 사용가능했음) 후기에 가서는 보부상등 상인이 주로 머무는 객주(客主)와 여
 
각(旅閣) 같은 시설과 일반 서민숙박시설인 주막(酒幕)등으로 나뉜 사설 숙박시설들도 본격적으로 성행.
 

좀 더 자세한건 아래 링크 참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237&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A1%B0%EC%84%A0+%EC%88%99%EB%B0%95%EC%8B%9C%EC%84%A4&sop=and



 그리고 무슨 로마시대 콜로세움 같은 것 하나 보고 무슨 웃긴 소리하나 본데 형식이나 정도의 차이이지

조선시대 전국 각지에 있는 향교나 서원등은 그 지역의 교육부터 제례등 지역 문화등의 중심공간이였고

왕과 상류층에서의 궁중의례나 향악,시화놀이 서민들에게 이르기까지 가면극, 인형극, 마당놀이,

판소리, 창극등은 뭔 한번도 들어 본적 없으심?? 후기에 가면 세책점이라고 이미 오늘날

같은 책대여점까지 있으면서 한글소설이고 책을 빌려 읽고 넷에서 댓글놀이하듯 책뒤에 소감

까지 다는게 아녀자고 특별난게 아니였구만.
굿잡스 15-01-31 09:29
   
그럼 당대 옆 왜국 함 비교해 볼까?

얘들은 에도시대 가서도 서민을 위한 교육 제도 자체도 애초 생각도 못하던 수준.(아래 무슨 의녀들

사이에도 고급과 하급이 존재하고 관비라는 나름의 신분적,시대적 여성의 제약에 따른 차별이나 한계도 분

명 있었지만 엄연히 고급 교육을 받았던 전문직 여성들)

보통 조선 시대 전중기에 해당하는 15세기 후반기 접어들어 1세기 동안 즉 토요토미가 통합한 임진왜란 바

로 전까지가 전국시대인데 무슨 대망 어쩌고 소설이고 영웅들의 할거 어쩌고 엄청 미화되지만 대단히 후진

적 사회상에 문화 제도상. (각 영주간에 물적, 인적 이동도 상당히 제한적이였고)

후지키 히사시(藤木久志)의 <잡병들의 전장 – 중세의 용병과 노예사냥(新版 雑兵たちの戦場 中

世の傭兵と奴隷狩り>를 보면 전형적 비인권적 헬 시대로 왜국내에 성행하는 약탈, 인간 노예사냥부터

그런 왜국내 백성들을 사냥해서 외국으로 임신매매에 의거한 수출를 통한 조총 수입에 혈안이 된 영주들

의 전형적 후진상하며.(이런 임신매매는 마리아 루즈호 사건같은 메이지 시대에도 개버릇 못고치고

쳐했던 나라가 왜국임)

이러다 도요토미가 전쟁 7년질 하다 켁. 과연 이런 나라가 이후 무슨 전반적 엄청난 발전상을 이루어 냈다

는 식은 무슨 달나라 환타지 이야기.(에도는 조선의 통신사를 통해 조선의 문치주의

에 의거한 선진 관료 행정 체재를 점차 받아들이면서 사농공상의 신분제가 더욱

고착화 뿌리 내린데 반해 당시 조선의 신분제는 점차 와해되면서 유명무실화되는 가운데

전근대적 신분제를 벗어나고 있었고)


<무엇보다 물질적 부분을 떠나서 그나라의 문화, 의식 변화의 가장 중요한 척도를 가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교육. 고금을 통해서.>

이미 울나라는 1600여년 전부터 귀족을 위한 고등 교육 기관뿐 아니라 서민을 위한 경당부터

위에서도 언급한 조선시대 서당이나 서원, 향교등에서 일반 서민들 위한 교육,문화가 일찍히 자리잡고 나아

가 후기에 가면 오늘날같은 책방 대여점처럼 세책점이 나올 만큼 아녀자고 민간인 사이에 한글 소설 읽기

나 오늘날 넷 댓글질같은게 특별하지 않을 만큼 문명율이 높던 나라.


그러나 잽은 에도 시대에 가서야 그나마 번교(藩校)라고 상류지배 무사 계층을 위한 나름의 교육기관이

생겨나지만 일반 서민 교육은 꿈도 못꾸던 시대.(임진왜란때 참전한 왜 장수들은

제대로된 병법서 한줄 읽기도 힘든 까막눈들이 실제 많았고. 이후 에도시대에 가서야

문치화하면서 교육을 받다보니 점차 조금씩 비문맹에서 벗어난. 이러니 일반 백성이나

하층민들 수준이야 꺼내서 뭐하겠음?)

이게 시사하는 바를 사람들이 간과하고 놓치는 경향이 있는데 상당한 비중인게

그나라의 사회 문화상의 척도나 수준. 오늘날 소위 선진국 어쩌고 하는 부분에서도 이런 내재된 각 국민(백

성)의 잠재 역량이나 교양 수준 ,자기 주도적 학습과 의식의 고양등에서 교육을 어느 정도 받고 글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바문명인간은 상당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점이죠.(특히나 오늘날같은 정보화 시대도

아닌 때에는)

에도시대는 우리나라로 치면 신라시대나 정말 잘해줘야 중세 고려틱한 정치,문화 사회상입니다. 자국

백성들은 그냥 쥐어 짜내는 식으로 본게 그들 위정자들이였고.이런 상황에서 이후 윗대가리

주도의 전형적 메이지 시대가 왔다고 그것도 관치 위주의 지금같은 북칸틱한 기형적,과도한

군수 경제에 역점이 된 변화상을 가지고 무슨 왜인들 전반적 의식의 변화와 사회상이 근대화

를 탈피 할만큼 높았을 거라고 도식화 보는 것도 도리어 이상하죠. (현대 섬나라 국민성 조

차 그냥 위에서 내리 누르고 통제 하는 식에 아직도 길들여져 일방적 정보 습득에 눌러 사

는 사회상인데.)



대화재와 전염병으로 신음하던 에도의 백성(닭장주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261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7%90%EB%8F%84%EC%8B%9C%EB%8C%80&sop=and


메이지 시대에도 신분제 폐지 어쩌고 말 뿐이지 오늘날 전국에 4600여개의 천민부라쿠 차별 마을이

여전히 존재하는 이유도 이런 뿌리 깊은 차별성이 메이지시대에도 여전했고 하류층 여성은 무슨 원숭이들

가둔 감옥같은 곳에서 영업하거나 기차를 탈때도 1,2,3등급으로 신분에 따라 차별 차석이고 여전했던게

왜국 꼴라지였음. 그기에 전문학자들도 다 인정하는 게 왜국은 서양의 물질 특히 군수쪽에 쳐빨아 모방

하는 아류수준이였지 진정 근본적 민주주의 이념이나 제도라는 가장 핵심적 근대화부분은 빼버리고

전제, 폭력화질로 전쟁에 광분하다 결국 핵쳐맞고 패망했던 것이고.

하긴 잽의 지배 계급이라는 인간백정질하던 사무라이의 3대특권이 기리스테코멘이라고 지들 맘에 안들면

백성을 슥삭하던 문화이니 민본이니 인권같은 수준을 어디서 내밀겠음?
굿잡스 15-01-31 09:35
   
‘... 왜적은 두 세 살 정도 되는 여자아이를 납치해다가 머리털을 깎고 배를 가른 후 물에 깨끗이 씻어서 쌀, 술과 함께 제단에 올려놓고 하늘에 제사를 지냈는데, 좌우편으로 나위어서서 풍악을 울리고 절을 하였다. 제사가 끝난 후에 그 쌀을 두 손으로 움켜쥐어 나누어 먹고 술을 석 잔씩 마신 다음 그 여자 아이의 시체를 불에 태우는데...’

-고려사 권126, 열전 제39 변안열전 中

그리고 에도시대에 텐메이 대기근때도 인육 성행했던 왜인들 하며


"일본군, 위안부 살해 인육 먹었다"…日전범 자백서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904_0013152036&cID=10102&pID=10100


관동대학살 피살자 명부 첫 검증…21명 희생 확인

정부, 1차 조사결과 발표…명부 작성 61년 만에 최초 검증
'집단학살' 진상 규명 토대 마련…남북 공동조사 필요성도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재일 한국인에 대한 마구잡이 학살사건이 일어난 1923년 관동(關東·간토)대지진 당시 한국인 피해자 명부를 정부가 검증한 첫 결과물이 나왔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5/01/17/0701000000AKR20150117046900004.HTML


중국, 난징대학살 '통곡의 벽'에 희생자 87명 추가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 당국은 유가족 공식 등록과 새로운 증거 수집 등을 통해 얻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조치했다. 

통곡의 벽에는 1995년 설치 당시 30만 명가량으로 추정되는 희생자를 상징하는 3천 명의 이름을 새겼으나 당국이 이번처럼 수차례에 걸쳐 희생자 명단을 추가해 현재는 1만 505명으로 늘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2/02/0200000000AKR20141202072900089.HTML?input=1179m


“日帝, 9년간 6500여명을 산 채로 해부”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402018009


핵쳐맞고 미군정하에 강제되어 의회제도가 그나마 뿌리내리기 바로 직전까지 저리 미개하고 야만적 습성에

지금도 전범 추종 똘아이들이 설치는 잽인데 뭔 민본이니 인권을 당시에 논하는게 가소로운.


