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0-10-23 20:07
롯데는 한국기업 인가? 아님 일본기업 인가 ?
 글쓴이 : TRUTH
조회 : 11,089  

                   
한국과 일본의 포털 사이트에서 "롯데"라는 단어를 치면 가장 먼저나오는

                        
것은 야구단 입니다. 같은 이름으로 2개의 프로야구팀을 운영하는 

                        롯데라는 회사의 가장 강력한 이미지는 야구 같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에 롯데마트가 생기면

거기에 파생되는 일본제품의 납품과 인적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일본인들의 거품경제가 형성됩니다.

 

국가가 부강하려면 유통업체도 국가 차원의 브랜드를 형성해

 세계시장을 형성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문제는 롯데는 누가보아도 일본기업입니다.

세계어디를 가보아도 모두 롯데는 일본기업이라고 합니다.

 

 신격호, 신동빈의 가족가계도를 보시면

 장래 일본기업이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납니다."(아이디 창공 ye***)

 

 

"롯데, 수출은 0%도 없이 오로지 내수시장만을 타깃으로 잡고 있는 기업.

하지만 그 자본은 일본에서 흘러들어온 바 롯데가 성장하면

국민에게서 얻은 이익이 모두 일본으로 유출되는 겁니다.

공중파 CF를 하기 위해 소주 도수 17도 마저 무너뜨린

그러면서 가격은 그대로인 처음처럼 쿨,

아이들 과자로 쓰일 초콜릿. 반품된 것을 재가공해 판매하는 제과,

제2롯데월드 사건."(아이디 다크***)

 

 

 

금년시즌 우승을 차지한 일본롯데 산하의 프로야구팀

"지바 롯데 마린즈 "

 

 

자산 48조9000억원, 54개 계열사를 거느린 롯데그룹은(2009년 4월 공정위 발표 기준)

공기업과 민영화 된 공기업을 제외하면 재계 서열 5위다.

 국내 유통산업에서는 절대적 위치를 차지한다.

롯데그룹은 그동안 보수적인 경영을 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경영전면에 나선 2004년 이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그룹은 2018/년 매출 200조원 달성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신

 부회장의 공격경영에 발맞추기 위해 각 계열사들이

매년 20% 이상 성장할 수 있는 사업모델 구축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하지만 그룹 후계구도에 대해서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라는 분석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일본기업이라는 꼬리표 역시 떼어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 롯데 호텔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는 복잡하기 짝이 없지만

대략 호텔롯데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와 신격호 회장 일가가 서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형태다.

여기서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호텔롯데가 롯데쇼핑(9.58%)을 비롯해 롯데제과(15.3%),

롯데삼강(9.8%), 호남석유화학(13.64%), 롯데알미늄(13.0%), 롯데건설(40.6%),

롯데캐피탈(26.6%), 롯데물산(31.1%)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순환출자의 고리 역할을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신동빈 부회장과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이 롯데그룹 계열사들의 주식을

비슷하게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호텔롯데의 경영권을 누가 장악하는 가에 따라

롯데그룹 전체의 경영권이 결판난다.

일례로 계열사 롯데쇼핑의 경우 신동빈 부회장이 14.59%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지만

2대주주인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도 14.5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호텔롯데(일본롯데)의 지분을 어느 정도만 더하면 언제든지 롯데쇼핑 경영권은 신동

주 일본롯데 부사장에게 넘어 올 수도 있다.


그런데 호텔롯데의 최대주주는 바로 신동주 부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일본롯데이다.

 

 

 

 

 

 

한국과 일본 롯데 야구팀은 마스코트 생김새도 똑같다

 


호텔롯데는 일본롯데(19.2%)를 비롯해 일본롯데물류(15.75%), 일본롯데데이터센터(10. 48%),

 일본롯데애드(9.47%), 롯데전자공업(8.66%), 일본광윤사(5.49%) 등

 일본 롯데 계열사들이 70%를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가 벌어들인 금액 중 상당부분이 일본으로 흘러들어갔다.

롯데쇼핑(46만2000원)은 작년 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4%이고 배당금 총액은 363억원이다.

이 가운데 신동빈 부회장이 롯데쇼핑 주식 423만7627주(14.59%)를 보유해

52억여원의 현금 배당을 확보했다. 신 부회장과 비슷한 규모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신동주 일본롯데 사장 역시 52억원 가량을 고스란히 일본으로 챙겨갔다.

