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isakorea.kr/sub_read.html?uid=5598최근 조선족 여성들의 불법 국내 진출이 러시를 이루는 가운데 이들의 성매매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의 국내 진출은 결혼중개업체를 통한 위장 결혼, 유학 브로커를 통한 가짜 유학생, 가짜 위장 취업 등 천태만상이다. 이는 빈부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최근의 중국 사회 문제와 맞물려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빈곤 계층의 조선족 여성들이 손쉽게 돈을 벌 목적으로 한국행을 택해 붐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 불법체류 하거나 실제 결혼을 한 후 가출한 여성 많아
시작부터 단추 잘못 끼운 조선족 여성 한국행…빨리 많은 돈 버는 것이 목적
안산시 원곡동과 의정부에 밀집
현재 원곡동에는 수많은 조선족 여성들이 있다. 그 어느 곳보다 가격 대비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출장 마사지 성행
하지만 이러한 조선족 여성들의 성매매는 유흥업소를 통해서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출장마사지’는 이들의 또 다른 수입원이 충분히 되고 있다. 중국에서 위장 결혼을 통해 국내의 한 농촌으로 들어와 이혼한 조선족 여성 최 모씨(44)는 최근 공단에서 일하던 직장을 관뒀다. 하지만 어차피 그녀의 목적은 행복한 결혼 생활이 아니었기에 결혼 직후 취업을 했던 직장을 그만뒀다.
유학 비자를 받고 국내로 들어온 가짜 중국인 유학생들은 학위증과 주민등록부를 위조하여 불법 취업한 뒤 마사지, 노래방의 도우미로 활동하면서 돈을 버는 것이다.
중국 유학생들 한국내에서 학생신분 이용해 성매매
8천여 ‘마사지숍’ 종사자 20만 명
그래도 장안동 단속이 마냥 남의 일은 아니다. 서울 시내 다른 지역과 지방 도시의 안마시술소로 단속이 확대된다면 적잖은 시각장애인들은 생계의 터전을 잃게 될 것이다. 현재 안마사 자격증을 소지한 시각장애인은 전국적으로 7천여 명인데, 등록된 안마시술소는 850여 개, 안마원은 530여 개다. 당연히 일자리가 부족하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절반이 아예 취업을 못하는 상황이다. ‘정상 안마원’과 ‘퇴폐 안마시술소’를 가려 일할 처지가 아니다.
그러나 임씨의 유일한 버팀목인 안마사 자격증 때문에 재중동포 김성령(40·가명)씨는 벼랑에 몰렸다. 1995년 한국에 들어온 뒤 식당 허드렛일, 건물 청소, 목욕탕 때밀이 등을 전전했다. 그나마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마사지였다. 마침 중국에 있을 때, 헤이룽장성 노동국 마사지학습반에서 한 달간 마사지를 배웠다. 김씨는 얼마 전부터 ‘타이 정통 마사지’라는 간판을 내건 서울 강동구의 한 업소에서 일하고 있다. 손님이 4만원을 내면 업주와 반반씩 나눠갖는다.
경찰이 집중적으로 단속을 펼치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거리는 을씨년스럽다. 한 안마시술소 앞에 조화가 놓여 있다. 한겨레 김정효 기자
지난 10월30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김씨에겐 위협이다. 헌재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안마업 독점권을 규정한 현행 의료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제 타이 마사지, 중국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스파 마사지, 발 마사지 등은 모두 불법이 됐다. 한국인과 결혼한 김씨는 불법 체류자가 아니다. 그러나 남편 역시 벌이가 시원찮아 함께 일해야 한다. 어쩌면 김씨의 실직은 결혼의 위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혼하면 한국에 머물 권리도 사라진다. 불법 영업 단속의 낌새가 있으면 김씨는 곧바로 몸을 숨긴다. 실제로 김씨 주변에서 일하는 상당수 이주여성 노동자는 한국인 남편에게 이혼당하고 일거리를 찾아 마사지숍에 온 경우다.
불법인 줄 알면서도 이주여성 노동자들이 마사지숍에 몰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한국에 도착한 이들은 공항과 항구에서 한국인 브로커들이 나눠주는 전단지부터 받아본다. 앞에는 서울시 지하철 노선도, 뒤에는 마사지 학원 광고가 있다. 학원에서 몇 달 배우면 숙식까지 해결해준다는 브로커의 말에 쉽게 넘어간다. 다른 일을 하다가 마사지 업소를 찾는 경우도 적잖다. 중국 출신 이주노동자 이경희(42·가명)씨는 충남 천안의 자동차 부품 회사, 경기 부천의 용접공장에서 일했다. 월급을 못 받았다. 화난 마음으로 길을 걷는데 ‘중국 전통 마사지’라는 간판이 보였다. 지난해 9월의 일이다. 지금은 한 달에 180만원 정도 번다. 공장에서 뼈빠지게 일해 정해진 월급 60만원도 못 받던 그로선 더 바랄 게 없다. 사장도 잘 대해준다. “다른 데서 일하기 싫다. 왜 한국에선 마사지가 불법이냐”고 이씨는 되물었다.
현행법상 무허가 업체를 운영하는 업주들은 사업의 장래를 점칠 수 없다. 노임도 많이 줄 수 없다. 이주여성 노동자들이 이 사업의 유일한 인적 자원이다. 그들이 도망가면 가게를 운영할 수 없다. 꼬박꼬박 월급을 줘야 한다. 그 소문이 퍼져 더 많은 이주여성 노동자들이 마사지 업체에 몰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8천여 곳의 마사지숍에서 20만여 명이 일하고 있다. 여기서 일하는 이주여성 노동자의 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수십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추정이다.
이 시장이 팽창한 것도 97년 외환위기와 관련이 있다. 당시 지방자치단체와 노동부 등은 스포츠 마사지 등의 재취업 강좌를 열었다. 실직자·퇴직자 및 그 가족들이 이를 배워 가게를 열었다. 안마사 자격증과는 달리 스포츠 마사지류의 자격증은 민간단체에서 몇 달간의 교육만 들어도 따낼 수 있다. 많은 업소가 문을 열었고 많은 이주여성 노동자들이 고용됐다. 최근 불경기의 여파로 중소 제조업체들의 고용이 불안해진 것도 여기에 영향을 줬다. 지금 이들은 당국의 단속이 언제부터 본격화될지 노심초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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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화폐가치가 크니 중국 유학생까지 한국에서 성매매하니..
다문화 여성들이 결혼하고 가출해서 성매매에 나서고..
조선족은 돈에 미친여자들이 라서 , 오직 돈버는것이 목적이라
무조건 성매매에 뛰어들고..
대한민국이 다인종들에 성매매 천국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