저기 옆 서토도 조선시대 연산군 정도를 폭군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바닥의 군주들이

많았던 나라가 명나라였고 청나라시대에도 강희,옹정,건룡시절을 전성기 어쩌고 하지만

이런 전성기도 소수의 만주족이 서토인 때려 잡는다고 대학살한게 저기 난징대학살은

꺼내지도 못할 수준에 복식이고 변발등 강압으로 자행된 만주본위는 초기부터 말까지 철저

한 이원적 한족 차별과 우위에서 지배했던게 정복왕조 청의 실상.(오죽하면 태평천국이고 쑨

원의 중공이고 피눈물을 흘리면서 반청복명이니 멸만흥한을 외쳤을까)
     
북창 15-01-31 10:39
   
굿잡스님의 식견에는 늘 감탄사가 나오네요. 잘 읽었습니다.
호호호호 15-01-31 10:31
   
조선의 500년은 선진적이고 뛰어나서 유지한것이 아니라 사회변혁을 할 세력이 부재했고 새로운 시대를 열 역량자체가 없었기때문입니다 임진왜란의 가장큰 피해를 본 조선이 나라를 유지하고 또 그이후 병자호란 경신대기근 을병대기근을 겪고도 새로운 왕조가 들어서질 못했죠 온갖 악재와 비극과 전란속에서 질기게 연명하다가 정조의 개혁시도가 실패하고 세도정치하다가 세계에서 가장 낙후한 상태로 뒤쳐지다가 무기력하게 왕실의 보존을 조건으로 스스로 나라를 일본에 국권을 넘겨준게 조선입니다 그런 500년은 결코 자랑스런 500년이 아닙니다
     
굿잡스 15-01-31 10:41
   
?? ㅋㅋ 뭔 잽애들 부심쪄는 헛소리가 섬나라에 박혀 일본이 가장 오래간 나라 어쩌고 아니

였음? ㅋ 주변 외세에 당한 서토의 변화상은 그럼 큰 점수줘야 하고 조선은 시대적 국난

을 이겨내고 당시 세계적 소빙기에도 유럽이나 왜국보다 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조정에

서고 조세경감부터 대동법 구휼제도나 선진 농법이고 더욱 노력한건 무슨 사회변혁 부재??

ㅋ(심지어 순조 즉위 즉 1900초에 가서 군주가 알아서 관비 해방등 신분제를 더욱

철폐하던 나라보고?)


세계에서 가장 낙후한 상태로 뒤쳐지다가 >?? ㅋㅋ 딱보니 전형적 잽극우 패턴의 삽질쳐

하는. 1900년 즉 대한제국시절의 1인당 지디피나 순위가 오늘날과 별반 차이 안나는 건

모르시남? 세계에서 그리 낙후된 나라가 무슨 근대 화폐나 은행, 근대 교육령이나

학교, 전차,전기, 기차, 근대적 우편제도,근대적 병원,의사등이고 다 정비해서 두고 있었남??

이건 뭔 ㅋ 인권 쳐 운운하다가 서구 아류 물질 특히 군사부분에만 쳐하고 민본이니

인권은 근세 조선의 발가락 때보다 못했던 미개하고 잔혹한 잽의 실상을 말해줬더니 무

식한 허접소리나 쳐하는.

어디 유동 아이디 하나 만들어 어그로 끄는 성향이나 수준이고 답 나오구만.쯧.
     
북창 15-01-31 10:44
   
스스로????
에라이 미친놈아...아니면 왜구놈인가...
궁궐 장악하고 총칼의 위협 속에 도장 찍은게 스스로냐?ㅉㅉㅉ
물타기 하지말고, 이 글의 주제인 인권에 대해서 답변한 굿잡스님 글에 답변이나 해라....주제에서 도망가지 말고.
호호호호 15-01-31 10:48
   
그럼 왜 무기력하게 나라를 뺐겼습니까 선진적이라면
낙후되고 무기력했으니 저항도 제대로 못하고 식민지가 된거아닙니까
순조가어땠니 하는것도 의미가없죠 순조 헌종 철종때 세도정치시기 조선이 더 막장화가된 시기인데
     
shrekandy 15-01-31 11:01
   
아 그럼 당시 아시아중 몇나라나 제대로된 독립을 지켰는데요?

대다수 이미 열강에 점령당했던가 나라가 유지되도 열강에 좌지우지되던 꼭두가시 정부가 태반이였는데

 조선까들이 항상 들고나오는 논리가 "왜 나라 못지켰음?" 이건데, 왜 당시 포괄적 아시아의 문제를 조선 하나만의 책임인냥 늘고 물어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깔꺼면 조선만 까지 말고 동양을 다 까시던가요
          
호호호호 15-01-31 11:03
   
서양이 아닌 동양국가한테 식민지당했죠
               
뚜리뚜바 15-01-31 11:31
   
근데 그 동양국가가 핵맞고 지금 어떤꼬라지로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그 설마 그 동양국가를 찬양하는건가요? 내가 보기엔 님은 피해의식이 상당히 강해보이는군요;
                    
호호호호 15-01-31 11:37
   
뭘 찬양
조선의 무기력함을 말했는데 조선자화자찬  하는거 같아서요
               
shrekandy 15-01-31 11:59
   
이건 이미 밑에 반박했고
     
굿잡스 15-01-31 11:20
   
??? 이건 뭔

나치 독일에 프랑스가 점령 당했다고 프랑스가 비선진적이거나 허접나라임??

호호> 그리고 인본,인권 이야기 하는데 무슨 야만적 침략 강점질로 어쩌고 쳐하시남요?

본인이 글을 적고도 주제 파악이 안되시남? 한심해서리.


수준 바닥의 무식한 헛소리는 본인 일기장에나 갈기고 본인이 적은 글 주제가 뭔지나

정작 알고 헛소리 댓글남발 바람. 정작 이런 잽의 침략질로 누가 누구의 인권을

철저히 유린하고 박탈했는데 덜떨어진 소리나 늘어 놓으시남?
호호호호 15-01-31 10:50
   
인권도 망하는 순간까지 노비제가 있던 나라인데 무슨 인권
     
shrekandy 15-01-31 11:05
   
1865년까지도 미국도 노예제 있었지요. 일본은 아직도 부라쿠민 천민 계급이 있네요. 인도는 아직도 무언의 카스트 제도가 팽배하고.
          
호호호호 15-01-31 11:11
   
조선이 인권이 선진적이었다는 논리때문이에요
그리고 미국은 자민족을 상대로 한것도 아니었고 일본의 부라쿠민은 소수였고요 조선처럼 대다수가 부라쿠민이 아니죠 인도는 문제가 있고 조선이 선진적인 민본 인권국은 절대아니죠
               
shrekandy 15-01-31 11:29
   
전 밑에 의녀에 관한 글에 "동시대"를 반영해서라고 썻지요. 물론 조선 최말기의 인권이 예전처럼 세계 최고 수준은 아녔지만 일단 500년을 간 왕조입니다. 인권이 더 높았었던 시기가 많았음 많았지 적었다곤 생각안됩니다.

미국도 아프리카 노예들이 싼값에 들어오기 전엔 indentured servant 라고 같은 백인을 노예나 다름없이 부려먹었습니다. 명목상으론 계약 노동이 끝난후 땅도 조금 주고하는 제도가 있었지만 더럽게 가난하고 살기 힘든건 같아서  반란도 일어났는데 바로 Bacon's Rebellion 입니다. 아프리카 노예 무역이 커지지 않았다면 미국은 계속 백인 노비를 썻을지도 모르지요.

님은 "인권도 망하는 순간까지 노비제가 있던 나라인데 무슨 인권" 이라고 쓰셨죠?

즉, 노비 수와 인종을 떠나 그냥 노비의 존재만으로 나라를 폄하했죠. 이런 논리론 일본에 부라쿠민이 몇이던 일단 존재한다란 이유로 일본은 쓰레기 국가가 되는거고 (한국인으로써 좋아하는 나라는 당연 아니지만 과연 어쨋든 선진국 일본이 쓰레기 국가라 불릴정도의 나라입니까?), 1800년대 중반, 즉 조선 멸망 불과 몇십년 이전까지 존재했던 인도 왕국들과 제국들도 그들의 문화 업적등은 무시되고 쓰레기 취급 받아야겠죠.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무굴제국, 마라타 제국, 카스트에서 자유롭지 않았습니다. 무굴제국 쓰레기입니까? 불과 1850년대에 망한 나라입니다.
                    
호호호호 15-01-31 11:35
   
조선이 인권 선진국이 아니었다구요
자민족상대로 노비비율이 엄청났던 나라가 무슨 인권입니까
500년 별로 자랑스럽지 않은 500년이네요
                         
shrekandy 15-01-31 11:58
   
계속 반박 했는데도 똑같은 소리 그만하시고요

조선 장애인 복지제도 보고 말씀하시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tW_8yH9aRwI

인단 말하시는 내용 보니까요 정규재 tv에서 조선까는 내용이나 노컷 조선왕조실록같은 쓰레기 책 좀 보시고 결론을 내노신것 같은데요

 밑에 글 보시죠:
 
  조선 시대에 대해서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족보는 양반만 가지고 있었다."인데, 족보는 양반만이 아니라, 중인 계급들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실제로 노비를 거느리고 있지도 않은 사람들도 노비를 거느렸다고 허위 기적을 한 사례도 있다고 하니, 노비의 수가 그렇게 많았던 것도 아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조선의 노비들은 모두 주인 집에서 먹고 살지 않았다. 주인이 가진 토지를 위탁 받아서 집 밖에서 살면서 관리하고, 그 대가로 곡식 등 자기 재산을 모으는 일도 가능했다. 그런 노비들을 외거 노비라고 부른다. 조선 성종 무렵, 임복이란 노비는 자신이 모은 곡식 2천 석을 나라에 바치고, 자기 네 아들과 함께 노비 신분에서 풀려났다.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새로 창설한 훈련도감에는 관공서에서 일하던 공노비(公奴婢)나 양반 댁에서 부림을 당하던 사노비(私奴婢) 등 천민들이 군사로 지원했고, 훈련도감과 비슷한 시기에 창설된 속오군(束伍軍)에도 노비들이 포함되었다. 더해서 속오군에 들어가서 일정 수 이상의 도적을 검거한 천민은 노비 신분에서 풀려나, 자유를 얻었다.
 
  임진왜란 중 천인 백운상(白雲常)은 군공으로 3품직인 훈련정에 기용되었으며, 충의위(忠義衛) 홍언수(洪彦秀)의 천첩자인 홍계남(洪季男)은 호서 지방을 보전한 공으로 수원판관 겸 경기도조방장으로 기용되었다.
 
