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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3 15:29
[다문화] 백인들의 인종차별과 우리의 반다무놔는 그 근본부터가 다르다.
 글쓴이 : 내셔널헬쓰
조회 : 1,965  

반다무놔를 인종차별로 몰고가는 인간들은 정말 사악한 것들!
아래 글을 읽어주세요~ 백인들의 인종차별 역사와 내용를 알면 우리의 반다무놔와 뭐가 다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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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olf.ok.ac.kr/~annyg/k2.htm

근세까지 백인들은 다른 나라를 침략하여 식민지를 만들고 사람을 노예로 만들어 짐승과 같이 다루었다. 이것은 기독교 문화의 소산이다.1)
   십자군 전쟁에서 십자군은 보급품이 떨어지면 약탈자로 변하여 가는 곳마다 살인, 강도, 강간을 하였다. 세탁부라는 명목으로 위안부를 동반하기도 하였다. Maarrat An-numan성을 점령하였을 때는 비싼 물건을 모두 약탈하였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죽였다. 사람 배에 보물을 감추고 있다고 하여 사람 배를 갈랐고, 식량이 떨어진 십자군은 사람고기를 구워먹기도 하였다. 성지탈환이라는 성스러운 목표 때문에 이교도, 즉 악마에 대한 어떤 잔인한 일도 정당화, 이성화되어서 양심의 가책은 느끼지 않았다. 이교도들을 죽이는 것은 하나님께서 십자군에게 주신 특권이요 축복으로 믿었다. 반면, 중세 회교권의 영웅 살라딘은 패주하는 십자군에게 식량을 제공하였다.2) 중동불화는 십자군 전쟁의 잔재로 볼 수 있다.
   백인 천주교도들의 침략과 식민지 정책으로 중남북미 원주민의 혈통과 언어와 문화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그들은 대부분의 원주민을 학살하고 남아 있는 원주민의 90% 이상을 천주교도로 개종시키고 인종차별 및 문화 차별정책으로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말살하여 획일적으로 서구문화화시켰다. 이런 결과로 현재 소수 백인 천주교인들이 정치, 경제, 문화, 종교에서 독점 통치를 하고 있다. 멕시코도 예외가 아니다. 남미는 이들 백인 천주교인의 가치관과 우월주의가 지배하여 흑인과 혼혈인을 차별하고 있다.
2)
   콜럼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였다고 하지만 넌센스이다.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천주교도인 콜럼부스 일행이 기진맥진하여 도착한 도미니카 마리엔 왕국과 하라과 왕국 원주민들은 먹을 것을 주어 콜럼부스를 살렸다. 그러나 콜럼부스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한다는 명목으로 원주민을 살륙하고 강도짓을 하여 두 나라를 멸망시키고 남은 사람들을 노예로 팔았다.
2)
  콜럼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1492년 이래 400년 동안 백인 기독교인들은 개척과 발전, 기독교 선교라는 명목으로 유럽의 4배 이상의 북중남미 전체 침략에 성공하고 원주민들을 무차별 학살하였다. 콜럼부스가 오기 전의 북아메리카의 원주민 수는 1,500∼1,800만명, 북중남미의 원주민 수는 약 1억 4천만명이었으나 백인들이 살해하여 1890년대의 인구통계에는 25만명밖에 남지 않았었다. 또, 300년 동안 자연 증가하는 인구를 감안하면 실제 살육된 숫자는 배는 될 것이다. 들소(buffalo) 6,000만마리도 학살하였다. 인디언을 없애기 위하여 그들의 식량인 들소도 함께 없앤 것이다.
2)
   교회는 더 많은 땅을 빼앗기 위하여 원주민을 학살하고 돌아 온 살인마들을 축복하여 주었고 원주민 종교와 문화 말살을 진두지휘하고, 잉카문명과 마야문명을 불태워 없애버렸다. 백인들은 천연두, 홍역, 매독과 같은 질병을 원주민들에게 퍼뜨려서 면역성이 없던 원주민들을 거의 전멸시키다시피 하였다. 미국에서는 청교도들이 인디언을 없애기 위하여 천연두균이 묻은 모포를 인디언들에게 남겨서 전염시키는 생물학전을 펼쳤다.