즉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는 큰 틀에서 보면 한국롯데-호텔롯데-일본롯데-신동주 부사장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






(모양도 맛도 같지만 포장이 다른 롯데 과자 )


어찌 보면 한국과 일본 롯데의 실질적 경영권은 일본롯데 신 부사장이 쥐고 있는 셈이다.

일례로 한국롯데 계열사 롯데쇼핑의 경우 표면상 최대주주는 신동빈 부회장이지만

호텔롯데가 사실상 지주회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신동빈의 경영성과에 따라 다분히 유동적일 수 있다.

실제로 롯데쇼핑 상장당시 일본롯데 측에서는 신동빈 부회장의 경영성과에 대해

 불신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신동빈 부회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

자신도 호텔롯데의 최대주주인 일본롯데의 지분을 일부 소유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경영권 싸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만일 신동빈 체제의 롯데그룹이 향후 2~3년 안에 뚜렷한 경영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친형 신동주 부사장과 일본롯데는 등 뒤의 칼이 되어 신동빈 부회장을 찔러 올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오잉 10-10-24 01:49
   
롯데가 일본거 아닌가요 ? 한국롯데야구단 로이스터 전감독도 일본 롯데가 추천해서 된거라는데 ;
루머엿나 ; 흠 갑자기 이글보니 헷갈리네요 ㅋㅋ
아물론 원숭이들 좋다고한건아닙니다 ;
     
음... 10-10-24 02:41
   
글 읽어보면 롯데는 일본기업이 맞다고 나와 있네요. 어느 부분 때문에 헷갈리시는 거지요?
왜 일본건지 기업 주주관계와 기업 지배구조 소유관계 등.... 밝히고 있네요.

저거 외에도 집안 구성원과 국적을 봐도 알수가 있죠.

애초에 일본롯데가 자금을 가지고 들어와 시작한게 한국롯데의 시초죠. 한국에서 롯데라는 기업은 식품, 제과, 유통공룡 외에도 아주 다양한 분야에 방대하게 퍼진 일본회사. 한국롯데로 인해 일본자금이 한국의 각계 분야에 안착해서 뿌리내릴수 있었죠.
     
음... 10-10-24 02:49
   
루머 아닙니다.
원숭이니뽕 10-10-24 05:35
   
아.....그러니까
롯데를 한국것으로 아는 몇몇 한국사람들과
재일이라서 한국에 우호적일거라는 사람들의 심리는 이용한건가요?
한마디로 한국에게 친근한척하면서 뒤통수 치는것?
DD 10-10-24 07:50
   
뭐 롯대 말고도 여럿있죠.
재일이 주주인 회사도 있고,
일본인이 주주인 회사도 있는데 결국
굽신굽신. 그런데 왜 일본 애틀은 자꾸 일본 파크리라고 할까요?
뭐 자회사도 아니고 같은 기업이면 파크리가 아니고 그저 한국 내수용 제품으로 내놓는 제품이나
마찬가진데 말이죠. 뭐 그렇다고 롯대꺼 안 사먹을 수도 없는 거고.
34343 10-10-24 08:26
   
롯데라는 기업이 일본꺼 한국꺼라는 개념이 이제 어디 있냐
진짜 유치하네 진짜 뭔놈의 국부가 세나가느니 하는 거야 ㅋ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얽혀있는데
한국에서 사업하고 법인세 내고 종업원 고용하고 백화점 운영하고 롯데가 일본꺼라고 한국에서
사업 발 뺄수나 있냐? 굳이 따지면 한국 롯데 일본 롯데 이렇게 있는거다.
     