  이밖에 조선 후기인 1745년에 편찬된 법전인 ≪속대전≫에는 사노비의 경우 100냥, 즉 쌀 13석의 속전을 지불하면 면천종량할 수 있도록 그 값을 법제화하기에 이르렀다.
 
  즉, 조선은 노비라고 해도 자기 재산을 모을 수 있었으며, 그렇게 해서 모아진 재산으로 얼마든지 자기 신분에서 벗어나 양민으로 신분 상승을 하는 일이 가능했던 사회였던 것이다.
 
  이렇게 자기 힘으로 신분 해방을 이룬 노비들이 양반 족보를 사서 자기들이 양반인 것처럼 꾸민 일을 두고 저자와 같은 사람들은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나는 다르게 본다. 조선은 후기에 이르러 전국민의 양반화가 진행될 정도로 신분 제도가 유동적인 사회였다고 말이다.
 
  양민이 된 노비가 자기가 번 돈으로 양반의 족보를 사서 양반 계급으로 행세하는 일이 정말 큰 잘못일까? 그렇다면 한 번 노비였던 사람은 영원히 노비로 지내야 할까? 그게 합당한 일일까?
 
  이런 말을 하면 혹시 저자는 "전 세계에서 노비가 돈으로 양반 족보를 사서 거짓 양반 행세하는 나라는 한국만이 유일하다! 한국은 세계에서 제일 썩어빠진 나라야!"하고 고래고래 날뛸지도 모른다. 하지만 서구의 프랑스에서조차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했다. 원래 프랑스에서 귀족들은 매우 적었는데, 루이 14세 시절에 돈을 벌어 신분 상승을 이룬 평민들이 너도나도 귀족 족보를 돈주고 사서 귀족입네 하고 행세하는 바람에 기분이 상한 귀족들이 "대검 귀족"이니 "법복 귀족"이니 하는 말들을 만들어서, 원래부터 귀족이었던 자와 최근에 돈으로 신분 상승을 이룬 신흥 귀족들을 구분하는 일까지 있었을 정도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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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역사도 쓰레기?
호호호호 15-01-31 10:53
   
내시도 중국이나 그랬을까 남자 고자만든 내시가 있던 나라가 무슨 인권
     
shrekandy 15-01-31 11:36
   
중국과 달리 조선 내시들은 대부분 사고로 고자가 된 경우가 대부분이였고요, 중국과 달리 고환만 제거했기에 성생활도 가능했습니다.

뭣보다 고자 만들기 전에 거세를 하는곳에서 의무적으로 3번을 내시가 될거냐고 물어봅니다. 3번다 자신있게 "넵! 내시가 되겠슴다!" 하고 외치지 않으면 될수도 없었어요. 그렇게 자신있게 고자되겠다는데 님이 보태줄거 있어요? 이게 왜 인권 문제에요?
          
호호호호 15-01-31 11:39
   
당연히 인권문제죠 사고보다는 거세가 많았습니다
               
shrekandy 15-01-31 11:50
   
그니까 거세를 해도 "고자 되겠습니다!" 삼창 해야되는데, 즉 자기가 3번이나 생각한 후에도 하겠다는, 지가 고자되겠다는데요 왜 문제냐고요?

비록 부정부패가 없지 않았다지만 동시대 국가들에 비함 훨씬 공평했던 과거제도도 있었고, 과거제가 무슨 정치인 뽑는것만 있던것도 아니고 다방면으로 있었던건데...

하다 못해 별 공부없이 싸움 연습 열심이 하면 되는 무과에 응시할 실력도 안되도 출세하고싶으면

거세하면 공무원 시켜라도 주면 때땡큐죠.

뭣보다 조선의 장애인 복지제도는 알고 말하시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tW_8yH9aRwI
                    
호호호호 15-01-31 11:56
   
참 논리가 웃겨서
그만 웃기세요
                         
shrekandy 15-01-31 14:07
   
웃기는건 그쪽이고요
호호호호 15-01-31 11:06
   
적어도 다른 동양국가들 조선처럼 저항도 못하고 전쟁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동양국가에 식민지배당하진 않았어요
     
shrekandy 15-01-31 11:15
   
조선이 일본한테 먹히던 비슷한 시기에 일본한테 먹히지 않은 아시아국가 찾기 엄청 어렵습니다만? 중국도 동부해안 다 털렸고

그리고 열강에 대한 저항이라면 조선도 일단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로 보여줬죠. 님 말대로라면 미국 페리제독이  배 9척 끌고와서 협박하니까  저항없이 대가리 박은 일본은요?

조선같은 경우, 무려 서양 외세로부터 나라를 2번 지켜내고 3번째에서 망한거고, 오히려 다른 나라 같은 경우는 첫 게임부터 먹힌거고

서양 국가 미국 프랑스 왔는데 결국 철수했는데 뭐 어쩌라고요. 일본한테 먹히기 자존심 상하니까 프랑스, 미국 다시 불러서 식민지배 해달라고 부를걸 그랬나요?
굿잡스 15-01-31 11:26
   
호호같은 인간은

인본이니 인권이 무슨 폭력적 힘의 정당성이나 우위로 판가름 날 수 있는 기준인가?? 도리어 이런 것들로

가장 최악의 비인권적 야만적 잔혹사로 점철시켰던 주체(잽)를 두고 캐소리나 늘어놓는. 이정도면

단순히 무식한 역사 부재 수준이 아니라 기본 국어나 도덕 관념의 기초도 없구만.쯧.
     
호호호호 15-01-31 11:27
   
인신공격으로 나올수밖에없겠지
          
굿잡스 15-01-31 11:29
   
?? 인신공격?? ㅋ

본인이 인권 어쩌고 이야기 하더만 하다 안되니 잽의 제국적 나치적 만행으로

어쩌고 쳐하는게 그럼 무식 아니면 뭔임?? 이정도면 전형적 어그로구만.

그냥 되도 않는 허접소리는 저기 섬나라 2초이에서 열심히 떠들길.
               
호호호호 15-01-31 11:41
   
참 말뽄새가 수준낮다
                    
굿잡스 15-01-31 11:48
   
말본새와 난독증은 본인 수준이고.(어그로씨가 수준 논하시남요? )

그리고 번역기 돌리시남? 그 짧은 한글도 제대로 못적음?ㅋ
                    
나와나 15-01-31 12:32
   
ㅋㅋㅋㅋㅋ
반박도 못하고 계속 말 흐리는 것 보소?
참 안쓰럽다..
호호호호 15-01-31 11:26
   
과연 병인양요 신미양요가 우리가 박살내서 이긴겁니까
오히려 일본은 일개 번하나가 영국군과  싸워서 지지않았어요
     
굿잡스 15-01-31 11:27
   
오히려 일본은 일개 번하나가 영국군과  싸워서 지지않았어요 >??? ㅋㅋㅋ
     
뚜리뚜바 15-01-31 11:32
   
먼 개소립니까;; 겨우 그딴 이유면 우리도 12척으로 일본 대선과 싸워 물리쳤습니다. 이게 전체적인 요지랑 무슨상관인데요;;  그냥 일본찬양이네요; 피해의식쩌시는분
     
shrekandy 15-01-31 11:53
   
아 그래서 일본은 잘나서 미국배 9척한테 대가리 바로 박았냐니까요? 조선은 세계 최초 방탄복이라도 만들어서 대항했지...
          
호호호호 15-01-31 11:57
   
아 정신승리 쩔어요
               
shrekandy 15-01-31 12:04
   
정신승리 쩌는건 일본이죠
     
나와나 15-01-31 13:58
   
영국한테 2만 5천 파운드를 지불하는 결과가 지지않은 건가?

그리고 사쓰에이 전쟁은 말그대로 사쓰마 번의 군대와 싸운 전쟁이고

병인양요, 신미양요는 강화도에서 주둔하고 있던 소규모 부대와 싸운 전쟁이죠
     
zzag 15-02-10 03:27
   
병인양요는 확실히 우리(대한민국이 계승한 조선)가 전술적 전략적으로 이긴게 맞구요.
신미양요는 전투에 참가한 미군의 표현대로 그들이 "전투에 이기고 전쟁에 진".. 즉, 우리가 승리한게 맞습니다.
그 시기 좀 이르게 일본은 미국님이 보낸 "쫌 큰 까만배"가 항구앞에 와있는 모습만으로도 항복했구요.
호호호호 15-01-31 11:48
   
참 완고하고 답답하다 옛날 소중화 자처하며 자뻑하던 조선사대부들 보는듯하네요
     
mymiky 15-01-31 11:57
   
답정너인거 같은데, 본인 취향에 맞는데 가서 노세요~
     
나와나 15-01-31 12:35
   
계속 반박도 못하면서 부들거리지 마시고 그냥 본국으로 돌아가시는 게 어떨지?
나탈 15-01-31 11:57
   
지금 수준으로 보면 낮아보이지만 동시대 유럽이나 중국, 일본 등과 비교하면 조선은 그나마 여자나 노비 등도 사람으로 존중한 편입니다. 그리고 그 청나라를 세운 여진족의 경우에도 초기에는 심심하면 조선에게 얻어터졌습니다. 조선은 예방전쟁이라고 해서 조금이라도 여진족들이 뭉치거나 세력을 키우려 하면 병력을 보내 초토화를 시키던 나라입니다.(사실 청나라가 세워질 수 있던 것도 조선과 명나라가 임진왜란으로 상당히 국력을 소모한 탓에 여진족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던 덕입니다)

물론 조선왕조가 나라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결국 일본에게 먹히게 만든 건 분명 조선왕조의 업보입니다만 애초에 역사나 국가에는 어쩔 수 없는 사정이나 운도 많이 작용합니다. 조선이 정말 북한같은 나라였다면 500년을 가지도 못했습니다. 그 이전에 다른 왕조로 교체되었든가 아니면 중국이나 일본에게 먹혔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문에선 사대주의 어쩌구하면서 댓글에선 소중화 어쩌고 하는데 그거 모순입니다. 그 둘은 전혀 다른 사상입니다.
mymiky 15-01-31 12:01
   
애초에, 인권사상이란 개념이 세상에 나온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아이고~ 얼척없네.
그래도, 조선정도면 동시대 왕조들중 평타이상은 치고 들어가는 편 아닌가?
대체, 그 시대 어느 나라에 민주정이 있고, 계급사회가 아닌 나라가 있었는지요?
그런 유토피아같은 나라 없어요-.-
지금도, 완벽한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있다고 말할수 있는 나라도 없구요.
호호호호 15-01-31 12:06
   
조선이 인권선진국이었다는 자뻑사관 쩔어요
철저한 신분서열을 나눠서 차별했던 사회였는데
첩의 자식은 아버지를 아버지로 부르지도 못했고 도처에 생활고로 스스로 유력자의 노비가 되려한 사회가 선진인권국이었다니 조선시대가 얼마나 폐쇄되고 억압이 많고 차별이 심한 사대부와 왕실만의 나라였는데 정신승리쩔어요
당시 조선백성들이 얼마나 이를 바락바락 갈던나라가 조선이었는데
     
mymiky 15-01-31 12:07
   
철저한 신분사회는 오히려 일본인거 같습니다만?
     