2)
   1607년 겨울 미국에서 영국인 John Smith 대위는 원주민 마을을 습격하여 식량을 빼앗았기 때문에 원주민의 포우하탄 왕(추장)이 잡아서 사형시키려 하였으나 12살난 포카혼타스 공주가 애원하여 살려 주고 곡식까지 주어서 보냈다. 그러나, 원기를 회복한 그들은 포카혼타스 공주를 인질로 삼아 영국인 포로와 공주를 교환하기로 하여 놓고 포로를 풀어주자 약속을 지키지 않고 포카혼타스 공주를 유린하고 영국으로 끌고가 22살의 나이에 죽게 하였다. 포우하탄왕은 화가 나서 죽었다.2) 
  청교도들이 미대륙에 도착한 초기에 굶주리고 헐벗고 병들어 곤경에 처했을 때 원주민들은 그들에게 식량과 가죽과 입을 것을 갖다 주면서 온정과 구원의 손길을 뻗쳤다. 그러자 청교도들은 감격하여 원주민들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천사'로 믿고 환대하였으나 영토를 확장하는데 원주민들이 장해가 되자 원주민들을 이교도시하여 마귀 사탄의 앞잡이로 낙인찍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명인 대륙개척 성전이라는 미명으로 땅을 뺏고 살인, 약탈, 강간, 방화를 일삼았다. 한 예로 기독교인들은 체로키 원주민 지역에 침입하여 여자들을 살해하고 그들의 음부를 무참하게 찌르고, 어린아이들의 두 팔을 잘라 어머니의 가슴에 안겨 주었다. 이 광경을 본 원주민들이 치를 떨며 "우리들이 믿는 신은 남을 사랑하고 도우라고 가르치는데 당신들이 믿는 신은 왜 남을 죽이고 빼앗으라고만 가르치느냐"고 울부짖으면서 남긴 호소는 지금도 심금을 울리고 있다. 원주민들에게는 그 땅이 천국이었다. 그것을 백인 침략자들이 들어와서 살인과 지옥의 수라장으로 만들고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것이다.
2)
   또 하나의 예로, 영국계 이주민들은 호주 테즈미아섬에 양을 치기 위해 원주민들을 없애려고, 잡아서 재미로 생화장하거나 부인에게 남편 시체를 둘러메고 달리게 하는 등 30년 동안 온갖 나쁜 짓으로 모두 섬멸하였다.3) 
    미국에서 청교도들은 원주민들이 토지 소유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을 이용하여 토지를 빼앗다가 토지에 대한 개념이 생기자 권리매각증서를 만들어서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원주민들에게 X표로 서명을 하라 하여 빼앗은 다음 그 땅에 들어가지도 못 하고 사냥도 못 하게 하였다. 반면 청교도들이 방목하는 가축은 인디언들의 땅에 들어가 마음대로 풀을 뜯어 먹었다. 그러나 항의하면 인디언들은 재판에 처해져서 처형되었다.
2) 
   '악마와 한 약속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속담이 미국에서 19세기에 '인디언과 한 약속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바뀌었다. 미국 정부는 인디언과 땅에 관한 4백건이 넘는 조약을 맺었지만 단 한 건도 지킨 것이 없다. 인디언은 이교도인 악마였기 때문이다.
4) 
   미국에서 백인들은 끝까지 항거한 인디언 부족의 추장을 잡아 법정에 세우고 회개하여 하느님을 믿으면 천당에 갈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자 추장은 "그러면 당신네 백인들도 천당에 가느냐"고 묻자 백인판사는 "그렇다"고 하였다. 그러자 추장은 "싫다. 살아서도 치가 떨리는데 죽어서까지 백인과 함께 가기 싫다. 백인이 없는 지옥으로 보내 달라" 하였다.
