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1-07 18:12
[기타] 조선인은 단일민족이아니다.
 글쓴이 : 정복자
조회 : 4,498  

김해 김씨 (김충선)
위키백과
김해 김씨(金海 金氏) 관향 김해
시조 김충선 (일본)
주요 중시조 
주요 집성촌 대구 달성군 우록리
주요 인물 김충선
인구(년) 김해 20만명, 우록 500명
 

김해 김씨(金海金氏)는 조선 중기 정유재란 때 귀화한 항왜 출신 김충선(金忠善)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다른 김해 김씨와 구별하여, 김충선계 김해 김씨, 사성 김해 김씨라고도 부른다. 후손 가운데 일부는 집성촌이었던 우록동(현- 가창면 우록리)의 이름을 따서 우록 김씨(友鹿 金氏)를 관향으로 하고 있으나 매우 소수이다.

2000년 인구 통계에 따르면, (사성)김해 김씨는 대략 20만명, 우록 김씨는 500명 정도이다. 일부는 일본계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피하기 위하여 일부는 경남, 경북에 살면서 지역 본관에 속하였다.




우리나라 275 개 성씨 중 136 개가 귀화성이다. 연안인(印)씨와 대구빈(彬)씨는 몽고(蒙古)에서, 청해이(李)씨는 여진(女眞)에서, 덕수장(張)씨와 경주설(卨)씨는 회족(回族)인 위구르에서 왔다.  강(姜)씨, 나(羅)씨,  남(南)씨, 오(吳)씨, 제갈(諸葛)씨 등 많은 성씨들이 중국이고, 화산이(李)씨와 정선이(李)씨는 월남(越南)에서 왔으며, 우록김(金)씨는 일본이다.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와 귀화하기 시작한 것은 삼국시대 초엽이며, 그때는 주로 수(隋), 당(唐)의 중국인이었고, 고려시대에는 송(宋)나라 사람을 비롯하여 여진(女眞), 거란(契丹), 안남(安南 : 베트남), 몽고(蒙古), 위구르, 아랍 사람들이었다. 조선시대에는 명(明)나라와 일본인(日本人) 등 많은 외국인이 들어와 귀화하였다.

  한국에 귀화하게 된 동기는 대체로 정치적 망명, 표류, 종교, 투항, 구원, 상업, 피란, 정략결혼, 왕실 시종관계(侍從關係) 등을 들 수 있다.  귀화인들은 대개 당시의 조정으로부터 융숭한 대우를 받았으며, 왕으로부터 성명을 하사 받은 사람도 적지 않다.  한국의 외래 성씨를 크게 나누면 중국계, 몽고계, 여진계, 위구르계, 아랍계, 베트남계, 일본계의 등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요즈음 들어와서 동남아나 서양에서 많이 들어오고 있다.

  한반도는 중국이나 북방 지역에 전쟁이나 대홍수, 가뭄 등의 재해가 있을 때마다 해당 지역민들의 피난처 역할을 해왔다. 중국의 혼란기였던 위진남북조시대, 당나라가 몰락할 때, 발해가 멸망할 때, 송나라가 멸망할 때, 임진왜란과 명. 청 교체기에 대규모 귀화가 발생했음을 역사는 말해준다.  당시에 넘어온 귀화인이 얼마나 많았는지 한반도 안에 살던 사람들의 의식 수준이 달라지고 문화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정도였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적극적인 귀화 정책을 폈던 고려의 경우, 귀화인에 대해 집이나 논밭, 물품 등을 증여하여 귀화인을 적극 수용하였는데, 그 목적은 고려의 국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받고, 필요한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고 부족한 인력을 받아들여 국방력을 키우거나 농업 인력을 늘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고려에 이어 조선시대에 들어서도 귀화인 우대 정책은 일관되게 유지되었는데, 이는 여진족에 대한 포섭과 격려, 결혼 정책, 강제 이주, 인질책 등으로 주로 북방 경계를 지켜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귀화인들을 통해 북방의 정보를 얻고 여진과 적당한 교섭, 통상을 계속했으며 유사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방비책으로 귀화인들을 이용하기도 했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면, 현재 국내 성씨의 46%는 귀화 성씨이고, 전체 인구의 20%에서 절반까지가 귀화인들의 후손이라는 계산이 나오는 것에 대해 의아해할 이유가 없어진다.  가까운 중국과 일본은 물론이고, 인도, 유구(오키나와), 베트남, 몽골, 여진, 위구르, 거란, 흉노, 발해 유민, 네덜란드, 등 실로 많은 민족이 한반도에 들어와 한국인이 된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ㅎㅎ 11-01-07 18:20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400년전 한명이 20만명이 가능한 숫자일까?....ㅋㅋㅋㅋㅋㅋㅋ
skeinlove 11-01-07 18:21
   