나탈 15-01-31 12:08
   
어차피 신분제도는 동시기 다른나라에도 다 있지 않나요?? 더군다나 차별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런 식이면 유럽 국가들은 귀족들만의 나라였고 일본은 사무라이들만의 나라였겠네요??
     
shrekandy 15-01-31 12:11
   
읽어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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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시대에 대해서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족보는 양반만 가지고 있었다."인데, 족보는 양반만이 아니라, 중인 계급들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실제로 노비를 거느리고 있지도 않은 사람들도 노비를 거느렸다고 허위 기적을 한 사례도 있다고 하니, 노비의 수가 그렇게 많았던 것도 아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조선의 노비들은 모두 주인 집에서 먹고 살지 않았다. 주인이 가진 토지를 위탁 받아서 집 밖에서 살면서 관리하고, 그 대가로 곡식 등 자기 재산을 모으는 일도 가능했다. 그런 노비들을 외거 노비라고 부른다. 조선 성종 무렵, 임복이란 노비는 자신이 모은 곡식 2천 석을 나라에 바치고, 자기 네 아들과 함께 노비 신분에서 풀려났다.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새로 창설한 훈련도감에는 관공서에서 일하던 공노비(公奴婢)나 양반 댁에서 부림을 당하던 사노비(私奴婢) 등 천민들이 군사로 지원했고, 훈련도감과 비슷한 시기에 창설된 속오군(束伍軍)에도 노비들이 포함되었다. 더해서 속오군에 들어가서 일정 수 이상의 도적을 검거한 천민은 노비 신분에서 풀려나, 자유를 얻었다.
 
  임진왜란 중 천인 백운상(白雲常)은 군공으로 3품직인 훈련정에 기용되었으며, 충의위(忠義衛) 홍언수(洪彦秀)의 천첩자인 홍계남(洪季男)은 호서 지방을 보전한 공으로 수원판관 겸 경기도조방장으로 기용되었다.
 
  이밖에 조선 후기인 1745년에 편찬된 법전인 ≪속대전≫에는 사노비의 경우 100냥, 즉 쌀 13석의 속전을 지불하면 면천종량할 수 있도록 그 값을 법제화하기에 이르렀다.
 
  즉, 조선은 노비라고 해도 자기 재산을 모을 수 있었으며, 그렇게 해서 모아진 재산으로 얼마든지 자기 신분에서 벗어나 양민으로 신분 상승을 하는 일이 가능했던 사회였던 것이다.
 
  이렇게 자기 힘으로 신분 해방을 이룬 노비들이 양반 족보를 사서 자기들이 양반인 것처럼 꾸민 일을 두고 저자와 같은 사람들은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나는 다르게 본다. 조선은 후기에 이르러 전국민의 양반화가 진행될 정도로 신분 제도가 유동적인 사회였다고 말이다.
 
  양민이 된 노비가 자기가 번 돈으로 양반의 족보를 사서 양반 계급으로 행세하는 일이 정말 큰 잘못일까? 그렇다면 한 번 노비였던 사람은 영원히 노비로 지내야 할까? 그게 합당한 일일까?
 
  이런 말을 하면 혹시 저자는 "전 세계에서 노비가 돈으로 양반 족보를 사서 거짓 양반 행세하는 나라는 한국만이 유일하다! 한국은 세계에서 제일 썩어빠진 나라야!"하고 고래고래 날뛸지도 모른다. 하지만 서구의 프랑스에서조차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했다. 원래 프랑스에서 귀족들은 매우 적었는데, 루이 14세 시절에 돈을 벌어 신분 상승을 이룬 평민들이 너도나도 귀족 족보를 돈주고 사서 귀족입네 하고 행세하는 바람에 기분이 상한 귀족들이 "대검 귀족"이니 "법복 귀족"이니 하는 말들을 만들어서, 원래부터 귀족이었던 자와 최근에 돈으로 신분 상승을 이룬 신흥 귀족들을 구분하는 일까지 있었을 정도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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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역사도 쓰레기?

조선의 장애인 복지는? 가난한 백성들을 위한 대동법은?
     
shrekandy 15-01-31 12:28
   
그래도 조선에서는 서자라도 왕의 아들로 태어나면 왕이 될 수 있었고요. 서양에서는? 왕의 아들이라도 정비가 아닌 첩이나 애인에게서 태어난 자에게는 아예 왕위 계승권이 주어지지 않았음. 그렇다면 서자의 권리 면에서는 조선이 서양보다 더 나았던 것까요?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홍계남은 서자였는데도 군사를 거느리고 일본군과 싸워 혁혁한 전공을 세운 인물이었죠
shrekandy 15-01-31 12:09
   
호호호호같은 사람들이 한국에 많기에 우리 나라를 세계에 선전하는데 자꾸 차질이 생기는겁니다. 특히 현 한국문화의 많은 바탕이 깔려있는 조선을 맹목적으로 까는 행휘는 한국의 미래와 우리의 정체성을 없애버리는것과 같습니다.
     
나탈 15-01-31 12:11
   
근데 굳이 저런분이 아니라도 일반 대중들도 조선에 대한 인식은 별로 안 좋더군요. 나라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한 무능한 왕조였다고 말이면서요.(사실 저도 최근까지는 이렇게 생각하긴 했습니다...)
          
shrekandy 15-01-31 12:43
   
ㅋㅋㅋ 동의합니다. 사실 저도 최근까지 그랬던건 부정 못하네요 ^^ 하지만 파고들수록 빠져드는 나라가 조선입니다. 물론 다른 한국 국가들도 모두 좋지만요
호호호호 15-01-31 12:10
   
오죽하면 임진왜란때 일본에 끌려간 사람들이 조선쇄환사가와도  여기일본이 좋다며 조선으로 돌아가지 않았고 소수의 쇄환사를 따라간자들에대한 조선의 학대가 심했던것은 아시는감
     
나탈 15-01-31 12:13
   
사실 그건 일본이 도시화가 되어있고 기술자들을-도공들-우대해주었기에 발생한 일입니다만 그런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서 일반 일본 농민들은 심한 착취를 당했습니다. 50%면 자비로운 거고 심하면 80%까지 수탈했거든요.
          
호호호호 15-01-31 12:15
   
조선 포로들이 일본이 더 좋다고 조선으로 가지않았어요
               
mymiky 15-01-31 12:17
   
일본보다 조선이 좋다고 여기 눌러앉은 사람도 많아요-
                    
호호호호 15-01-31 12:25
   
항왜들?
보급난으로 굶주리다 조선에 투항한게 좋아서?
                         
굿잡스 15-01-31 12:38
   
?? ㅋㅋ 대표적 항왜 세력인 사야카 즉 선조에게 사사 받은 김충선 장군도

동래성 다음날 자진해서 왜군에 환멸을 느끼고 3000명을 이끌고 귀화했구만.

"이 나라의 예의문물과 의관 풍속을 아름답게 여겨 예의의 나라에서 성언

의 백성이 되고자 할 따름입니다.”
     
mymiky 15-01-31 12:15
   
그게 일반적인건 아니죠 ㅋㅋㅋ 사람마다 케이바이 케이스고
지금도, 북한 좋다고 거기 가겠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하물며, 일본 싫다고 조선에 투항해 정착해 살았던 일본인들도 있는 마당에 ㅋㅋㅋㅋ
          
호호호호 15-01-31 12:17
   
돌아간 자들이 소수라니까요 그리고 돌아간자들 조선은 버림
               
mymiky 15-01-31 12:20
   
풉 ㅎㅎ 님이 봤나보죠? ㅋㅋㅋ
타임머신이라도 타시고 가신것도 아니면서 ㅋㅋㅋ
일반화 개쩔어요 ㅋㅋㅋ
               
나와나 15-01-31 12:40
   
님 말이 무슨 진리인가요?
다른 분들과 달리 근거자료도 안 내놓고 말 한마디 뱉어노면 그만이군요?
mymiky 15-01-31 12:13
   
사대부란 것도 법적으로 양민이죠-.-
애초에, 사대부란게 세습제가 아닙니다.
왕족마저도 작위를 받을수 있는건 한정되고, 방계로 3-4대가 지나면 걍 양민입니다.
조선의 계급은 외국과 많이 달라서 몇대 공작이니 뭐니 하는게 없습니다.
호호호호 15-01-31 12:14
   
조선은 일시켜먹고 정당한 보수를 주지않지만 일본은 조선포로들도 정당한 보수를 지급했음
겪어보니 일본사회가 조선사회보다 좋다느끼니 돌아갈기회가와도 안갔지
     
mymiky 15-01-31 12:16
   
정당한 보수를 지급했는지? 벗겨먹고 쌩깐건지는 알수 없는거고-.-
당시, 일본은 전쟁포로들을 재산취급했기에, 조선측에 빼돌리려 하지 않으려
숨겨두고 그랬죠.

당신이 하는 말은 일본측의 프로파간다일뿐-
     
굿잡스 15-01-31 12:21
   
조선은 일시켜먹고 정당한 보수를 주지않지만 일본은 조선포로들도 정당한 보수를 지급했음
>>??? ㅋㅋㅋㅋㅋ

이건 뭔 아무것도 아는 것없이 그냥 열심히 무조건 쳐빨구만 ㅋ.

