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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02 17:31
[중국] 햇볕정책이 옳은가 아니면...
 글쓴이 : 심청이
조회 : 3,216  

대북 붕괴 말살정책이 옳은가?
경제적으로 좀 지원해 주고 북한을 남한의 의도 대로 끌고 올것인가?
북한은 정권유지가 유일한 지상목표다.
중국이든 미국이든 어디든 붙어서 김일성세습  체제를
인정해주면 이데올로기고 뭐고 다 버리고 체제를 인정해주는
나라에 붙을것이다.
 
아니면 북한을 붕괴 시켜 김일성 세습 정권을 무너 뜨리고
북이 어디로 튈지 모를 불확실한 상황에 처하게 할것인가?

결국 대북 지원을 끊어 북한 주민들에게 김정일 정권의 영향력에서
벗어 나게 하고 북한에서 시장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부추겨서
북한 주민들이 스스로 김정일 세습 왕조를 타도 하고 민주정권이 들어서게
유도 해야 한다.
그리고 힘을 합쳐 중국과 전쟁을 해서 만주를 회복해야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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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engel 12-06-02 17:46
   
현 북한집권자들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함,, 개혁개방 = 현북집권층의 몰락

그나마 조금이라도 가능케 하려면 북군부가 대대적으로 숙청되구 세력이 약화되야가능,

우리도 현 북집권층이 기득권 버리구 스스로 자유품에 안길시, 김정은일가와 핵심 권력층일부
에겐 세습가능 국회의원(상원) 10자리(전체의석 3%)정도 주는 당근책도 좀 제시할필욘있다봄
글구 역사적으로도 통일기여인물로 포장해줄필요도 있구,  이정도 해야 정은이와 그핵심권력
층도 하다하다 안되 망하기일보직전 최소한 중국에 갖다바칠생각은 안할테니..
블루이글스 12-06-02 19:31
   
햇볕정책은 이미 실패한 정책입니다...

우리나라가 김대중,노무현 정부때 10년을 걸쳐서 엄청난 돈과 식량을 원조해줌에도 불구하고...

북핵 미사일, 2차례 서해교전, 연평도 포격, 천안함 폭침,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남북사업의 북한의 일방적 횡포,
서울 불바다 발언, 수시로 한국을 위협하는 적화통일의 야망, 계속된 간첩사건, 한국내 종북세력들의 횡포,

일단 북한 독재자 김정일,김정은 새끼들은 도저히 상식과 논리가 안통하는 새끼들이죠...

우리가 지원해 줘봤자 걔네들은 무기사고, 군량미로 저축하고, 미사일 실험합니다...

일반 북한 주민들은 쌀 한톨도 못받습니다... 탈북자들이 말했다죠...

진정 북한 주민들을 위한다면 북한 김정일 정권에 절대 쌀한톨도 지원하지 말라고...

차라리 대중정권때 햇볕정책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북한 김정일 정권이 개방하거나 벌써 무너졌을지도 모를일이죠...
toriny97 12-06-02 21:02
   
햇볕정책은 절대 다시는 해선 안됩니다.... 어차피 이북체제 공고를 위한 쪽으로 흘러가기때문에 철저히 고립시켜야합니다...
매튜벨라미 12-06-03 03:54
   
그렇게 당해놓고도 아직도 햇볕정책 운운하거나 북한 비위맞추자는 논리 펼치는 인간들보면
진짜 이해가 안가더군요..
오믿불 12-06-03 04:21
   
햇볕정책 = 대학 이념써클 수준의 불장난..

이걸 사기꾼 박지원이가, 이리저리 돈거둬 남북사이에서 깨춤추면서..

핵개발 시초, 남북관계 악화, 통일기회 연기, 인명손실..등등..

모든걸 망쳐버린..

남북통일 역사의 거대한 오점을 남긴 정책임 ..
파스포트 12-06-03 06:11
   
햇볕 좋아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퍼주기 정책이지 ,ㅉㅈ낼름 받아  처먹기나햇지  뭐가 햇볕이 들어가 변한게 있냐고요 ,,,,,,우리 슨상의꼼수는  정말 대단혀라 ,,,,
이四Koo 12-06-03 08:03
   
핵볕정책
mymiky 12-06-03 09:51
   
이번 정부는 북한과 진짜 싸울 맘도 없으면서 옆구리 찌르는 경우가 많고.
전 정부들은 북한을 너무 감성적이게 봐서 뒷통수나 쳐맞고.. 아이고
사실, 북한은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지만...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할수 있는 능력자 어디 없남?
뭐, 북한은 이미 하느님도 포기한 나라니까 없을지도--
찰나무량 12-06-03 12:45
   
미국이라고 맨날 초강경 자세로만 나오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여러가지 전략중 하나의 전략으로 봐도 될 듯한데요

물론 이제는 초강경이 분명해 졌지만요~!!

