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2-08-17 21:08
[기타] 돌궐,터키
 글쓴이 : 엘체
조회 : 5,504  



흉노족---->신라건국

흉노족후예-->돌궐--->터키

한국=터키 형제의 나라?

위의 사실로 터키가 한국과 형제의 나라라고하는건가요?

역사공부하신분 답변부탁드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넉대 12-08-17 22:31
   
돌궐족과 고구려는 동맹관계죠 ㅋ 원래 적의 적은 나의 칭구칭구
gagengi 12-08-17 22:39
   
돌궐은 흉노의 후예는 아닙니다.
터키인은 투르크족이라 불리고 우리는 돌궐이라 불렀죠.  터키인들은 원래 요동지역에 살던 민족으로 우리와 같이 고조선에서 갈라진 민족입니다.  요동지역의 투르크족이 서쪽으로 진출한 것이 지금의 터키인들이고, 동쪽으로 진출한 것이 극동아시아의 투르크족입니다. 지금도 극동지역에 투르크족이 사는데 생김새가 한국인과 똑같죠. 서쪽으로 진출한 투르크족은 오스만투르크를 세우고 로마제국을 멸망시켰죠.
mymiky 12-08-17 22:53
   
저기요. 신라를 건국한건 김씨가 아니라 박씨들입니다.
박혁거세.. 김씨 왕조는 나중에 일이구요.
돌궐은 투르크족임.
터키는 형제의 나라는 일종의 립서비스인데요.
625때 도와준 혈맹이라고.
그 이상 고구려까지 올라가는건 일종의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걸면 코걸이같은 이야기구요.
스티브잡덕 12-08-18 01:29
   
1. 흉노족이 신라건국: 헛소리! 신라에 흉노의 일파가 귀화해 들어왔다는게 맞습니다.

2. 흉노족의 후예 돌궐 터키: 저도 예전에는 돌궐과 흉노와는 관계가 없는 줄 알았는데 과학채널인가에서 흉노족에 대한 다큐를 보니 돌궐(투르크)이 흉노의 후예는 맞습니다. 허나 흉노의 적통이라 할 수는 없고 워낙 흉노의 영역이 넓다보니 혼혈이 많이 되어서 그냥 흉노의 일파라 보면 됩니다. 오히려 흉노의 적통에 더 가깝다 할 수 있는 무리는 신라에 귀화한 흉노 일파가 더 돌궐보다는 적통에 가깝다 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제가 본 다큐는 훈족과 흉노를 동일시 하고 흉노(훈족)의 본토는 만주 내륙지역으로 만주에서 시작하여 유럽까지 영역을 넓혔고, 훈족의 영토 확장 중에 수 많은 종족과 혼혈을 이루었으며 그 혼혈 중의 일파가 돌궐(투르크)이라 합니다

3. 한국=터키는 형제의 나라: 우선 터키는 고대에 한족을 제외한 동아시아 동북방에 뿌리를 두고 있는 민족들은 다 형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도 형제의 나라라 합니다. 우리가 터키와 형제의 나라라는 말은 02년 월드컵 이후 자주 듣는데 한국전쟁에 참전을 해 줬다해서 형제라고도 하고, 고구려와 동맹을 맺은 관계라 하여 형제라 하는데 고구려와 관계된 것은 터키와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터키 역사 교과서에는 그걸 배운다고 하더군요. 물론 직접 확인한건 아닙니다. 웹상에 떠도는 소리입니다.

고구려와 관계된 돌궐이야기는
1. 처음에는 돌궐과 고구려와는 적대관계 입니다. 피 터지게 싸움니다.
2. 후에 돌궐은 분열되어 서돌궐과 동돌궐로 나뉩니다. 수당에 대항해 고구려와 관계된 돌궐은 동돌궐이고 터키는 서돌궐 그것도 중동으로 이주하는 과정에 혼혈이 매우 심하게 이루어진 터키는 고구려와 관계가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지역적으로 중앙아시아에 "~스탄"이라는 나라들이 돌궐의 적통에 더 가깝습니다. 물론 여기도 소련 때 러시아와 혼혈이 심하게 이루어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돌궐어의 원형에 가깝게 언어를 보존하고 있어 터키도 돌궐어를 배우러 간다고 하더군요. 돌궐족의 후예 종족이 현재 전세계적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는데 동/서돌궐의 후예 중 경제적으로 성공했다는 곳이 터키이다 보니 터키=돌궐이 란 공식이 성립 되었는데 서돌궐의 후예국 중 혼혈 정도가 2-3번째를 차지하는 나라가 터키 입니다. 혼혈이 가장 심한 종족은 유럽의 소수민족으로 살고 있습니다.

