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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3 03:47
[기타] 서기11c경 지도(고려는 만리대국이였다)
 글쓴이 : kiyoke
조회 : 7,435  

舊東アジア地図.JPG

위의 지도처럼

고려는 만리대국이 맞습니다.

제가 고증에 근거하여 나름 영역을 표시헀는데

맞는지요?

당시 11세기면 북방의 강자 금나라가 송을 회수이남으로 몰아내고

대제국을 세울 떄죠.

키타이는 서쪽으로가서 니시키타이가 됩니다.

여기서 고려 영역이 금과 겹친다고 생각되는데요?

과연 맞나요? 고려의 영역이?

고려는 분명 만리대국이라고 여러사서에서도 나오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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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15-01-03 07:43
   
금나라를 세운 완안부가 함경도와 백두산 부근에서 출발한 부족인데
고려에 근거지를 빼앗겼다? 이상한데요..
     
kiyoke 15-01-03 15:28
   
예.맞습니다. 근데 금나라가 건국되고 수도를 연경으로 정하면서

함경도와 백두산,또 생여진이 살던 지역은 사람이 거의 없는 공백(무주지)화 되어버립니다.

고려에 근거지를 뺏긴게 아니라.

애초에 고려와 금은 형제관계의 나라인지라 금나라입장에서는 함경도와 생여진부 영역은

필요없었던 것이죠.

금은 오히려 다수의 화북한족들을 다스릴 필요가 있었기에

함경도랑 생여진쪽은 신경쓸 여력이 없어서 고려에게 양도한것입니다.
니르 15-01-03 07:50
   
일본은 고려땅으로 해놔야
같은편끼리 안싸울 건데요

이거보고 또 발끈해서 화내시는 분이
있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부르르르 15-01-03 09:16
   
자신의 의견을 얘기 하던가...
생각 없으면 찌그러 지던가....
     
kiyoke 15-01-03 15:30
   
일본도 엄연히 정부가 있는데
뭔 고려 ??
오히려 고려와 일본은 대등한 관계였소이다.
그러다가 고려말 조선초에 조선이 종주국 일본이 종속국으로 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하지만
적어도 무로마치막부 이전까지 일본은 한국과 대등한 관계였습니다.
심지어 사국시대떄

고구려의 속국으로 전락한 신라(사로)는 끊임없이 왜에게 조공받치며 왜에게 시달리며 살아온
그런 약소국입니다.
그래서 신라는 고구려의 속국으로 먹히고 더이상 왜적의 침입을 당하는 수모를 겪지 않아도 됬죠.
신라가 제일 만만합니다.
          
dokie 15-01-03 20:33
   
어쩌라고요... 고려말 조선초에 조선이 종주국이 된게 어처구니가 없으셨어요? 여기서 본심이 들어나시군요 하하
그리고 님이 말한 그 약소국 신라가 삼국통일했지 고구려가 했답니까? 일본이 했나요? 가만히 있는 신라는 왜 욕하는건지 모르겠네 ㅋㅋ 일본이 고려땅이라니까 발끈해서 본심이 술술나오시는군요.
스마트MS 15-01-03 09:59
   
금건국 이전. 동북9성이 여진족에게 넘어갔는데.
금건국 이후. 고려가 재탈환하여. 영토를 회복한 기록이 남아있나요?
     
kiyoke 15-01-03 15:33
   
금건국이후,동북9성뿐만아니라 생여진,숙여진부(간도,만주)지역
그리고 산동성까지는 고려영토로 귀속됩니다.
금과 고려는 형제국관계이고
금이 화북전체를 먹음으로써 다수의 한족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여야지
소수에 불과한 자국여진족에게 잘하면 왕조는 얼마 못가고 멸망한다는 것을 잘알았죠.
그래서 생여진과 가까운 고려에게 그러한 영토를 할양 한겁니다.
고려가 전쟁일으켜서 탈환한게아니라
금나라가 그냥 고려에게 영토를 양도한거죠.
그리고 금사,고려사 어딜봐도 고려vs금 의 양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금나라가 애초에 자기 핏줄이 고려에 있다는 걸 알고
금건국후 금나라 장종때까지 고려의 영토로 귀속 되다가
금나라가 쇠락해질때 그곳에 다시 여진족들이 대거 이주해서
고려영향력이 약해집니다.
          