그런 나라가 자국민부터 조선인이고 대대적 인신매매로 수출까지 쳐했남?

그기에 2차대전 기간 주변 아시아인에 대한 온갖 중범죄뿐 아니라 자국민까지도

전쟁 소모품에 총알받이로 무조건 반자이 만쉐~ 돌격에 가미가제로 쳐박고?

그기에 800만의 한인들 강제 노역 시키고 지금까지도 배상도 안쳐하고 꼼수나 부리는

쓰레기 나라가 뭔 퍽 고대에도 정당 보수?? ㅋㅋ 지나가는 동네 똥개가 웃겠군.

도요타·니콘·도시바도 한국인 강제징용

중앙일보가 보도한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와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강제징용자를 노무자로 쓴 일본 내 현존 기업은 총 291곳인데 이번에 도요타 자동차 등 66개 기업이 새롭게 확인된 겁니다.

위원회는 또 일본이 아시아·태평양 전쟁 시기 강제 동원한 한국인은 782만7355명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일본으로 끌려간 피해자는 102만125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정부가 직접 현황을 조사한 것은 처음”이라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현존하는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근거가 마련됐다”고 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079941
 
 
"조선인 징용노동자 우체국 통장 수만개 발견"<교도>
 
이세원 특파원 =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끌려간 조선인 노동자의 통장 수만 개가 일본에서 발견됐다.
교도통신은 7일 징용 노동을 한 조선인 명의의 우체국 통장 수만 개가 당사자 동의 없이 일본 유초은행(郵貯·우편저축은행) 후쿠오카(福岡)현 후쿠오카시 저금사무센터에 보관된 것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징용노동자에 대한 미지급 임금을 적립한 통장인 것으로 추정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9/07/0200000000AKR20130907056700073.HTML?input=1179m
     
shrekandy 15-01-31 12:23
   
이보세요...피곤하니 마지막으로 쓸랍니다

일본에서 조선인들이 잘 살던건 당연한거죠. 태반이 일본엔 있지도 않았던 도자기 기술같은 선진 문물들을 들고 와 일본 예술의 엄청난 폭풍을 불러왔고 뭣보다 일본 서민들은 많은수가 예전부터 조선에 대한 동경심을 가졌던걸로 보입니다. 무려 19세기 까지도요

밑에 19세기 조선 승려가 일본에 가서 보고 쓴것을 쓴 기록 "일본 표해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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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조선인에 대한 인식은 예로부터 변함없이 좋았다고 한다. 평범한 뱃사람이어도 다투어 초대하여 술과 음식을 대접하였는데, 이유를 물었더니 ‘조선은 부처님의 나라여서’라고 했다.

더욱 해괴한 것은, 왜녀(倭女)가 조선사람과 정을 통하면 스스로 관가에 보고하는 제도인데, 그러면 정부에서는 출산날짜를 계산하여 조선아이가 맞으면 장려금을 지급해 주어서 그렇다는 것이다.

왜인들은 조선인을 매우 흠모하였다. 간혹 제주인들이 표착해오면 그들이 쓰고 있던 털모자 등을 귀중하게 보관하였다. 또 연전에 제주 현감(縣監)이 표류해 와 일곱 달 머무는 동안 몇 장의 붓글씨를 남겼는데, 그것을 비단으로 장식한 족자(簇子)로 만들어 내실에 걸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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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조선인의 아기를 난 여자에겐 돈까지 주는 나라가 일본이였네요. 이러니까 조선인들이 "아싸 좋다!"하고 일본에 머물죠...

반면 조선엔 도공이나 기술자들이 널렸는데 뭐하러 일본만큼 본국 기술자들을 대우해주나요 간단한겁니다.
mymiky 15-01-31 12:19
   
하물며, 당시 조선으로 돌아오고 싶어도,
일본주인이 못가게 막아서  못 온 예도 많을텐데;;;
참 미화빨 쩔어요 ㅋㅋㅋㅋㅋ

하긴, 위안부나 강제징용도 조선인이 원해서 왔다고 하는 놈들이니-.-
그 수준이 어딜 가겠음?
호호호호 15-01-31 12:22
   
돌아간조선인들에  대한 푸대접과 학대가 알려져서 아무도 돌아가려하지않았어요 일본이 더나아서 가지않으려함 
쇄환사가 오면 가겠다고 말만하면 갈수있었음  일본막부의  동의도얻었고 쇄환사와 조선포로와의 직접대화해서 안가겠다는것인데 무슨
     
아구양 15-01-31 12:26
   
이건뭐.....대부분 기술자 들입니다. 다시말해 먹고 살기가 일본이 나아서 남아있던겁니다.
예로 도자기공 들어보면 조선은 이미 도자기공이 넘쳐나고 기술도 상당히 높은수준입니다.
자기가 돌아가더라도 뭐 딱히 그리 호의호식 못하지요.
반대로 일본은 도자기도 수준떨어지는 정도로 만들고 흙그릇에 밥 퍼먹고 나무깍아만들어먹던것들이라. 도자기공의 값어치가 상당한거구요. 그래서 급여도 높고 대우도 좋고 하니 남아있던겁니다.
          
mymiky 15-01-31 12:33
   
도공들도 케이바이 케이스임.
일본측 대우가 좋아서 남은 자들도 있고,
일본주인이나 그 마을 영주가 못 가게 잡은 예도 있고 다양해요.

제가 아는 스님이 가끔 일본에 가서
무연고 조선인 무덤에 기도하고 오시는 분이 계신데

하루는 어느 동굴에 가서 기도하고 왔답니다.
거기가, 옛날에 조선인 포로들을 잡아다 말을 안 듣거나하면 죽여서 버린 곳이라고;;
도공들도, 돌아가겠다거나 못 만들겠다고 반항하면 본보기로 팔다리 잘라서 죽여버렸다고-
그런 곳이니 내가 더 기도를 하러 가야한다고 그러더군요.

뭐,사람에 따라 이런 예도 있고, 저런 예도 있겠지만
인생이란게 그리 간단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일반화란게 조심해야 하는거구요.
          
호호호호 15-01-31 12:34
   
도자기공만 수십만입니까 그리고 도자기공들 제대로 대우안해주고  천시한건 조선의  한계를 보여주는겁니다 일본은 제대로 대우해주는거고요 두나라간 수준차이가 느껴짐
               
shrekandy 15-01-31 12:40
   
에휴...임란 이전 일본은 진짜 조선의 막그릇도 제대로 못만들던 처참한 수준이였고...심지어 도작 만드는 토양도 조선 도공이 발견해줘서 처음으로 제대로된 도자기를 만들수 있게된거였는디...당연히 조선보다 우대해주죠

지금으로 치면 브라질에선 별거 아닌 축구선수가 아시아 축구 리그오니까 에이스 선수에 연봉더 억단위로 받는꼴...
                    
호호호호 15-01-31 12:48
   
조선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않고 부려먹는 심보고 일본은 그만큼 대우를 정당히 해주는거고 그게 수준차이지요 일본이 잘실았던것은 다 이유가 있음
                         
mymiky 15-01-31 12:51
   
쓸모가 있음 대우를 하는거고, 없으면 버렸겠죠-.-
어그로 짓도 작작 합시다.
     
mymiky 15-01-31 12:28
   
풉 ㅎㅎㅎ
네, 원론적으로 일본막부는 쇄환사에 동의했습니다.
새 막부측에서도, 조선과 국교정상화를 바랬으니까요.

지금도 일본은 전쟁을 반성한다느니, 말은 잘합니다.
다만, 그게 행동으로 실천이 안되니 문제지-.-

막부측이 동의하나, 일본주인들이 내놓지 않으면 포로송환은 실질적으로 어려웠습니다.
딴거 없어요.
자기 재산인 포로노비들을 풀어주고 싶다고 여긴 착한 주인들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은 포로가 안가겠다고 했다거나, 못 준다, 이미 도망가버렸다고 한 예가 더 많습니다.
     
굿잡스 15-01-31 12:48
   
이 호호라는 인간의 헛소리 듣다 보니

잽강점기 이후 조선으로 들어가려던 8천명 이상을 태운 우키시마마루호를

폭침까지 쳐한 잽의 치떨린 만행이 다시 생각나군요.

http://blog.daum.net/road819/6200125


그냥 저나라 족속은 지들 역사가 비루해서 그런가 내내 조작 왜곡이나 쳐하기 바쁜.

그리 부끄러움 아는 인간들이 지금도 반성 못하고 또다른 부끄러운 짓거리나 하고

있으니. 쯧.
아구양 15-01-31 12:24
   
흠..... 인권이 높은 국가라서 남에 나라 쳐 들어가는거군요?
호호호호 15-01-31 12:31
   
그리고 병자호란때 끌려간 조선인들에대한 쇄환노력조차하지않고 어렵게 도망온 사람들 잡아서 돌려보내게조선이었소 그리고 광해군때 명나라 지원했던 군인들 전사자들 주라고 명황제가 하사한 은도 유족들한테 안주고 궁궐짓는데 씀 이런 쓰레기같은 나라가 인권선진국?자뻑하지맙시다 조선의 반성할 요소들을 다시는 안할각오로 조선을 바라봐야하는데 자뻑사관에 빠져가지고 오죽하면 조선백성이 경복궁을 불태웁니카
     
shrekandy 15-01-31 12:35
   
경신대기근때 청나라한테 자존심 다 구기는 한이 있더라도 돈 빌려와서 백성들 구제하고 타국에 비해 훨씬 월등하게 대기근을 극복한건 어따 팔아먹음?

