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이미 고구려와 고려가 다르다고 하고 있어요 ㅋㅋㅋ
고구려방쯔가 아니라 고려빵즈의 고려는 왕건이 세운 고려를 말하지, 고구려가 아니라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 장수왕이 고려라고 한 이래, 고구려=고려 그게 그말이죠.
마찬가지로, 금나라나 누르하치의 후금이나 시대만 다르고, 국명은 똑같은 것처럼요.
중국인들에게 논리나 이성은 통하지 않음. 오직 월등한 힘으로 짓누를때 상식과 진실이 오롯이 드러나게 되있습니다. 중국인들이 그들의 중화권에 일본을 포함하는데 머뭇거리는거나 아직도 망나니같은 중국 웹에서도 일본에 대해 열등감을 언뜻 언뜻 비추는 이유도 몇 십년전 학살과 폭력으로 중국인들과 그들의 영토에 씻을수 없는 피해를 각인시켜줬기 때문임.(이는 우리가 어릴때 쳐맞아본 애가 커서도 자기를 때린 측에 눈 똑바로 못뜨는것과 비슷한거..즉 머리는 잊었어도 몸이 기억하고 있기에 움츠러드는 현상)
중국인들이 한국과 한국인들을 우습게 보는 이면엔 근 몇백년 이래로 중국인들을 골수에 사무치도록 패준 경험이 없기에 그러는 것이라 봅니다.
현재 짱깨들은 고구려와 고려는 다르다는 개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고구려는 위에 말씀하신대로 장수왕 이후 고려라고도 불리면서 수 많은 외교문서에도 고려라는 국명을 썼습니다. 스스로 태왕을 칭하고 중국 황제처럼 태왕아래 왕을 두었던 제국이었고, 고구려가 천하의 중심이라는 고유의 천하관도 가지고 있었음에도, 중국의 지방정권이라는 개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고구려가 중국의 일개 지방정권이었다면, 어째서 수, 당이 고구려에 처절하게 털릴 수가 있고 당대의 역사서에 고구려가 지방 정권이라는 말이 한구절도 없을까요? 그리고 고려의 태조 왕건이 고려를 세우면서 고구려의 계승의지를 명백하게 세웠다는겁니다. 중국에는 고구려를 자신들의 역사라는 역사관이 있었나요? 쥐뿔도 없고, 변방 취급해오던 놈들이 이제와서 아쉬우니까 지들 역사로 편입시키려고 별 지랄을 다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