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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4 23:41
[일본] 세기의 대결 닛뽄 VS 상하이.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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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뽄
 
 
 
 
 
 
 
 
 
 
상하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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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3-04-24 23:41
   
어디가 우월한가요? ㅋ
쿧님 13-04-24 23:46
   
아파트만 덕지덕지 지어놓아서 살풍경한 한국보단 일본이 훨씬 낫지만 철도밑은 심했다...
     
굿잡스 13-04-24 23:51
   
울 나라 아파트가 과거 획일적 부분이 있긴하죠

하지만 우리식 고층아파트에 깔쌈 인테리어

그기에 요즘의 유비쿼트스형은 잽에서는 먼나라 이야기임 ㅋㅋ. 부호들

아니면 접하긴 힘든 ㅋ(미국에서는 콘도형이 울 아파트형임)

잽에서 아파트는 2,3층 목조형 공동주택을 의미
          
쿧님 13-04-24 23:53
   
일본은 아파트나라가 아니라 개인주택이 많은 나라에요

물론 맨션이 있고(하세코,세키스이,레오팔레스 등등)있지만

작은 정원이 있고 각각 다른디자인의 집이 아무리 좋은 집이라고하지만

개성없이 똑같은 아파트만 있는 우리나라보다야 낫지요.

평생을 아파트에서만 살았더니 개인주택이 가지고싶네요.
               
굿잡스 13-04-24 23:54
   
글죠 잽은 한해 목조 조립식 가옥이 수십만채 짓어지니 ㅋㅋ.

내부 소음이나 내구성 그리고 시설도 실제 허름한곳 많죠 ㅋ

아래도 말했지만 잽에서 아파트는 2,3층 목조 건물을 말함.

울 나라같은 고층아파트는 잽에서도 부호들 아니면 살기 힘듬.
                    
굿잡스 13-04-24 23:56
   
                    
쿧님 13-04-24 23:59
   
요즘 지어지는 목조 조립식은 엄밀히말해서 100퍼센트 목조가 아니에요 ㅋ

콘크리트 블럭 방식이라고 해서 이를테면 아가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상자와 비슷한

철골 골조구조에 벽을 목조나 시멘트 바닥을 플로어링으로 조립하는 형식의 집이 많아요

예전 목조처럼 바퀴막나오고 소음심한 집은 잘 못봐요 그래도 워낙 한집에서 오래사는 집

집들이 많아서 예전 목조집들이 많은 것도 사실. 다만 일본집이 짜증나는게 보일러가 없

는거... 진짜 살다보면 짜증남
                         
굿잡스 13-04-25 00:01
   
반목반콘 어쩌고도 압니다. ㅋㅋ
               
굿잡스 13-04-24 23:58
   
그리고 쿧님 아파트 싫으면 저기 전원주택에서 사세요 얼마든지

더 싼 가격에 더 넓게 살수 있으니 ㅋㅋ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5&wr_id=49368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A0%84%EC%9B%90%EC%A3%BC%ED%83%9D&sop=and
                    
쿧님 13-04-25 00:00
   
전원 왜 아파트피해서 도시밖까지 나가야하는지 몰겠음

일본처럼 역세권에 개인주택촌이 좀 생겼으면 좋겠어요 아파트만 짓는것보다야

미관도 좋겠죠  일산이 딱 그런모습인듯?
                         
쿧님 13-04-25 00:02
   
생각해보면 일산도 교외인가 ㅋ
                         
굿잡스 13-04-25 00:03
   
울 나라가 딱히 도시 밖 아닌데요 ㅋㅋ.

뭐 서울 중심가쪽 부촌들도 여기 저기 형성되어 있고 ㅋㅋ

아님 좀 벗어 난데. ㅋㅋ.


잽도 다운 타운에서 계속해서 상당히 벗어 나가잖아요 ㅋ 전철 시간도 길고. ㅋㅋ

다 외곽으로 빠지는 거죠. 도리어 잽에 반해 우리야 부도심이 여기 저기 다

운타운으로 형성되어 있죠.
     
굿잡스 13-04-24 23:52
   
부러운 한국집

.다카스기 노부야 < 한국후지제록스 최고고문

얼마 전 한국 인구가 5000만명을 넘었다고 들었다.이는 감소하고 있는 일본 인구와 비교해보면 일본의 39%에 해당한다.한국 국토(남한)는 약 9만9000㎢로 일본의 25%에 해당한다.그 결과 인구밀도는 약 501명/㎢로 일본의 337명/㎢를 1.5배 웃돈다.

인구밀도는 한국이 높지만 한국의 주택환경은 일본보다 더 넓고 쾌적하다.