555 10-10-24 16:53
   
한국기업이 일본에서 공장세우고 사업하면서 제품 생산 판매하고 일본정부에서 내라는 세금 내고 현지인들 고용하고 사업장 운영하고 수익 벌어들이면 수익 상당부분은 한국으로 오거든요.
한국에서 롯데는 일본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과는 차원이 다르게, 한국의 왠만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뿌리를 뻗은 기업입니다.   
롯데가 한국에서 많이 벌어들이면 그 만큼 일본으로 가죠. 표면상 법인상 한국롯데 일본롯데지만 들여다보면 결국 일본롯데가 지배하고 있고 일본롯데 소유라는 거잖아요.
술바라기 10-10-24 11:58
   
롯데는 직원들한테 얘기들어도 별로인 대기업인듯~~~~
추억 10-10-25 00:24
   
주가는 엄청 높더군요
농약먹은오… 10-10-26 13:17
   
34343아그야...삼성이 왜 해외에서 공장 짓고 영업은 왜 하긋냐?
돈벌기 위해서 하는거 아니냐...
삼성실적은 괜히 많은게 아니란다...외국에서 세금과 인건비 자재비 다 빼고 순이익
한국으로 오는거 모르냐? 그래서 환율에 삼성이 민감한거다..똘추야..
그리고 일본롯데가 한국롯데의 지분을 얼마나 가지고 많이 가지고 있는지 아냐?
자신의 지분만큼 나눠먹는거다...일본롯데 회장이 가지고 있는 지분이 7조원 정도다..
이건희가 삼성전자에 가지고 있는 총액보다도 많다...알간?
 
 
Total 19,98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7059
2060 [중국] 현재 중국의 동북공정.. 혹은 다민족 지배사를 중국… (8) 니가카라킴 11-27 3141
2059 [기타] 맥주인지 소주인지 뭔가하는 인간은 보시오 (15) 한시우 11-26 3593
2058 [중국] 맥주군과 중국역사관점의오류 (15) 뽀로뽀로 11-26 3115
2057 [중국] 중국의 지배층의 변천은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10) er58 11-26 4046
2056 [기타] 원나라 ,청나라는 중국인의 역사라고 해야 할 듯 (62) 맥주군 11-26 5212
2055 [중국] 짱개들과 쪽바리의 피튀기는 남경공방전 (11) 휘투라총통 11-26 4531
2054 [기타] 세력과시를 위해 거리를 불법 점거한 무슬림들 (5) 인디고 11-25 3778
2053 [기타] 태국, 불법이민자 300명 익사시켜 - "발묶어 바다에 … (14) 슈퍼파리약 11-24 4942
2052 [기타] <DNA 종결자> 한국은 "단일민족" 국가일까요? 과학… (24) blackk 11-24 6719
2051 [기타] 한국인은 어디에서 왔는가. (6) 위르겐하버 11-24 5532
2050 [통일] 한반도의 조상은 과연 누굴까 ? (10) 정상인임 11-24 4794
2049 [기타] 영국의 교활함에 잘 대처한 태국 (10) 슈퍼파리약 11-23 4855
2048 [중국] 티벳을 영원히 차지하려는 중국 (12) 한시우 11-23 4415
2047 [일본] 미국은 왜 일본 만행에 대해 알면서 눈감은걸까? (4) 한시우 11-23 5334
2046 [일본] 유전자 o2b는 일본 열도를 한반도 도래인이 식민화 시… (23) 위르겐하버 11-23 9019
2045 [일본] 방숭이들이 또 날조 동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11) 야옹왕자 11-22 5032
2044 [중국] 한국이 중국 속국이었다고 믿는 분에게 (25) 뽀로뽀로 11-22 5398
2043 [기타] 조선-청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한민족의 남북조시대 (11) gagengi 11-22 16443
2042 [기타] 병자호란 이후의 중국에의한 한반도의 식민지화의 … (54) 맥주군 11-22 4471
2041 [기타] 불체자출신 태국인들 반한단체 결성 "한국 기업체등… (22) 슈퍼파리약 11-21 5360
2040 [중국] 중국 장기밀매 (5) 뽀로뽀로 11-21 3990
2039 [기타] 2011. 9월 통계 _ 외국인체류현황 (10) 인디고 11-21 3957
2038 [기타] 중국인 불체자 다 까는거 좋음 다 좋은데 왜 좌빨 드… 111CXNE 11-21 2486
2037 [기타] [외국인 유학생 10만 시대… 추악한 제노포비아]<上… (3) 무명씨9 11-21 3847
2036 [기타] 이토 히로부미를 녹여 안중근을 세우다 (8) MoraTorium 11-21 4847
2035 [일본] 윤동주 님을 사모하는 일본인들[BGM] 별2땅 11-21 4027
2034 [중국] 놀라운 번식력과 포식력! 뼈속까지 중화사상! 한국… (9) 슈퍼파리약 11-20 4182
 <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