오히려 잘된듯

목표가 확실해졌으니~!!

긍정적인면이라면 이것과

그래도 우리는 나중에 통일시 우리는

북한사람들에도 할만큼 했다는 인상을 심어줬다는

명분이 될 수 있을듯

이제는 때려주는 일만 남았죠
조니 12-06-03 12:52
   
햇볏주고...핵협박 받고!!!!!
쌀퍼주고.....총알 퍼밭고!!!!!!
지랄 광 쑈들을 해요 ...
뭐(다들알죠)주고 뺨 맏고...
찰나무량 12-06-03 13:13
   
소비의 가장 안좋은 예이지요

돈쓰고

몸버리고

마음 상하고
KYUS 12-06-03 16:31
   
전 반전주의 입니다.
전쟁은 우리가 지금까지 이뤄놓은 모든것과 현실을 파괴하죠.

대북정책의 가장 이상적인 정책 방향은 그들을 내부의 자멸로 유도하는 것이지,
전쟁을 통한 남북한의 공멸은 아닙니다.

우리와 북한은 전쟁하다가 휴전중인 상태지 종전이 된 상태가 아닙니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죠.

자. 현명하게 이성적, 객관적으로 생각해 봐요 그러면, 답은 나옵니다.
pilgrim4 12-06-03 17:47
   
햇볕정책이 실패했다곤 생각지 않는데요. 지지했고.. 지금도 지지하는 정책이구요. 감정적으로 문제를 접근하면 어차피 표면만 보게 되는 거.. 햇볕정책은 실패가 아닌 현 정부에서 틀어 폐기된 정책일 뿐이죠.
 
 대북정책은 기본적으로 햇볕이냐, 강경이냐가 중요한 게 아닌 '주도적'인가 '아닌가'가 중요한데.. 거기에 우리의 '이익'이 있기 때문이죠. 한편, 이 대북정책에 '일관성'과 '주체성'을 두게 되면 미국이 싫어하는데.. 그건 그들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서 햇볕정책을 일관되게 이끌었던 전 정부들과 미국의 마찰이 있었던 건데.. 결국 미국의 뜻대로만 움직이면 '영삼이 재탕'이 되어 바보꼴 나죠. 실제 '햇볕정책'이 아닌다 한들 북한에 원조를 안할 수 있다고 보시진 않겠죠?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데.. '대북강경'은 허울일 뿐 미국의 미국을 통한 대북정책의 표상에 불과해 주는 건 주고 얻는 건 하나도 없는 게 대북강경입니다. 햇볕정책은 뭘 얻냐구요? 적어도 '통일'을 기초로 움직이는 정책이자 '평화'는 유지가 되죠.

 역시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게 '대북강경'하면 마치 북정권이 망할 것이고.. 그리 되면 통일도 쉬울거라 생각하는 것인데.. 현 북정권이 망하는 걸 바라는 주변국은 없습니다. '북핵'문제를 걸고 미국이 북한을 압박한다고 현 북정권이 붕괴되길 미국이 바란다고 생각하시는 건 오바죠. 어디까지나 모두 '실리'를 위해 움직이는 거.. 이미 주변국은 얻을 거 다 얻고 있는 반면 우리와 북한은 계속 출혈을 하죠. 물론, 수구(절대 보수가 아니죠)들은 이익을 보고 있고.. 그러니 현재의 북정권은 그대로 유지될 것입니다. 어떻게든 주변국이 유지시켜줄 것이니.
 
 더불어, 북한에 민간인 쿠테타가 발생한다 한들 그게 '통일'로 이어질 거라는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이곳의 '분단을 통한 대립과 화해의 반복상황'이 주는 이익이 상당해 주변국이 '통일'을 시켜줄 리가 없죠. 탈북자들의 말과 북한 주민들의 세뇌된 사고가 동일할 거라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뭐 이 정부들어 거의 물건너갔다고 보지만 결국.. 중요한 건 '우리의 이익을 위한 독자적이고 지속적인 대북정책'이 필요하단 정도.. 통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바람노래방 12-06-04 18:05
   
님 말씀이 맞는 말씁입니다.

윗에 댓글 다는분들은 햇볕정책이 북한에 퍼주기 정책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네요!
김영상 정권이 역대 가장 많은 금액(KEDO 관련 부분을 빼더라도..)을 퍼줬고, MB정권도 이미 지난 정부의 수준을 넘어서서 퍼주고 있는데도 말이죠.