스마트MS 15-01-03 15:58
   
아놔. 이거참
고려의 국력을 집성한 윤관의  여진정벌과. 동북 9성 축성 이후. 치열한 공방은
고작 형제싸움이였다?  야인이고 오랑캐일뿐인 존재들을 무슨 형제씩이나.
할양은 무슨.. 여진정벌 1년후 . 9성에 대한 여진족의 집요한 공세에 방위조차 감내하기 힘들어 결국 대신과 왕의 회의끝에. 화친파 20명의 ㄷㅏ수결에 창검으로 고혈로 이룬 땅과 성을 넘겨준건데. 이. 무슨.
그리고 고려 예종 인종대에는. 이자겸. 척준경. 척준신등 권문귀족들의 전횡에 온통 나라안은 썩어빠진 중들의 놀음에. 가짜중과 무당 미신이 판치던 11세기외다
이자겸의 난 서경에서의 묘청의 난등. 국내의 내치조차 안정치도 못하엿는데. 국외를 도모햇다?
어느 사서에 도대체 그렇게 기록되엇소?
묘청이. 거사를 성공시켜. 북벌론 금국정벌을 선언햇소? 아놔
그리고. 게시글에. 뭐라 썼소
본인이. 금 전성기라 써놓고. 금의 성쇠가 다하였을때의. 영토? ㅋㅋ
에라이
무슨. 역사소설이라도 읽고. 저런 영토표시를 한거요.
고려는 대대로. 북방 유목세력과는. 적이엿소.적
고려전기는. 거란의. 요
고려중기는. 여진의. 금
고려말기는. 몽고의. 원
하나같이. 투쟁의 역사란 말이오
무려 5세기동안. 말이오
          
dokie 15-01-03 20:25
   
형제나라같은 소리하시네 번국이 무슨말인지 모르시나요? 금나라에서 처음에 형제의 나라라고 지내자고 했을때 자존심때문에 거부하다가 금나라가 무력시위하면서 고려가 신하의 나라라 칭하라고 하자 그당시 권력을 잡았던 이자겸 척준경이 숙이기로 결정해서 사신을 보내 번국을 칭했다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형제의 나라입니까... 그리고 금나라가 바보입니까? 의주지방부터 해서 만주에다가 산동성?ㅋㅋㅋㅋ 할말이 없네요 누가 신하의 나라에게 그만한 영토를 준답니까 ㅋㅋ 금나라가 양도한것은 보주(의주)지역이고요... 애초에 무슨 형제에 나라입니까..묘청의 난이 발발한 이유가 이 칭신때문인데 왠 이상한소리를 하는지..
전략설계 15-01-03 13:19
   
그럼 김종서의 6진은 뭐가 됩니까?
     
kiyoke 15-01-03 15:33
   
그건 조선세종때.
dokie 15-01-03 20:09
   
어디 역사소설 읽고 쓰시는거에요? 참 궁금하네요 
1115년 요나라가 멸망하자 보주(현제 평안북도 의주)를 놓고 고려와 금나라가 경합했는데 금이 보주점령에 성공했다.
그러자 고려가 아골타에게 사신을 보내 보주 반환을 요구했는데 그때 아골타의 대답이 "爾其自取之(그대들이 직접 탈취해라.)"
라는 대답을 하고 보주에 고려의 침략을 대비하라고 경고하였다.  (금사 외국열전 고려조 수국원년 11월)
 
그리고 천리장성 위치만 봐도 개소리인줄 알수있는데 무슨자신감으로 이러는지..
고려가 금나라에게 번국을 칭하며 숙이고 들어서자 그때야 보주를 넘겨줬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꺼?
망상은 혼자서만 하세요 제발
반인간 15-01-04 11:31
   
이렇게 고증안맞기도 쉽지않은데, 참 대단하시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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