자세한 동돌궐과 서돌궐의 후예 종족 및 나라를 알고 싶으시다면 검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왕구 12-08-19 15:18
   
형제의 나라 어쩌구해서 한동안 엄청 떠들어댔었는데 결국은 아무연관도 없는걸로 밝혀짐
6.25참전도 터키 자국의 이익때문에 미국따라서 참전했고
터키는 앙금없는 대다수 나라들에게 '형제' 라 칭함
산다라봄 12-11-20 04:39
   
일본놈들이 이간질 하는걸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많네 고구려때부터 피가 섞인 형제나라 맞습니당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182
3702 [다문화] 범죄확인은 인종차별이랍니다 (8) doysglmetp 08-22 2060
3701 [다문화] [동영상] 대한체육회장, 축협회장, 사무총장의 나라 … (4) 내셔널헬쓰 08-22 1706
3700 [다문화] 한국시집간 중국여성의 고민 (10) 내셔널헬쓰 08-22 3815
3699 [기타] 만주가 연고지라는 건 만주어로 압니다. (5) 북괴타도 08-22 2716
3698 [일본] 다케시마는 일본땅이긴 하네요~ (2) NiceGuy 08-22 3239
3697 [북한] 유엔, 조선을 상대로 1백만 달러 식량원조 (4) 반미반일 08-22 2105
3696 [중국] 요하문명 - 홍산문화 - 한국 고대문화의 원류로 보기 … (18) 투후 08-22 748
3695 [기타] 독도관련 한일 분쟁 해결방안에 대해... (5) 라이라이 08-22 2276
3694 [중국] 요하문명 - 동북아는 한민족문명권임을 고고학적으… (1) gagengi 08-22 4247
3693 [일본] 아직도 미국만 바라보며 독도분쟁이 안터진다는 분… (3) 블래기01 08-22 2199
3692 [통일] 만주족과 한민족은 왜 언어가 다른 걸까요? (23) 감방친구 08-21 9576
3691 [다문화] 이틀전 외노자들 데모현장.. (19) 재료역학A 08-21 4309
3690 [중국] 중국인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나라는? 심청이 08-21 2572
3689 [중국] 한국, 중국인이 뽑은 가장 중요한 아시아 국가| (4) doysglmetp 08-21 3541
3688 [일본] 한국과 일본이 가까워진다면 (15) 위대한도약 08-21 2849
3687 [일본] [내용추가]일본의 숨통을 좀 열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28) 라이라이 08-21 3278
3686 [기타] 도올선생 논쟁보다가 문득 '漢化된 조선을 멸시… (15) 예맥사냥꾼 08-21 3038
3685 [중국] 사대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 (2) ㄷㄷㄷ 08-21 1417
3684 [중국] 동아시아는 한민족문명권 (중화문명권이 아닙니다) (10) gagengi 08-21 3990
3683 [중국] 도올 김용옥선생은 뼈속까지 민족주의자임 (51) 투후 08-20 1746
3682 [기타] 도올 김용옥 왈 미국으로 사진 찍으러 가지 마라... (24) 심청이 08-20 3895
3681 [다문화] 다무놔 위험 지역 리스트.(증보판) (12) 내셔널헬쓰 08-20 3826
3680 [다문화] 1%만 더하면 70% 내셔널헬쓰 08-20 2322
3679 [기타] 고대에 왕으로 다시 태어난 다면?? 대한민국 적정 영… (7) 게이츠 08-20 2361
3678 [다문화] 미얀마 소모뚜라는..이제는 다문화 강사라고 돈벌이 … (6) doysglmetp 08-20 3746
3677 [다문화] 이주노동자, 고용허가제 폐지 요구[펌] (2) doysglmetp 08-20 2007
3676 [중국] 의정부역 흉기난동 범인은 조선족 (6) doysglmetp 08-20 3178
 <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609  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