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이제는 말해보자
원제 - 경향신문기사 짚어보기-외국인 비난은 KKK적인 행위인가?
안녕하세요. 이제는 말해보자 입니다.
저는, 한국의 소시민이며
현재는 일명 비정규직에 속하는 일반인입니다.
오늘 경향신문의 기사를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618214709798
외국인에 대한 지나친 보호주의...또는 은닉행위.
외국인에 대한 비난을 kkk등의 표현을 써가며 외국인 혐오행위라고 몰아세우는 행태는
비단 경향신문만의 보도 관점이 아닙니다.
한겨례, 조선, 중앙, 동아, 매경 등등등
주요언론들은 하나같이 같은 말을 해댑니다.
"한국에서 인종혐오주의자들이 그 세를 확장하며, 외국인을 위협하고 있다."
과연 진실일까요?
한국인이 그렇게 인종차별적이며, 폭력적입니까?
여러분이 주변의 외국인을 학대하고, 가만있는 외국인의 인권을 짓밟았습니까?
NO NO NO!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언론에 언급된 그 어떤 반대 단체도 비인권적으로 그런 행위를 하지 않았을겁니다.
물론, 대부분의 한국인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왜!?
왜 왜 왜!???
언론은 하나같이 한국인을 비난하며, 한국인을 움츠러 들게 하는 겁니까?
오원춘의 재조사를 요구한 단체가 오원춘을 폭행하기라도 했나요?
외국인노동자대책시민연대의 버마민족민주동맹 소속인사들 귀국 요구가 범죄인가요?
저는 도무지 언론들이 KKK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제 나라에서 정당한 목소리를 내는 단체들을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모르겠네요.
그들 단체들이 외국인 혐오단체인지,
아니면 자국민들의 안전과 삶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애국단체인지
그 판단은 국민들이 하는 겁니다.
왜 언론은 불씨가 활활 타오르기라도 할까봐 안절부절 못하면서
외국인의 죄를 덮어주려하고,
외국인 범죄를 우려하며 공권력의 집행을 요구하는 단체들에게
오명을 안겨주는 것인지...
국민들은 일찌감치 느끼고 있을 겁니다.
매국노들은, 자신들이 결코 매국행위를 한다고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요.
매국노들이 말하는 세계화, 세계적 추세...등등등의 그럴듯한 말들은
실상 자신들의 기준일 뿐이며,
그 기준은 언제나 자신들의 이득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들은 항상 선진국을 운운하며 그 기준에 한국인이 맞춰야 한다고 윽박지르지만
선진국 기준을 자신들에게 맞추는 것에는
(예컨대...도덕적 기준/ 범죄의 기준과 처벌 수위 등등.)
온갖 핑계와 이유를 만들어 빠져나갑니다.
오원춘이 벌인 잔혹한 범죄에는 사형집행만이 그 답이 될 것이며.
외국인이 한국을 기만하며, 언론을 등에 업고 활개치는 이 시간에도
수많은 선량한 한국인들이 범죄의 피해자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됩니다.
저는 지난 17일 새벽
서현역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모자를 눌러쓴...외관으로 보면, 파키스탄 쯤으로 추측되는 외국인과
역시 같은 나라 사람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을 보았는데
그 새벽에 약간의 거리를 두고 앉아있더군요.
모자를 쓰지 않은 아저씨같은 외국인은 어떤 이십대 여자를 옆에 두고
계속 추근대고 있더군요.
같이 가자 어쩌자, 혼자왔냐 어쩌냐..등등의 말을 들었습니다.
한국의 거리. 그 어느곳도 안전한곳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번화가에서 새벽에 대놓고 한국인여성에게 달라붙은 수작질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사실 그날 계속 지켜봤습니다. 혹시나 하는 걱정에..괜한 오지랖이겠죠...
같은 나라 사람이라... 저는 일면식도 없는 여성이 걱정되더군요.
다행히 그 여자는 남자 일행이 있었고 자리를 뜰 수 있었습니다.
저도 제 갈 길을 가면서 다행이다 싶었지만...저놈들이 과연 이 새벽에
수작질을 포기하고 숙소로 얌전히 돌아갈까..? 하는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한국땅이 언제부터 이렇게 됐는지...앞으로 더 얼마나 위험해질지 걱정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마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