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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07 06:41
[통일] 오랜분단으로 분열된 민족들
 글쓴이 : fuckengel
조회 : 3,127  

역사를 보면, 첨엔 같은민족국가였다가, 어던계기로 한번 쪼게졌다..문화(언어,문자,기타,,,)적인
면에서 천천히 달라지면서 분단된경우가 많습니다.

이란-이락,,은 그리스를 위협할정도의 강력한 제국의 핵심이었지만 , 통합분열을 반복하다 지금은
거의 남남이 되었구,
영,프,이 도 같은 국가였지만. 형제들간 왕위계승권 문제로 분열되었다..각 왕조들이 다른 문화를
세워나가면서 분단된경우고, 
소련도 가장큰 분열원인은 문화적(언어,문자)차이로 인한 민족공동체의식 결여였습니다.

베트남 - 태국- 캄보디아도 같은민족,같은 왕궁이었다가,,  역시 왕권다툼으로 분리된후
고착화되었죠...

이런이유때메 몇몇 전문가들은 언어,문자가 그나마 통일된 중국보단,,  그렇지못한 인도가 분열
요소가 더크다고들 보고있죠... 인도지도자들도 이걸 받아들이구, 일단 문자부터 통일시키려구
부진애를 쓰고있구요,,

남북도 마찬가지입니다..물론 같은 문자를 쓰기에 좀 상황이 낫긴하지만,, 문제느 어휘,언어면에서
점점 차이가 생기구,,더큰 문제는 의식,개념자체가 벌어지고 있다는거죠.
원래 분단의 원흉은 권력을 가지려는 권력가들이 원인입니다..  쪼개서 왕이되려는거죠
그러면서 없던 지역갈등을 조장하구 그게 나중에 민족간 갈등이 되어버리는겁니다.

고조선 => 삼국+일본 => 신라v발해 => 고려vs발해 => 고려vs금 => 조선vs여진 => 남북

중국은 지배당해도 갈수록 통합되어 더커졌구,, 우린 오히려 조금씩 분단되어 남남이 되어간 역사
를 유념해야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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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가이 12-08-07 07:11
   
이란은 메디나왕국을 세운 유럽인도족 이라크는 바빌론왕국을 세운 아랍족. 메디나왕국은 후에 바빌론과 대치하다 페르시아왕국으로 발전하고.
전통적으로 지배와 피지배관계인 철천지 원수임. 이란 이라크전을 시아/수니파간의 전쟁이라고도 보지만 오랜역사속으로 가면 피지배와 지배였던 자들의 열폭전쟁.
오죽해으면 사담후세인이 페르시아침공으로 무너진 유적을 재건하면서 "함무라비가 세우고 바빌론의 왕 사담이 다시역사를 재건한다"라는 내용을 벽돌에 새겼음.
머리에 두건뒤집어쓰고 씨꺼멓다고 같은민족으로 보는건 대륙인과 한국인을 눈작다고 같은 민족으로 구분못했던 서양인시선과 다름없음
심청이 12-08-07 07:45
   
현재의 중국북부에는 고조선 고구려 발해 부여 금나라 청나라의 역사가 녹아 있습니다.
잠원 12-08-07 09:49
   
이락과 이란이 같은 민족이었나?
영프독이 같은 나라였는데 왕위계승전쟁으로 분열되었다?
소련의 분열이 민족공동체의식의 결여 때문이다?

이건 뭐... 민족개념을 호떡사먹고 다니는 정도를 넘어서는구만...

같은 역사를 배워도 이처럼 전혀 다르게 말하니...
어찌하면 이리 꼴리는데로 민족개념을 갖을 수 있는고야
     
위대한도약 12-08-07 23:48
   
만약에 남북한이 이대로 갈라져 백년이 더 흐른다면 남과 북이 완전히 다른 나라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너무 커도 갈라지고 너무 작으면 합치고 이게 세상이치
이런 상식을 모르면 불행
잠원 12-08-07 09:56
   
위 사례들은 정복국가..  다민족국가라 할 수가 있는데...
과거 한 때 한 나라였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피지배민족 또는 소수민족이 독립해서 따로 살림을 차린 것이지

한반도는 하나의 민족집단이 분리된 사례인데..
위 사례하고는 전혀 맞지가 않거든..