현재 시점에서의 햇볕정책은 실패한 정책이 아니라 정지해 있는 정책입니다.
그리고 정작 햇볕정책을 추진했던 두 정권시에 우리의 국방력이 가장 비약적으로 발전했던 시기였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대북 군사정책이 획기적으로 변모했습니다.
이전의 방어적 군사정책에서 적극적/공격적으로 바뀌었죠, 이게 햇볕정책을 추진했던 두 정권에서 나왔던 정책이였습니다.
그리고 전시작전권도 그런 의미에서 환수를 추진했던거고..

어쨌든 햇볕정책은 계속 추진되어야 합니다.
햇볕정책을 계속 추진해야 된다고 해서 퍼주기를 하라는게 아니라 최소한 주둥이로라도 "우리는 햇볕이다"라고 떠들어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햇볕정책의 1차적 목표는 북한내 남한 노선의 세력을 확보하는 것 일 겁니다.
          
샤락 12-06-04 20:35
   
우습네요.
햇볕정책은 정지가아니라 실패가 맞는겁니다.
영삼이의 경수로 지원책도 실패한게 맞구요.
실패한걸 알면서도 끝까지 달려가는걸 미련이라고 하지요.

앞선 두정권에 너무 환상을 가지고 계신듯 하군요.
국방력의 비약적 발전? 국방력 증강이 그렇게 단시일내에 이뤄지는거던가요?
그시기의 국방력 발전은 페이퍼 상에나 존재하는거였죠.

재원 마련도 안된상태에서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영삼이때의 항모건조 계획같은거죠...(함포달린 항모같은)
               
바람노래방 12-06-04 22:37
   
국방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죠! 주로 공군/해군 위주로 발전했습니다, 그중에 MB정권들어 좌초된것도 많지만 페이퍼 상이 아니라 실제로 이미 상당부분 이루어졌고 또 진행중인것도 있지요. 제가 한 얘기중에 뭐가 환상일까요? 궁금하군요,  위에 pilgrim4// 님의 글처럼 앞으로도 쭉 주도권을 쥐려는 의지가 없다면 실패한 정책이겠지만, 그렇지 않을거라면 정지가 맞습니다.
          
그대로카레 12-06-04 20:50
   
그렇게 햇볕정책 잘해서 연평해전, 연평도 폭격, 천안함 사건이 터졌군요
               
바람노래방 12-06-04 22:52
   
김영삼 정부시절 클린턴 정부는 동부전선에 핵포탄을 투하할 계획도 세웠다고 하더군요!

위의 pilgrim4//님의 말처럼 통일에 대한 주도권에 대한 의지로써 햇볕정책을 바라봐야 한다고 봅니다.
님이 화가 나신 이유처럼 햇볕정책이라고 군사적 보복을 못할 이유는 없었다고 봅니다.
국민의 정부시절의 햇볕정책은 유화책이 과도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햇볕이라는것 자체가 군사적 경색을 굳이 따질 필요는 없는 방향성을 이야기이니깐요, 저는 군사적 카드 그리고 햇볕정책이라는 외교적 카드 두가지 카드를 모두 들고 있어야 대북정책이 최종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리 12-06-03 21:35
   
독일 처럼 거래식 정책을 폈다면 좋았을 텐데..
상 차려 주면 먹고 대화도 안하고 자기방에 들어가는 히키코모리 북한 대가리들 같으니라고
고전프라 12-06-07 10:21
   
햇볕정책이 실패했다면 대안이 머죠?

민정당정권 쭉 이어지던 영삼이때 상황 아시나요?

북한이 핵개발한다고 해서 클린턴이 북한 폭격 카운트다운 들어가고,
북미회담에 우리는 3자로 빠지고, 회담 결과로 북한 핵발전소 2조 투입해서 지어주던게 우리요.
영삼이 실제로 1조 수천억 들여서 발전소 땅만 파주다가 건설장비까지 압류됐고..
동해 항구에서 수천억어치 쌀 보내준다고 티비 뉴스에 나오더만, 얼마 안 있다,
강릉무장공비 터지고, 북한 상대안한다고 삐지던게, 민정당 끝 정권 영삼이 시절이요.

넘어온 황장엽이 북한에 핵무기 여러발 있다고 기자회견하던게 영삼이때요. 영삼이때.. 영삼이때..
먼 햇볕정책 돈으로 핵개발했다는 쓰레기들은, 그때 외국 나가 살던 사람들이요.
사실을 사실대로 봐야지, 멀 갖다붙이오.
북에 핵 여러발 있다, 영삼이때 황장엽이 입에서 나왔오.
그 바람에 4조짜리 핵발전소 북에 지어준거고. 우리가 2조원 부담할 판에 실제로 1조수천억 쏟아부었고..
김대중은 개성공단이라도 있지, 퍼주다 끝난게 영삼이고..