일본은 국민소득이 3만달러가 넘는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지만 주택환경은 빈약하다.

그래서 가끔 일본 주택은 '토끼집'이라고 비유되기도 한다.이렇게 일본주택이 낙후된 이유는 정부의 도시계획 및 주택정책의 빈곤에서 온 것이다.예를 들어 도쿄는 에도시대의 거리가 무계획적으로 근대화된 것이다.따라서 집은 그대로 다시 지어지고,도로는 옛날 거리 그대로 포장돼 오늘에 이르게 됐다.도쿄 등 도시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주택공사가 교외에 베드타운을 지었지만 그 표준은 3LDK라고 해서 고작 70㎡ 정도의 넓이다.이는 인구의 도시집중에 의한 과밀화로 면적이 좁은 것이며 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코스트 문제로 고층화가 진척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에 와서 놀란 것 중 하나가 고속도로를 지나다 보면 지방에 고층 아파트가 하나 둘씩 눈에 들어온다.농촌지역에 누가 이렇게 많이 살고 있을까 의심이 들 때가 있다.지진 등 천재지변이 없는 만큼 자유롭게 고층화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기만 하다.

일본에서 맨션이라고 부르는 한국의 아파트는 쾌적하다.먼저,면적은 100㎡를 넘는 넓이가 많다.베란다가 있고 욕실이 2개 있는 집도 있다.기후도 건조하고 일본처럼 무덥지 않아 세탁물을 위해 남향이나 일조량 등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무엇보다 일본인이 가장 감동하는 것은 겨울철 온돌 시스템이다.예전에는 장작이나 연탄 등을 연료로 사용해 거리가 지저분했다고 하는데,지금은 중유와 가스 등을 써서 쾌적 그 자체다.

많은 일본인 주재원이 온돌시스템을 일본에 가지고 가고 싶다고 말한다.최근 일본에서도 바닥 난방시스템이 보급되기 시작했다.그러나 한국의 온돌과는 달라 집 전체가 따뜻해지는 시스템이 아니다.

한국의 주택사정은 일본에 비해 윤택하다.그 증거로 한국에 근무했던 주재원들이 일본에 돌아가면 어린 자녀들이 "아빠,왜 우리 집은 화장실이 한 개예요?"라고 자주 묻는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ternity0314&logNo=10024963832
쿧님 13-04-25 00:10
   
오히려 일본은 베드타운이 생긴지 너무 오래돼서 하나의 또다른도시가 된 느낌

요코하마야 원래부터 동경외항이었으니 대도시였지만 사이타마나 치바는 70년대 말부터

이를테면 동경의 일산처럼 개발이 되다가 시간이 너무 지나면서 도시 자체가 커지면서

이제는 하나의 도시가 된느낌 ㅋ  그래도 동경도심보다야 널널하고 살기좋다고 하네요.
     
굿잡스 13-04-25 00:13
   
가끔 무슨 동경권 지디피 어쩌고 울 나라비교질 하고 하는 사람 있는데 이들 범위가

우리로 치면 서울 경기도 인천 포함 저기 강원도 산골까지.. 실제 동경 보면 중심가에서

보면 엄청난게 뻗어 있죠. 울나라 경기도 웬만한 뉴타운 신도시 다 포함됩니다.

딱히 잽으로 따지면 무슨 우리 나라 전원주택어쩌고 해서 시골 개념이 전혀 아님.

우리 나라 전원주택은 기본 다 다운타운 공공 시설 잘 정비된 곳들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참고로 요코하마에 해당하는 인천 송도 신도시도 구역이고 자연조건 잘 정비되어

살기 널널함 ㅋㅋ
          
쿧님 13-04-25 00:15
   
맞아요 ㅋㅋ 전철노선만 봐도 이미 농촌이 아님 ㅋㅋ

다만 국영전철 JR노선만 없다 뿐이지 그자리를 케이세이나 세이부 도에이등

사철들이 전부 메꿔서 이미 도시화됨 ㅋ
               
굿잡스 13-04-25 00:21
   
근데 전 잽 보면 진짜 이해 안되는게 저 첫짤처럼

무슨 역세권 어쩌고 고가다리나 전철쪽이고 소음 많은 곳에 뭔 그리 짓는지 참 ㅋㅋ

울 나라는 진짜 기피하는 곳인데..
                    
