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대륙의 하루

물건을 고르는 손님들..

그리고 직원은 도둑질에 대비하여 사주경계를 취하는

아주 일상적인 대륙의 모습이다.

하지만 청색원피스의 한 여인이 심상치않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녀는 물건을 고르지 않고 직원눈치를 보며 상황을 예의주시한다.

그녀의 정체는 과연 무었인가..

자세를 낮추고 기습적으로 조용히 다가간다. 직원의 시야를 피해서..

그때 아이를 안고있는 단발머리여자의 자문에 직원은 다른곳으로 이동해야했다.

4분20초 : 그때였다. 그 순간 그녀는 자신이 갖고자 하는 물건을 집어들었다.

그리고....

4분 24초 : 그녀는 드디어 자신의 비밀의 인벤토리를 오픈하여 그곳에 물건을 숨긴다.

아무도 건드릴수 없는 소중한 그곳

보는이의 눈을 의심케하는 전광석화같은 손놀림이 빛나는 순간이다.

특히 불가능해 보였던 그녀의 비밀의 저장소의 오픈은 매우 놀라운 광경이다.

4분 31초 : 다시 태연하게 물건을 고르는척하고 있다.

대충 그러다가.. 

4분41초 : 목적을 달성한 그녀는 현장을 자연스레 빠져나간다.

1200위안 상당의 물건을 훔쳤으나 결국 그녀는 CCTV에 발각되어 잡히고 말았다.

옆에서 시선을 끌던 다른 여자들도 공범으로 의심이 갔으나 증거가 없어 체포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륙의 인벤토리

그곳은 무한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