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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18 17:49
[다문화] 캄보디아녀 - "아기 필요없으니까 이혼해줘~"
 글쓴이 : 내셔널헬쓰
조회 : 7,147  

글쓴이 - 파란

이 글은...  어느국제결혼 카페에 올려진 글이다...  이 글을 쓴 분 자신도,  동남아시아 여자와 국제결혼 해서, 살고 있는데...  그 동호회를 통해서 알게된 사실이라고 썼다.  그 분의 글을 몽땅 옮겼으면 좋겠지만,  본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기에.. 읽은 그대로 옮겨 보겠다.
 
그분은 국제결혼을 했기에,  자주가는..  국제결혼 카페가 있는데 그 회원들중에는, 유명한 닭살부부가 있다고.
역시, 캄보디아 아내와 결혼한 나이 많은 남자인데..  어찌나, 부부 금슬을 자랑하는지... 정말 몸에 닭살이
돋을 지경이라고..
 
그런데...  어느날 그 가정에.  4개월된 딸아이만 놔두고,  아내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남편이 허겁지겁 직장에서 돌아왔다고...  밤늦도록 아내가 들어오지 않았다..  남편은 백방으로 수소문해서 아내를 찾았다고, 
 
아내의 캄보디아 친구를 통해서 들은 소식은..  아내가, 산업연수생인 사촌오빠와 같이 살려고 손잡고 경기도 양주로 도망갔다는 것이다. 결혼한지 1년이 넘었고,  4개월된 갓난아기를 버리고 캄보디아 색시가 도망을 간 것이었다..
 
얼마전 캄보디아 신부의 사촌오빠가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입국했다는 소식은 들었다..  아내는 밤마다 크메르어로 그 사촌오빠와 통화를 했는데...  남편이 누구냐고 물으면, 사촌오빠라고 해서,  별 의심을 안했다고..아내가 도망을 갔다...   캄보디아 산업연수생인 사촌오빠와 손을 잡고,  경기도 양주로 도망을 갔다.
4개월된 갓난아기를 놔두고....  아내가 도망을 갔다..
 
이 소식을 접한, 글을 올린 그 남자가, 캄보디아출신의 자기 아내에게,  이런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넌지시 물어 보았더니, 캄보디아 아내가,  이해가 간다고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도망간 신부를 두둔하는 것이었다고
 
4개월된 갓난아기를 버리고, 닭살부부 아내가 도망간 것을 이해한단 말이야?  남편은 부르르 떨면서,  자기 아내까지 의심을 했더니...  그의 아내 말은...  그들은, 캄보디아에서 부터,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캄보디아는 사촌과의 결혼이 허락되는 국가라고..
 
그래서, 그 남자가 따졌다고,..캄보디아에서 부터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면,  그 오빠와 결혼해야지, 왜 한국남자와 결혼했냐구... 했더니....그의 아내가 대답하기를... 아주 간단하게....  한국에 오고 싶어서...  라고 대답했다고
한국남자에게 돈 받아서, 결혼하면, 친정집에 도움도 되고.. 또,  한국에 와서 국적 취득해서, 일할 수 있으니깐...
 
일단 한국에 와서... 결혼한 다음 한국 국적이 나오면... 그때는 사랑하는 사촌오빠를 한국으로 불러 들여서, 그와  결혼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그리하여,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음....  1년에 몇달은 캄보디아에서 생활하고, 또 몇달은 한국에서 돈벌어서...  오며 가며 생활하면,  캄보디아에서는,  중산층이상 살 수 있으니깐... 
 
4개월된 갓난아기를 버리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자 마자,  산업연수생 사촌오빠를 한국에 불러들여서, 둘이 손잡고,  경기도 양주로 도망쳐서....  생활하는... 캄보디아 신부...
 
한국남편은,  분노의 치를 떨면서 이를 부르르 갈았다고....  캄보디아 친구를 통해서 캄 색시가 전한 말은...  아기도 다 필요없다고...  그냥, 이혼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그 한국남편은...  추호의 의심도 안했다고...  어찌나 살겹게 닭살스럽게 구는지....  캄 신부를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는데...  그 신부는....   한국에 와서, 한국 국적을 취득하자마자,  이름까지. 한국식으로 바꾸겠다고..
자기 혼자 법원에 가서,  한국식이름으로 개명까지 하더니.. 도망갔다고...
 
그런데....  그 한국남자가...  말하기를..
이런 외국인 신부가 부지기수라네요....  말하건데....  몇가지 사연을 더 올리던데....
시간이 되면...  그 웃기는 몇가지 사연을 더 소개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곳에는...도망간 신부들의 사연을 나열한 경우라서 그런지....   한결같이 똑같은 숫법으로 도망가네요
 
한국에 와서 한국 국적 취득한 다음....  법원에 가서,  아예 한국식 이름으로 개명까지 하고.. 그 다음에는....  자국에 있는 캄보디아 남자를 끌어 들이고..... 한국인 남편과  이혼한 다음...  캄 남자와 결혼하여,  캄 남자의
한국 국적 취득을 기다렸다가...   캄보디아와 한국을 오가며, 돈벌이 하면서,  희희낙낙 중산층 이상으로 캄보디아에 집 사놓고 사는 것...
 
그 숫법이 아주 비슷하네요...  모두 그런과정을 거쳐서,  결혼....  출산..... 한국 국적 취득.....  이혼..... 한국이름으로 개명
그리고 캄보디아 남자와 재혼......  이 과정을 모두 거치고 있네요
 
한국!    나~~~~~ 잡아 봐라....  
너희들,  우리들의  고단수 숫법  절대 못 잡을걸~~~~   메롱~~~~~
하고 놀리는 것 같은.....   외국인 색시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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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 13-02-18 18:11
   
동남아년을 믿는게 바보짓.
자업자득.
불체자몰살 13-02-18 18:18
   
동남아 매매혼을 법적으로 금지시켜야 한다.단기간 출국으로 외국인과 결혼해 동반 입국하는 커플의 시민권 수여 기간을 10년 혼인관계 유지와 자녀 양육을 조건으로 법개정이 시급하다!!
산골대왕 13-02-19 18:14
   
ㅡㅡ 이런 개떡같은...
잠오는탱이 13-02-20 12:50
   
썩은 걸레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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