   백인 청교도들은 260년에 걸쳐 전 북미지역 원주민들의 땅을 모두 빼앗거나 매입하고 인디언들을 척박한 수용소(reservation)로 강제 이주시켜 버렸다. 북미에는 600여 부족이 살고 있었으나 반 이상의 종족이 살해되어 멸종되고 현재는 279종족이 180만명 남아 있다. 살아남은 원주민들도 청교도인들이 지정한 척박한 수용소에 수용당해 있다. 여기에 저항한 원주민은 모두 처형시켰다.
2)
  청교도들이 건설한 미국의 민주주의나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인권이나 독립선언문이 주창하는 평등주의는 처음부터 유색인종을 의식적으로 철저하게 배제시켰다. 미국의 국부라 불리는 워싱턴과, 독립선언문에서 인간의 평등을 주장한 제퍼슨도 노예소유자들이었고, 당대의 누구 못지 않게 흑인과 원주민을 싫어하고 차별하였다. 즉, 백인에 의한 백인만을 위한 평등이고 독립이었던 것이다.
2) 그리고, 백인에 의한 백인만을 위한 기독교이고, 백인만을 위한 하나님이었던 것이다. 
   백인은 흑인에 대해서도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이유, 즉 기독교인이 아니면 인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마음놓고 사냥하여 노예로 부리고, 사고 팔았다. 이 전통이 Ku Klux Klan(KKK)을 낳았고, 그것이 미국 백인우월주의의 뿌리이다.
5) 
   기독교인들은 총칼로 빼앗은 땅을 개척하기 위하여 300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1,200∼1,500만명의 흑인들을 잡아다가 노예로 만들었다. 그중 약 15만명이 배로 이송되는 중에 죽었다.2)
미국에서 유색인종과 원주민들과, 노예로 끌려 온 흑인들은 인간 대우를 받지 못하였다. 흑인은 애완견 만도 못 하여 언제나 사고 팔 수 있는 가축취급을 받았다. 미국 원주민과 흑인은 남북전쟁과 1,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전사하였어도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였다. 열등한 민족이라 우수한 백인과 함께 안장될 수 없었던 것이다.2)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구에서 백인이 마지막까지 흑인을 인종차별하던 곳으로, 백인의 개에 대한 사랑은 지극하기 그지 없다. 그러나 같은 사람인 흑인은 사랑하지 못하고 3세기 동안 주거, 교육, 공공시설 이용, 결혼 등을 제한하고 차별하여 왔다. 백인 우월주의의 극치였던 것이다.
6)
   19세기 말 유럽의 사회진화론자들은 유색인종을 열등인종이라 하여, 호주 테즈미아섬에서와 같은 인위적인 섬멸도 자연도태이며 적자(백인)생존이라는 이론을 만들어 내어 열등한 흑인의 도태도 인위적으로 촉진시켜도 좋다고 하였다. 열등인간을 섬멸하는 일은 우등인간의 건강과 생기를 촉진시킨다는 것이었으며, 이런 '건강과 재미를 위해서'가 흑인과 인디언의 피를 흘리게 하였고, 20세기 중반의 파시스트로 발전되어 유태인 학살에 착수한 것이다.
7) 
   그러나 유럽의 지도자들은 히틀러나 스탈린에게 학살당한 백인들에게는 국가원수들까지 가서 참배하지만 북중남미 원주민의 학살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도 않고 언급하지도 않는다. 백인 기독교인들은 유색인종을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만이 신의 가호를 받고 선택된 우수한 인종이라는 우월주의에 젖어있기 때문이다.
2)
   17, 18세기 미국에는 사회의 바람직하지 못한 요소인 하층계급 사람들이 술을 잔뜩 마시게 하여 알코올 중독으로 죽게 하여 없애야 한다고 하는 성직자가 있었다. 미국은 마약과 알코올 중독을 없앨 수가 없어서 안 없애는 것이 아니고 하층계급인 흑인을 마약과 알코올 중독에 절게 하여 백인과 같은 상류층이 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내버려 두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
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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