쿧님 13-04-25 00:30
   
전철보다 집이 먼저 있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죠

일본은 지진이 많은 나라기때문에 지반이 안정되있는 곳 아니면

쉽게 "지하철을"만들지 않고 지면노선 "전철"로 만들죠

JR이 처음으로 설립되고 노선을 깔기 시작한게 60년대 중반이지만

전철이 생길 중요노선을 설정하고 실행에 옮기자니 이미 20세기 초반부터

빽빽히 들어찬 주택가... 뭐 도리가 있나요? 다른데다 노선깔자니 수익성이 떨어지고

할수없이 주택가 옆에 깔은거죠 그래서 일본엔 우리나라에는 철도노선 근처에가면 볼수

있는 철도바리케이트가 많은것도 주택가를 통과하거나 옆을 지나가는 노선이 많기 때문..

주택가가 적고 고층건물이 많은곳이나 지반이 안정되있는 곳에는 지하철이 있어요(도에이 지하철, 도쿄 메트로)
                         
굿잡스 13-04-25 00:38
   
뭐 도로도 에도 시대 이후 대부분 좁은 형태니 ㅋㅋ

이래 저래 ㅋㅋ. 과거 무슨 건물 중간에 고가 도로 통과로 신건축공법

어쩌고 하더만 ㅋㅋ 하튼 개그임 ㅋㅋ 저런 곳이 살기 좋지 않다는 건

상식인데 말이죠ㅋ
쿧님 13-04-25 00:43
   
우리나라가 처음부터 지하철로 계획을 짜고 만들었기때문에 뭐 주택가나 도로와의 충돌없이 노선을 연결한건

다행이었죠  다만 역사가 획일적이고 지하철은 전철보다 건설비가 많이들기때문에 일본처럼 도시구석구석에 철도

를 깔수없다는건 조금 유감. 그래서 버스가 발달한 거겠죠.
     
쿧님 13-04-25 00:44
   
이를테면 타산지석이랄까요 ㅋ
     
굿잡스 13-04-25 00:45
   
잽의 도시 모습 보면 딱히 부러울게 없는. ㅋㅋ 특히 사는 주거지 보면 뭔 경제대국

어쩌고 할때도 솔직히 안씁. 협소 ,허름..시설도 딱히 좋지도 않고.(외국인도 닭장 하우스

에 비유 ㅋ)

울 나라가 과거 경제 개발 단계의 획일적 아파트모양이 단점이긴 한데

둘러봐도 사는데는 진짜 편하고 잘해놓은게 울 나라 아파트형이 맞긴 하더군요.
          
쿧님 13-04-25 00:50
   
이를테면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차이랄까요

일본이야 2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생긴 도시를 한순간에 뒤엎고

도시계획을 세우기란 쉽지 않았을 겁니다.

동경보다야 못하지만 그당시 경성이라는 대도시로서의 위용을 떨치던

서울도 비슷한 처지지만 우리나라는 특유의 정신? 으로 주택가를 밀어버리고

도시계획을 수립했죠. 다만 아파트나 도시미관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

세월이 흐르면서 쌓이는 아름다움이란 인위적으로 만드는 아름다움이랑은 또다른 차이가 있겠죠

물론 관점에 따라 어덯게 보일지는 ㅎㅎ
               
굿잡스 13-04-25 00:53
   
요즘에야 도시 공공디자인 개념 들어서서 오씨고 현재 박원순 시장이고 나름

일정한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으니 한 십년 지나면 더 좋아질걸로

보이네요^^(울 나라는 인근 낮은 산세형 지형을 가져 진짜 조화만 잘시키면

21세기 생태형 도시의 좋은 조건이니)
               
쿧님 13-04-25 00:53
   
파리의 라데팡스와 시테

동경의 신주쿠와 다이토를 보면 그런생각이 들어요.ㅋ
                    
굿잡스 13-04-25 00:58
   
울나라도 창원같은 곳은 박통시절 계획도시로 최초로 만들어 구획이나

주택정비고 잘 되어 있음. 물론 서울 경기도 신도시나 뉴타운도 그렇고요.

(울 나라가 또 한다면 하는 추진력 있으니 ㅋ)

잽은 버블기간 사는 꼴은 안씁인데 공공 시설 토건은 여기저기 남발해서

해놓긴 나름 잘해놨죠. 이땜에 현재 경의 국가부채로 심각한 거고.(물론

일시 거대 토건질로 이제는 다리고 여기저기 낡아 제대로 수리할 재정여력 상

실에 차일피 미루는 상황된)
호이짜 13-04-25 04:34
   
동방명주 건너편 1900년대 건물 있는 곳 은 참 가볼만 한데 ..
상하이 상수도 시설 아주 지랄 같아서 샤워 하고 나와도 풀장에서 막나온듯한 그느낌
지금도 그러는지 몰겟군 샹하이 서민 사는곳 좀 돌아 다니다 보면 그들이
왜 안씻는지 조금 보이기는 함 .....ㅎㅎ
참치 13-04-25 13:38
   
전 일본의 저층주택이 부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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