 애초에 그 시절에 포로송환을 제대로 하기나 한 나라가 몇이나 되었다고
          
호호호호 15-01-31 12:43
   
자존심때문에 청이 쌀준다고해도 못받는다고 하다가 지나치게 힝드니까 쌀받은거임
마지막까지 자존심내세우던게 조선이었소 조선의대기근은 지배층이 굶어죽을 정도로 심했소
               
shrekandy 15-01-31 12:54
   
청나라가 먼저 쌀을 준다고 했다고요? 들어본적 없는 소리군요. 자존심 세우던건 맞는데 애초에 외교에서 사이가 안 좋은 나라에게서 원조받는걸 거부하는건 요즘 국가들한테서도 매우 흔히 있는 일이죠. 자존심문제도 있지만 외교에서 꼬리 잡히니까요. 하지만 어쨋든 조선은 청나라 쌀을 수입하기로 하죠. 그리고 조선의 경신대기근 처리법은 귀족이 얼마나 죽었든 동시대에선 수준급으로 쳐주거든요?

그럼 일본 처럼 번들이 서로 살려달라고 들어오려는 백성들 막고 죽이는건 올바른건가요?
                    
호호호호 15-01-31 13:00
   
아 정신승리쩔어요
                         
shrekandy 15-01-31 14:06
   
님은 할줄 아는 소리가 정신승리밖에 없음?
     
shrekandy 15-01-31 12:37
   
허구한날 조선까들이 들고오는 논리가 "반성!" 이건데 이딴식으로 보면 역사상 이세상  어느 나라도 훌륭한 나라가 없습니다 .

님 논리로는 로마제국도, 당나라도, 고구려도, 모두 쓰레기로 만드는거 한순간입니다
     
mymiky 15-01-31 12:42
   
호란때 쇄환노력이 없진 않았습니다만?-.-
최종병기 활에서 국가적 차원에서 쇄환노력이 없었다는 마지막 장면은 역사카페에선 욕먹었어요;;
물론, 그때도 왜란때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고대엔 인권이란 개념이 없었고, 전쟁포로는 즉 = 가진자의 재산이기 때문에,
호란때도 몸값문제로 시끄러웠습니다.
특히, 인구가 적어 국가적 차원에서 약탈경제에 의지하던 청이라 더 그랬구요.

감시자가 없으면 어렵게 도망쳐온 사람들을 조선측도 모른척 받아줬으나,
청나라 군인들에게 딱 걸리는 경우엔 족족 다시 돌려보내줘야 했습니다.
항복조약에 있었으니까요. (이건, 현재 탈북자들도 비슷한거 같아서 짠하네;;)

광해군이 은자를 빼돌린건 그의 실책이고 동의하는 바입니다.

님의 말처럼, 반성할 요소는 반성하는게 맞으나,
님처럼, 부분부분만 꼬투리 잡고 따지고 드는 것도 지양해야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다 부질없는 쓰레기일 뿐이니까요.
shrekandy 15-01-31 12:41
   
아오 또 1시간 날린듯. 하여간 키베만 벌리면 시간을 넘 버림.
반가사유상 15-01-31 12:56
   
곧 뒈질때가 댓지비?

일왕이 뒈지는 날...
난 친구들 불러모아 축배를 들리라...캬캬캬캬캬
shrekandy 15-01-31 12:56
   
아오 레알 마지막. 조선이 심지어 솔로들을 위해 정부가 직접 짝을 찾아줬던건 아나요 호호호호님?
shrekandy 15-01-31 12:58
   
아오 2시간 날렸네 그럼 전 20000~
호호호호 15-01-31 12:59
   
자뻑사관에 빠져서조선이 인권선진국 정신선진국 운운하며 자화자찬하길래
말해주고싶은건 조선이란 나라에 버림받은 조선백성이 엄청나게 많았다는거
지배층은 상복입는걸로 정쟁이나 일삼던 성리학사이 명나라 청나라 빠돌이들이었다는거
알아야합니다 전쟁났다하면 도망부터 하기바쁘고 중국에 일본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던  백성들 보호 제대로 못하던 그런 나라였소 자국민 버리기를 밥먹듯했던 쓰레기왕조 위선적이고비겁한 조선왕조가500년을간게 조선백성들한텐 비극이었다고생각합니다
     
반가사유상 15-01-31 13:01
   
그건 니 생각이고 ~
     
나와나 15-01-31 13:33
   
계속 똑같은 소리만 주구장창 반복하지 말고 윗 분들 글이나 반박하길...ㅉ

그런식이면 유럽은 종교 하나로 대륙 전체가 둘로 나뉘어 30년 동안이나 쌈박질했고

유럽 최강국 프랑스조차 거리가 더러워 하이힐이 나오고 왕과 귀족들도 씻질 않아서 향수가 나올 정도로 위생관념이 부족했고

오스만 제국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가

자국민의 개혁요구를 묵살하고 찍어누르다가 아래로부터 올라는 폭풍에 무너져내린 쓰레기국가들
호호호호 15-01-31 13:09
   
자뻑사관에 빠져서조선이 인권선진국 정신선진국 운운하며 자화자찬하길래
말해주고싶은건 조선이란 나라에 버림받은 조선백성이 엄청나게 많았다는거
지배층은 상복입는걸로 정쟁이나 일삼던 성리학사이코 명나라 청나라 빠돌이들이었다는거
알아야합니다 전쟁났다하면 도망부터 하기바쁘고 중국에 일본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던  백성들 보호 제대로 못하던 그런 나라였소 자국민 버리기를 밥먹듯했던 쓰레기왕조 위선적이고비겁한 조선왕조가500년을간게 조선백성들한텐 비극이었다고생각합니다
     
남궁동자 15-01-31 13:18
   
그래도 조선 백성들은 사람은 안잡아먹었잖아요? 중국이야 고대부터 꾸준히 식인풍습이 있었고 일본도 중세이후로 영주들의 수탈 때문에 먹을게 없어서 사람잡아먹었는데요. 아무리 조선을 비하해도 사람잡아먹는 야만인들보다는 1억배는 더 나은곳입니다. 애초에 조선은 세금이 2할이면 탐관오리소리 듣는데 다른나라는 세금이 4할이여도 착한영주로 불립니다.
          
호호호호 15-01-31 13:32
   
그만큼 잡다한 명목의 세금으로 수탈당했습니다
조선 탐관오리 많았어요 사대부들은 비겁했고요
               
남궁동자 15-01-31 13:54
   
네 다음 야만 식인종
          
豊田大中 15-01-31 14:42
   
조선시대에도 기근때문에 식인하고했죠....
               
남궁동자 15-01-31 14:58
   
아니요 조선에서는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다만 효를 위해 사람의 살을 약으로 쓴일은 있었지만 그건 고대의 잘못된 의학지식 때문이죠.
꼬마러브 15-01-31 13:31
   
댓글 달 가치도 없네 ㅉ 말을 해줘도 알아듣질 못하고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는데 무슨 토론을 바라겠습니까
Windrider 15-01-31 13:52
   
그냥 식민사관에 물든 종자같은데 그걸왜 진지하게 상대해요?
     
스코티쉬 15-01-31 14:43
   
모든사람은 다 귀하다는 우리의식 속 뿌리깊은 민본 덕분이겠죠.
저런 왜노종자라도 일단은 사람대접 하면서 가르치고 또 가르쳐봐야죠.
니르 15-01-31 15:44
   
다른나라 유럽 어쩌고 하면서 물타기 한다고
노비를 가축취급 하면서 반상의 법도라하여
천민이 양반 에게 수탈 당하고 얻어맞고
강간당해도 항의 하지못한건
조선을 인권국가 라 할수는 없는거죠
     
남궁동자 15-01-31 16:28
   
그래도 초야권은 없었고 지나가던 백성 목 자르지는 않았죠.
     
굿잡스 15-01-31 16:29
   
ㅋ 니르> 2차대전 이미 항모,항공시대에 거포 전함 야마토

고철덩어리로 낑왕짱 어쩌고 드립이나 치면서

아는것 없이 동게 물이나 내내 흐리고 쉰댓글놀이나 같이 쳐하는 동류끼리 어련하실라고.
     
나와나 15-01-31 19:50
   
무슨 강간당해도 항의를 못해요
그런 건 일본이나 중세 유럽이 그랬지
조선같은 성리학 국가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조선의 성범죄 처벌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469&aid=0000033195
     
나와나 15-01-31 20:05
   
당시 일본의 사무라이들은 기리스테고멘이라는 특권을 지니고 있었는데요
이게 뭐냐면 그냥 지나가는 백성들을 사무라이의 권위에 도전했다는 명목 하에 칼로 베어 죽일 수 있는 권리입니다

조선에서는 백성들도 탈춤 등으로 양반을 풍자했던 거에 비하면 끔찍한 사회죠

당시 유럽은 마녀사냥을 하고 다녔죠
소송절차에 고문도 합법화되있어서 지나가는 사람 잡아다 마녀라고 몰아 고문해도 죄가 안 됩니다
몸무게가 많다, 적다, 주근깨, 장애...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화형에 쳐했죠

그에 비해 조선은 사형수들을 지방 관찰사, 형조, 왕 이렇게 세 번이나 판결하는 3심 제도를 운영했죠
그리고 여름에 죄수들에게 얼음도 지급해주고, 죄수라고 마음대로 고문하지 못하도록 3일 이내 2번 이상 고문 금지, 한 번에 곤장을 30대 이상 때리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들을 경국대전에 실어놨죠

과연 조선이 유럽과 일본보다 인권이 낮았을 까요?

노비에게 출산 휴가를 주고, 여론 조사를 하고

백성을 위해 문자를 만들고, 장애인에게도 관직을 주고

영정법, 대동법 등 계속 조세 제도를 개혁하여 농민들의 조세 부담을 줄여주고

국가 차원의 구휼 정책이 빈번했던 나라가?
zzag 15-02-01 04:57
   
열강이 식민지개발에 혈안이 돼있던 그 시절 우월감과 자부심에 한껏 고취돼있던 프랑스가 강화도에 침략했다가 조선군과의 전투에서 크게 패하고 화풀이로 노략질을 하며 도망갔었죠. 그 중 일부가 프랑스로 돌아가 수기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이 섬의 어느 허름한 집엘 들어가보더라도 책이 없는 집들이 없다. 우리 프랑스에서조차 이런 일이 상상하기 힘든데 우리가 미처 알지못했지만 이 나라의 문화가 우리보다 높게 생각된다."
렌보우 15-02-01 05:59
   
전략설계 15-02-01 11:36
   
글 제목이..
"마치 조선이 대단히 민본주의적인 나라 여성인권을 생각한듯이 생각하는데"

구성원의 절대 다수인 농민이 과거에 급제해서 출세할 수 없는 나라가
"대단히 민본주의적인 나라였다고 할 수 없고,"
재혼도 금하는 나라에 "여성인권이 있었다고 할 수도 없어.."
발제 글은 별 문제가 없구만..