대한민국은 단일 민족이다
단군 할아버지가 터잡으셔서 이룩 하셨지 ㅅㅅ
그뒤로 미친 짱개와 쪽발이들이 들락 날락 하면서
우리나라가 요땀시 된거여
skeinlove 11-01-07 18:23
   
혹시 라텍스 아닌감
아님 말구 우째 너두 무진장 씹힐것 같다
설설해 블럭 당하면 재미없어 지니까
ㄹㄹ 11-01-07 18:24
   
고양이마왕 11-01-07 18:30
   
장난하고 있네.. 내가 나씨인데 중국성씨라고...? 집안내력보면 왕건의 후백제 나주공략시 공을 세워 사성받은게 나씨인데..  자료 출처는 좀 밝혀주라...
 
 
Total 19,9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100
488 [기타] FTA와 한국의 제국주의 (17) 너구리 01-12 5340
487 [중국] 중국인들은 왜 이렇게 자기중심적일까... (10) 맙소사 01-12 5090
486 우리는 하나의뿌리 단일민족이다... (10) 박사 01-11 4123
485 한국인이 동남아계통이라는 소문이 난 이유 [중국인… (8) 닭먹자 01-10 6169
484 한국의 지명, 인명을 훈독화해서 탈중국화해야 한다! (48) 푸르미르 01-10 7042
483 [러시아] 소련: 스탈린 혁명 (1) 스탈린 01-10 4620
482 한국이 반만년 역사가 아닌 이유좀 (21) 만주 01-10 6078
481 [중국] 토론글의 대명제입니다 (5) ㅈㅈ 01-10 4344
480 아 열도인들!!! (4) 몽상연주가 01-10 4072
479 [기타] [질문] 왜 삼국시대 이전의 역사서는 극도록 없는걸… (18) 몽상연주가 01-10 5818
478 [몽골] 쓸데없이 한몽골 연합이니 자꾸 꺼내봐야.. (7) 어ㅓ어 01-09 5541
477 [기타] 북방민족의 친연성.. (2) 우공이산 01-09 4476
476 [중국] 근데 솔찍히 말하면 (3) 눈팅족 01-09 3916
475 만주족의 짜장 통치 방식 (7) 만주족의 … 01-09 5333
474 만주족의 한족에 대한 무자비한 정책들. (4) 만주족의 … 01-09 6145
473 ‘남·북·몽골 연방통일국가’가 타당한 이유 <신… (4) 제주to만주 01-09 6311
472 동아시아... 정신병자들 사이에 일반인은 과연 정상… (4) 쿠르르 01-09 4276
471 [기타] 16세기 만주족의 형성과정과 만주족의 혈통적 정체성 제주to만주 01-09 5048
470 중국과 일본의 고구려 왕족 후손들 (1) 짱깨척살 01-09 9620
469 만주족, 한국 네셔널리즘에 대한 반박 (WD) (20) 짱깨척살 01-09 8429
468 [일본] 역사인식의 차이 동영상 (10) 객님 01-09 4707
467 [기타] [러시아] 소련 : 소련의 탄생(소련도 아시아 ...ㅋ수도… (2) 스탈린 01-09 5528
466 그런데 만주족들은 북한까지는 같은 민족이라 인정… (21) 짱깨척살 01-08 6390
465 대마도는 일본땅인가 한국땅인가 (15) 스탈린 01-08 6697
464 [중국] [질문]중국에 순수 한족이 얼마나될까요? (2) 중국에 01-08 5241
463 여러분들도 중국의 동북공정 전 처럼 돌아가고 싶지 … (2) 짱깨척살 01-08 4502
462 중국계 성씨 종결자... (4) 성씨 01-08 5774
 <  721  722  723  724  725  726  727  728  729  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