예를 들어서 ...  전세로, 월세로 한때 같은 집에 살았다고 한 가족인가? 
남남이지만...  한 때 .. 한 집에서  살았었다는 것 뿐이거든..
fuckengel 12-08-07 10:55
   
잠원/ 정게에서도 무식을 뽐내더니...  고만하구 잠이나 자셔,,  혼자 그리믿구 사시길..
역사,세계사도 모르는애들이 나라를 걱정한다니 쯧쯧,,    넌 멍멍이들이 사는데 가서놀아라,,
요즘 인터넷 개도 한다더니.
mymiky 12-08-07 13:03
   
첨에 같은 민족이였다가, 왕권분할로 쪼개진 것을 예로 들었는데
영프독?
베-태-캄?
이것들의 예는 잘못들었습니다.

영프독이 언제 같은 민족이였나요?
아마, 카롤로스 대제의 프랑크왕국의 예를 든거 같은데, 영프독이 아니라 독일, 프랑스, 이태리입니다.
그리고, 엄연히 프랑크 왕국은 다민족 국가구요.
또한, 베-태-캄은 크메르 왕국을 예로 든거 같은데, 이 경우도 다민족 국가예요-.-
소련의 경우엔 애초에 민족 공동체 의식이 없는 공산국가연합였기 때문에, 경제적 문제로 헤어진거구요.

세계사 공부 다시 하셔야 할듯..
잠원 12-08-07 14:03
   
도대체 민족에서 ㄱ,ㄴ에 해당하는 것조차.....  기초 개념조차 빵 사먹었다는 것인데..
세계사에 대한 지식도 엉터리지만..
우선 급한 것이.....  초딩부터 다시 공부해서...  개념부터 정립해야 할 거 같구먼...


저런 개떡같은 소리를 지꼴리는데로 지껄이면서...
좋게 갈차주면 .. 그냥 찌그러져나 있지...
잘못을 인정 안하고.....  욕을 벌어요.
사과나무 12-08-07 14:22
   
좋게 말해도 될 말을 너무 심하게 한 듯
도우너 12-08-07 21:39
   
발해까진 괜찮은데 삼국+왜에다 금과 여진을 묶으신 건 상당히 무리수네요. 몇은 민족개념이 정립될 당시 부터 남남이었고 몇은 이미 민족 자체가 타 민족으로 사라진 상태인데요;
여의도야왕 12-08-08 04:48
   
그야말로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글이군요. 먼저 이란 이라크는 전혀 별개의 다른 민족입니다. 이란은 바로 페르시아인으로서 인도 유럽어족이고 이라크는 아랍인들입니다. 즉 마호메트가 이슬람교를 창시한 후 이슬람교로 무장한 아랍족이 조로아스터교를 국교로 삼고 있던 사산조 페르시아(지금의 이란)를 무너뜨리고 끔찍한 대량학살을 통해 페르시아인들을 이슬람교로 강제 개종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이란도 이 떄부터 이슬람권으로 편입되었을 뿐 처음부터 완전히 다른 민족입니다. 축구 게시판을 들어가보면 이란인들이 이라크 이서 지역 정부를 아랍놈이라고 하면서 싫어하는 글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개잡소리에 대해서 말하자면 먼저 프랑스는 로마제국의 카이사르에 의해 정복된 갈리아족이 기반이고 그 후에 게르만 족 대이동 당시 프랑크족이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로 말하자면 이 프랑크족이 카알 대제(사를 마뉴)로마 지역으로 이동한 랑고바르족(이들이 세운 나라가 랑고바르트 왕국)을 점령하고 북이탈리아를 지배하고, 여전히 남 이탈리아는 동로마제국의 그리스인들의 지배 하에 놓여있게 됩니다. 독일은 로마화 및 갈리아족화된 프랑크족과는 달리 정통 게르만족의 영역입니다. 영어로 독일을 일컫는 German은 영어로 저먼이라고 읽지만 라틴어처럼 바로 철자 발음대로 읽어 보십시오. 바로 게르만입니다.
단지 프랑크족의 강력한 무력으로 프랑크 왕국으로 병합되었을 뿐 원래부터 결국 프랑크 왕국의 중앙 권력이 약화되면서 왕위계승 분쟁을 계기로 분열이라기보다는 언어도 민족도 다른 그대로 원상회복된 것일 뿐입니다.
.
여의도야왕 12-08-08 04:57
   