발제 글 제목은 쳐 보지도 않고, 몇몇 빠돌들이 말 꼬투리 잡아서 물어뜯고 있네;;
     
나와나 15-02-01 12:20
   
무슨 혼자 우월하셔서 남들이 못 보는 걸 보는 듯하게 말씀하시네요

저 글은 초딩이 봐도 조선의 여성인권에 대해 비판하는 글이 아니라 그냥 무작정 까는 글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만?

그리고 몇 몇 빠돌이들? ㅋㅋㅋ
지금 저 분이 한 두명한테 까이고 있는 걸로 보이나요?

도대체 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타 유저들을 꼬투리나 잡는 빠돌이라 치부하시나요?
     
나탈 15-02-01 15:02
   
그리 선진적이고 정신문화가 조선이 동시대 다르나라들보다 나았다고  자화자찬할 수준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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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있는 이 구절은 뭐라고 해석하실 건가요?? 분명 저 글을 쓴 글쓴이는 현대 관점으로 조선왕조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동시기와 비교해서 조선이 뒤떨어졌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저 댓글들 다 읽으신 건가요? 저 호호호호님의 답변글도 제대로 다 읽으신 건가요??
     
전략설계 15-02-01 15:49
   
어제 역사저널 보니까..

양반한테 군역을 부여한 것이.. 대원군때입니다.
힘 없는 농민들이 연 두당 2필씩(실제로는 10여필 가까이) 부여하던게..
1필로 준게 박문수 시절의 영조때입니다.

양반들은 군대 가기는 커녕 세금도 안내는 나라가..
어찌 대단히 민본주의적 나라라고 할 수 있나요..
거저 말로만 "농가천하지대본"이라고 했지..

언제 저분 내용이 다 옳다고 했나요??
발제글이 맞다고 얘기했지.

"대단히 민본주의적 나라였다??"
발제글 틀린거 하나두 없다구요..
          
나와나 15-02-01 16:24
   
현대의 관점으로 과거를 바라보면 안 되죠
그 당시 기준으로 볼때 조선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꽤나 선진적인 제도를 운영한 편입니다

세금?그럼 프랑스는 제 1,2계급이 세금을 냈나요?
당시 유럽도 마찬가지였던 상황이었습니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기득권층이 특권을 유지하려는 건 변함이 없죠

조선을 유토피아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관점으로 볼 때 백성을 위한 여러 제도나 정책이 다수 존재했기 때문에 민본주의 국가였다고 하는 겁니다
          
나와나 15-02-01 16:37
   
그리고 작성자의 의도를 못 느끼나요?

작성자는 자기 입맛에 맞게 부정적인 부분만 골라 편집하고 과장해서 싸질러놓았죠

거기다 논리적으로도 부족하고 오류들도 꽤 보입니다

그리고 님은 악의적으로 조선을 까는 어그로인 걸 눈치챘기에 까는 유저들을 '제목도 안 보고 꼬투리 잡는 일부 빠돌들'이라고 무시했고요
          
전략설계 15-02-01 23:19
   
대단하게 민본주의한 나라라고 볼 수 없는건 사실이고요.
프랑스 말씀하시는데.. 거기는 전쟁나면 귀족들이 나가서 싸우죠.
조선은 전쟁나면 상당수 양반들은 빠지고 일반 백성들이나 종들이 했죠.
양반들은 책임은 안지고 놀고 먹고 좋은 시스템이지..
대단한 민본주의?? 이건 아니어서..
발제글은 틀린 부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종때를 보면 민본주의를 했다고도 할 수 있으나..
세도정치 기간을 보면.. 정반대이기에..
500년 역사의 국가를 어떤 특정 사실, 특정 시기를 놓고 민본주의를 논할 수 없어..
세제를 언급한 것입니다.

빠돌이는 여기서 유명한 '굿모', 'S모' 둘만 언급한 것으로,
나와나님을 비롯해 다른 분들은 오해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굿잡스 15-02-02 01:27
   
대단하게 민본주의한 나라라고 볼 수 없는건 사실이고요.
프랑스 말씀하시는데.. 거기는 전쟁나면 귀족들이 나가서 싸우죠.
조선은 전쟁나면 상당수 양반들은 빠지고 일반 백성들이나 종들이 했죠.
양반들은 책임은 안지고 놀고 먹고 좋은 시스템이지..

>>?? ㅋㅋ 전략>또 단세포마냥 허접소리 쳐하는.(어줍잖은 지식으로 그져 쳐까기나 바쁜)

기본 양반의 개념도 모르남?? 양반이란 문반(文班)과 무반(武班) 둘을 합쳐 양반

(兩班)이라고 한 것이고 그럼 임진왜란때 대표적으로 유명한 이순신, 권율, 원균,

신립, 정기룡, 유성룡등은 무슨 노비 상것들임?? 그 밑에 수많은 부관들이고?? 어이

없는. 그기에 의병장으로 유명한 곽재우, 조호익,권응수, 정인홍,홍계남, 고경명등이

고 기본 전직 문,무반 사대부출신이나 자제거나.

무슨 대뇌에 허접 지식으로 그냥 무턱대고 쳐까기나 바쁜. 한심해서리.

그리고 무슨 유럽이고 프랑스고 귀족들은 전쟁나면 다 전쟁에 참가 쳐함?? 참나.


구성원의 절대 다수인 농민이 과거에 급제해서 출세할 수 없는 나라가 >?? ㅋ

이런 말 자체도 하는게 부끄럽지도 않남? 그럼 지금 본인이 9급 공무원도 못쳐하

면 현대도 민본적이지 않음?? 무슨 국가 관료가 전국민이 될 수 있는 나라가 현대

에도 있으면 나와보든지? (지금도 과거보다 자리수 훨씬 많은 상황에서도 몇십대

일 어쩌고 하는 마당에.) 당시 세계사적 왕조,귀족시대에 그래도 본인 노력에 따

라 그런 길을 가질 수 있다는 자체가 당시 세계사에서 흔한 건지부터 기초 공부

질 하고.내내 어그로 허접소리 쳐하기 전에 기초질이나 하고 동게에서 놀기.

(그리고 중기에 가면 이런 군역,공납이 문란해지기도 하지만 기본 양반은

국가관료로 활동하고 있기에 그런 의무에서 일정부분 배제되었던 것이고 초기 천

민도 아예 부과되지 않았고  중기에 가서 혼탁해지자 여러 기득권층의 반발과 어

려움도 있었지만 이를 대동법으로 직업 군인들을 위해 양인은 20말, 천인은 15말

를 내는 걸로 대신 할 수도 있었고)

꼭 보면 대표적 허접 어그로 아니랄까봐 딱봐도 나오는 어그로 글에 붙어서 같이

쉴드치면서 노는 몇몇 아이디 보면 답 나오는. 한심해서리.쯧.
                    
zzag 15-02-10 03:20
   
브라보!
               
shrekandy 15-02-02 04:32
   
글 키베가 좀 잠잠해 지니까...이제 좀 머리 내미는것 보소...

빠돌이가 국잡스님이랑 나만 언급한거라고?
양심이 있으면...나와나님한테 "나와나님을 비롯해 다른 분들은 오해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이딴 소리 지껄이지마...

니가 얼만전에 나와나님과 내가 조선 군사력에 대해 옹호하자 한단 소리가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5279&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A1%B0%EC%84%A0+%EA%B7%BC%EB%8C%80%ED%99%94&sop=and

shrekandy 14-10-19 10:52 답변  수정  삭제 
아니 잠깐만요. 청나라한테 좀 뒤졌다고 군사력이 허접이란 논리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뇨 당시 동아시아 국가들중에서 가장 근대화되어있던게 조선군 아닌가요? 제가 얼마전에 일본 도쿠가와 막부랑 조선 무기 비교한거 올렸었는데...
   

 나와나 14-10-19 12:24 답변 
장용영이 본래 왕권 강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2000여 명의 국왕 친위부대였지만

나중에 12,000명에 달하는 조선의 최정예군이 됩니다
 
오스만 제국의 최정예 부대인 예니체리 부대도 약 15,000명이었고

처음 창설 목적도 '술탄의 친위부대' 정도였죠

장용영을 까려면 예니체리도 까야겠네요

전략설계 14-10-19 15:12 
위 두사람은 세트인가??
하는 행태가,
조선에 대해서 조금만 안 좋은 얘기 나오면, 별 반박도 못하면서 댐비고보네..
 -------------------------------------------------

였어...뭐 뒤엔 무슨 지워진 댓글에 한 소리였단 구라나 펼치고...그래봤자 나와나님 글 겨냥했던거라고 다 들통났지만.

저땐 나와님보고 조선빠라고 까놓고선...이제 와서 빠돌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세염!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조선이 당대 국가들보다 훬씬 민본적인 정책을 몇십개씩 내놨더니 고작 병역 의무 후기에나 주어졌다고, 고거 하나가지고 민본주의 아니라?

그럼 14세기에 조선보다 민본이 난 나라가 있었냐...
15세기 있었냐...
16세기 있었냐...아직도 마녀사냥이나 쳐해대던 동네가 유럽인데...지구는 돈다 했다가 저세상 갈뻔하고...
17세기는...그 유명한 살렘 마녀사냥이 이때 일이지...
18세기부터 그나마 좀 따라잡기 시작했지만 이때도 무슨 조선같은 장애인 복지를 했냐...솔로들을 구제하기를 했냐...대동법같은걸 내놨냐...격쟁제도같은게 있었냐...
19세기에도 6살짜리 자국민 꼬맹이들까지 16시간씩 노동시키면서 부려먹는게 당시 열강들이였는데...

수세기를 타국보다 민본 정책도 내놓는등 노력했으면 충분히 민본정치했다고 말할수있지...

나나 굿잡스님이 호호호호한테 지적한글에  mymiky님, 이구양님, 나와나님, 북창님등등 수많은 유저들이 동조하는데 니 혼자서 호호호호랑 같이 다굴당하긴 싫어서 키베가 끝나니 머리 삐쭉내밀어서 굿잡스님이랑 나만 콕 집어서 뭐라하는 꼴....

웃긴다 웃겨...
그렇게 조선이 후지단게 당당하면 게시판에 글 올려서 위에 호호호호 비판한 사람들이랑 쌈 해봐...
               
전략설계 15-02-02 14:13
   
//굿모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말이 왜 나오나 생각해보고..
내가 저 내용을 쓰면서도,
어떤 모자란 인간이 임란때 의병장이나 장군 들먹이지 몇 들먹이지 않을까
했더니.. 여지없이 기대를 어긋나지 않네..

선조때 동인이니 서인이니 권력상층부 인간중에 전쟁중에 몇이나 나가 싸워 죽었오?

//S모..
그래 빠돌이로 선정해서 서럽냐??
니가 스스로 조선빠라고 했잖아??

조선 장용영은..
무사 백동수니 해서 '무예도보통지'로 칼 창 쓰는 법을 익히던 구식 군대여..
정조가 앞장서서 수원성에서 칼, 창 연마하는 것을 직접 체크했고..

동시대 18세기 후반의 예니체리는 화포로 무장한 군대인데..

쪽수만 같다고 같은 성격이냐.. 이 머저라...

조선빠라고 해서 빠돌이를 빠돌이라 했더니, 빠돌이가 욱해하네..
                    
shrekandy 15-02-02 14:29
   
븅신이냐? 내가 옛날 글 올린게 예니체리랑 장용영 이야기하자고 올린거여? 물타기 하지말어

예전에 나와난님 조선빠라고 까놓고선 인제와서 "어머, 님은 제외에요!" 이딴 개소리하지 말라고 한거잖아...

그리고 니가 나 빠돌이라고 한게 서럽냐고? 안 서러워 인마 ㅋㅋㅋ 다만 누가봐도 수많은 회원들이 나와 같은 편에서 호호호호를 까는게 분명한데도 "어머 딱 저 s모랑 굿 뭐시기만 말꼬리잡고 무네영~" 같은 개소리하는게 웃겨서 그런더 가증스런 인간아 ㅋㅋㅋㅋ
                    
굿잡스 15-02-02 16:15
   
전략 > ㅋㅋㅋ 이 인간은 저 호호랑 다중 아이디 아님 ㅋ.

하는 패턴이 참. (뭐 안되면 다른 걸로 빠져서 허접 물타기. 이게 또 막히면

어쩌고 ㅋ)

아니 본인 말대로 유럽은 전쟁나면 귀족이 다 나가서 싸우는지 근거 들고

쳐오길 바람 ㅋ 몇시간, 며칠 드릴까?? (무슨 그런식으로 했으면 유럽 귀족은

이미 다 씨가 말라겠군 ㅋ)

빨랑 근거 들고 오세요? 그리고 임진왜란때 싸운 우리나라 유명 장수고

문무백관들은 어디 쌍놈들임??ㅋ

애초에 유럽 중세 봉건적 사회에서 지땅인데 영주인 지가 안지키면 누가 나가

서 싸우고 패하면 어디로 제대로 도망갈 곳이 있남??

조선에서 주의 목사나 각 고을의 현감인 사또가 유럽으로 치면 이런 중,소영주

귀족들인거지.(순찰사등은 좀더 큰 개념) 임진왜란때 3대 대첩중 행주대접의 권

율은 광주목사였고 진주성에서 3천8백명으로 3만 왜군을 물리친 진주대첩만

봐도 이경 진주 목사가 죽자 이를 대신하면서 대승을 하면서 승격된 김시민 목

사나 함께 도운 의병장 곽재우도 그의 아버님이 황해도 관찰사를 역임하던 사

대부 집안의 자제였고.(꼭 이렇게 똥인지 된장인지 손수 입에 넣어줘야 아남?)


노블리스 오블리지 어쩌고 어디서 어줍잖게 주워 들은 말로 허접소리는 그만쳐

하고 유럽은 전쟁나면 귀족들이 싸거리 다 출전한 기록과 인물들 나열하길 바

람.

한달? 1년 줌? ㅋ
                    
shrekandy 15-02-02 17:33
   
그 노블레스 오블레주의 나라 프랑스는 그렇게 잘났고 민본주의적이였으면서 왜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서 그 군대에 "헌신"했던 귀족 장교들 모가리를 죄다 댕겅했다냐?

아니 무려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단어가 나온 나라 아녀?

프랑스 혁명군이 초반에 오스트리아랑 프러시아랑 싸우다 계속 터지던 이유가 군사 수의 격차나 정치 혼란 문제도 있었지만 뭣보다 기존 장수들이 거의 다 귀족 출신이였고 혁명때 야들이 죄다 목 잘려서 제대로 된 전투 지휘관이 없어서였는디...

귀족들이 전쟁터 나가기만 하면 조선보다 훌륭한거여?

애초에 노블레스 오블레주의 유래가 귀족들 군대가는거랑은 상관도 없던거였고 "걍 시민들 대신 6명 상위층이 대신 교수형 당해줬" 이거 아녀...

그리고 조선도 "존심애물" 이라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비슷한 철학 갖고 있었걸랑?

임란 이후 당시 무려 13개 문중(진양 정씨, 흥양 이씨, 여산 송씨, 영산 김씨, 월성 손씨, 청주 한씨, 상산 김씨, 재령 강씨, 단양 우씨, 회산 김씨, 무송 윤씨, 창령 성씨, 전주 이씨)가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국인 존애원은 의료활동만 하는 의국뿐만 아니라 대계(낙사계)의 회합자리가 돼 1607년 이후부터 갑오경장(1894년)에 이르기까지 경로잔치였던 백수회를 열기도 하지

이거 쳐봐라
https://www.youtube.com/watch?v=PO_2lhipKLg

이런식으로 민간인 치료해주는 병원도 설립해줘...

제주도 거상 김만덕 같은 경우 전 재산을 풀어 제주도민들을 모두 대기근에서 구해주고

경주 최부자가는 노비 구휼, 빈민 구제 기구까지 운영혀...

심지어 조선시대 역원제도가 망한 이유가 조선시대 양반의 가계부를 보면 전체 수입의
 1/3 정도를 접빈에 썼기때문.  큰 재산을 쏟아부으면서까지 잘곳이 필요한 나그네 손님들을 신분에 귀천없이 받아주고 재워주고 심지어 돈이 필요하면 돈까지 줘서임. 경주 최부자 문중같은 경우 숙박비를 안 받으면서 번듯한 방에 재워주고, 운 좋으면 식사도 공짜에 노잣돈도 줌.

뭘 자꾸 무슨 조선은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없었던것처럼 쫑알 쫑알 쫑알...
구름위하늘 15-02-02 13:37
   
ㅋㅋㅋ.... 재미있다.

이순신 장군과 그의 부인인 방씨 사이만 보더라도
흔히 얘기하는 남존여비와는 별로 상관없는 조선시대 남편/부인 관계의 일면을 볼 수 있습니다.

칠거지악...? ㅋㅋㅋ 이거 서양의 기사도와 비슷해요.
얼마나 기사의 도리가 떨어졌으면 제발 이것만이라도 지켜달라는 가이드 라인인데
실제로는 별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칠거지악의 원조는 중국이고,
우리나라는 마님의 권력(?)이 너무 쎄서 이런 것 별로 의미있게 처리된 적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음.
OWASIS 15-02-03 03:15
   
글쓴이의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은 옳은말로 들리는데 왜들 욕하고 그러세요..인정할건 인정하고 삽시다..
고집만 피우면 흥선대원군이랑 뭐가 다릅니까?
     
굿잡스 15-02-03 08:04
   
ㅋ.  흥선대원군이 누군지는 아심??ㅋ
     
구름위하늘 15-02-03 17:58
   
오호라.. 이런 것 제가 좋아하는 거죠..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고 하셨으니, 귀찮게 전체 반박할 필요 없이 하나만 반례들면 되는 것죠.
아이고 편해라..

"전국민의 대부분이 노비인 나라가무슨 선진적인 인권의 나라란 말입니까"

대부분이라고? 자료나 보고 얘기하는 건가?
http://www.ilbe.com/27260161

호적 기준의 비율
1729년 양반 26.29% 상민 59.78% 노비 13.93%
1765년 양반 40.98% 상민 57.01% 노비 2.01%
1804년 양반 53.47% 상민 45.61% 노비 0.92%
1867년 양반 65.48% 상민 33.96% 노비 0.56%
 
[경제학자가 본 한국사] (15) 양반, 조선왕조의 특권신분
http://sgsg.hankyung.com/apps.frm/news.view?nkey=2014060200430000091&c1=04&c2=07

대구의 신분별 인구 구성의 변화.... 중에서 구 비율
1690  양반 7.4%  상민 49.5%  노비 43.1%
1732  양반 14.8%  상민 52.8%  노비 32.4%
1789  양반 31.9%  상민 52.2%  노비 15.9%
1858  양반 46.8%  상민 20.1%  노비 31.3%

2자료의 차이는 '가호' 중심이냐 '인구' 중심이냐의 차이임.

자... 여기서 노비의 비율이 대다수인 경우가 어디 있지?
국사 시간에 이런 것 안 배우나?
노비는 군역을 지지 않기 때문에 정부에서 인위적으로 노비를 상민으로 올렸고,
상민은 군역을 지지 않기 위해서 한 단계 더 위인 양반으로 옮김.

마지막으로 혹시 노비 == 노예로 생각하심?
동양과 서양의 역사가 다르고,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다른데..... 글자 수 2개이고 발음도 비슷하다고
노비를 노예와 같은 급으로 판단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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