게다가 소련을 예로 드셨는데 러시아는 크게 잡으면 슬라브 계열이겠지만 원래 모스크바 공국이 전혀 민족도 다른 우크라이나나 벨로루시 등을 병합하면서 형성된 나라입니다. 특히 리투아니아 등의 발트 3국이나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젠, 각각의 스탄들은 러시아와는 말도 종교도 쓰는 글자도 완전히 다른 나라고 러시아에 병합되는 그 순간부터 계속 독립 저항 운동을 하던 나라들입니다. 소련의 분열이 아니라 소련이 붕괴되면서 원상복귀된 것입니다. 베트남-태국-캄보디아 이 이야기는 보는 제가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이 세나라가 한 나라였던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베트남은 중국 한자 문화권으로 조선처럼 유교 경전과 과거 제도가 나라를 움직이던 유교 국가ㅇ였습니다. 그러나 태국과 캄보디아는 어느 한 쪽이 세력이 강해진 적은 있었으나 원천적으로 전혀 다른 민족에다 말도 문자도 다른 각기 다른 독자의 역사를 가졌습니다. 정말이지 이런 부끄러운 글은 자삭하시기 바랍니다. 보는 제가 다 부끄러워집니다.
여의도야왕 12-08-08 05:07
   
그리고 덧붙이자면 영국은 프랑크 왕국과 전혀 관계도 없습니다. 원래는 켈트족의 땅이었으나 게르만 대이동시 들어온 앵글로 색슨 족에게 쫒겨나서 웨일즈와 아일랜드 및 스코틀랜드로 쫒겨나고 그들이 세운 나라가 잉글랜드입니다. 게다가 나중에 들어온 노르만족(바이킹)이 다시 앵글로 색슨족을 정복하는데 그가 정복왕 윌리엄입니다. 이제 왜 웨일스와 스코틀랜드가 각기 다른 나라로 행세하는 아시겠지요? 이들은 완전히 다른 민족에 원래는 언어도 다른 사람들입니다. 단지 잉글랜드 왕이 이 두 지역을 점령하고 이 두 지역의 왕위를 겸임하면서 하나로 묶인 것 뿐이지여. UK란 의미는 United Kingdom 즉 연합왕국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이 윌리엄은 노르망디 공작으로 프랑스 왕의 가신입니다. 이게 뭔가 하니 바이킹족의 침략에 지친 프랑스왕이 노르망디 지역을 바이킹 족에 내주고 대신 공작에 임명하여 명목상의 군신관계를 맺어서 체면을 차리게 되었는데 노르망디 공작이 잉글랜드를 정복하면서 잉글랜드왕이 프랑스왕의 신하가 되게 된 것입니다. 이에 영국왕이 프랑스왕위까지 차지하여 이 주종관계를 깨뜨리려고 시도하면서 발생한 전쟁이 잭년 전쟁이 되겠습니다.
여의도야왕 12-08-08 05:08
   
백년전쟁을 잭년전쟁이라고 오타를 냈네요.
dexters 12-08-08 07:38
   
죄송하지만 세계사가 하나도 안 맞는듯..

프랑크 왕국부터 다시 떠들어 보셔야겠네요
inderZeit 12-08-08 14:22
   
한가지 정보 드리자면 루마니아와 몰도바 ,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그나마 글쓴분이 말한 갈라진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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