그전 노태우는, 불과 6년전 우리 대한항공 여객기를 격추시킨, 망해가는 소련에다가 30억불,
아마 지금 우리 경제규모로 보면, 200억불은 족히될 어마어마한 돈을 차관으로 빌려줍니다.
지금도 다 못 받고 있습니다.
적에게 이런 모자라게 퍼준게 민정당정권이오.

김대중 이전만 해도 북한하고 살벌한 상황이었고.
김대중이 잘해도 초반에는 연평이니 서해니 해서 실전을 벌였고..
그러나, 노무현이때 들어서, 북한하고 한번 뚝딱거린 적이 없습니다.

최근에 관광객피습, 연평도포격, 천안함.. 이거 모두 명박이때 벌어진 일인데..
거기다 햇볕정책 들이대는 사람들 치매요? 제정신이오?

명박이가 김대중, 노무현때 북한과 사인해서 약속한걸, 갑자기 깬다고 하니까,
그 뒷날부터 북한이 전투기 남하하고 쑈들 하더만..
그 뒤에도 줄곧 북한이 합의한거 이행하라고 요구하더만.. 합의한거 이행하라고..
남북관계가 악화된건 명박이가 합의한걸 한날 한시에 깨버려서 그럽니다.

정일이가 옳다가 아니라, 관계가 나빠진데는 흐름이 있다는 것을 얘기합니다.

그러다가 대청해전이 벌어집니다.
합의 깬거에 대해서, 북한이 시위하듯 NLL 넘어 왔는데, 요거는 쌈할라고 온게 아닌데..
요 배에다가 수천발을 일방적으로 날려버렸습니다. 그게 천안함이었습니다.
싸움도 아니고 일방적인 상황인데, 명박이가 한산대첩이라도 벌인듯,
거기다가 대청해전이라 이름까지 정하고, 자극을 했고,
북한 죽은게 수십명이라고 합니다.

군사국가가 이거 그냥 넘어가겟냐 그겁니다.
선군정치니 떠드는 애들인데..
천안함은 이 대청해전이 원인인데, 언론에서 이 얘기를 안합니다.

대청해전의 연장선상에서 연평도 포격을 봐야 됩니다.
결국 천안함때문에 미국 항모를 서해에 불러옵니다. 이런 경우가 첨이라..
정일이는 F22 2대만 떠도 벙커로 들어가서 숨는 애라, 이때 엄청 쫄았을겁니다.
의외로 미군에 대한 피해의식이 많은 애라,
요거 한번 허용을 해주면, 상습이 될거 같아 무리한게 연평도 포격임.

대통령이 정일이다 대고, "국민들 세끼도 못 메긴다"
이 따구 소리하는데, 명박이 주둥이로 애꿏은 사람들 다치게 한다.
합의사안을 폐기한다면, 적절한 구실이라도 대고 해야지, 먼 날도 아닌데, 갑자기 합의 폐기한다고 하고
끝내버리면, 그거 모야..

명박이 세대가 북한을 모르나..
정일이 비정상인거, 정일이정권 비정상인거 모르나..
비정상인 애를 정상으로 대하면 정상으로 대꾸해주나..
기생하는 조폭을 다루는데, 용돈좀 주다가 너 안봐 하고 등돌리면, 조폭을 잘 다루는건가.
정치란 자존심이 아님. 국민들 복되게 하는건데..

상호주의라면서, 두들겨맞고도 제대로 보복도 못해 자존심 상했다고, "세끼 밥도 못 메기는 정권"하면
지 자존심은 챙겻을지 몰라도, 국민들 안위는 어떻게 되나..
그렇게 계속 주둥이로 북한 자극하던게 최근 명박이임.

명박이 5년이 보여준 것은 상호주의는 불가능하다임.
햇볓정책 퍼주라면서,
주댕이만 열만 보복하겠다고 난리치던 상호주의 신자들 조중동 가스통 한나라당
행동으로 상호주의 보여준게 누가 있음?
한늠두 없음.

수도권에 인구 절반이 있는 상황에서, 정상이 아닌 상태 나쁜 북한을 상대로,
상호주의는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연평도를 맞았으면, 돌려줘야 하는데 돌려주지를 못하는게 명박이고,
천안함 피습됐으면, 북한에 잠수함 보내서 하나 격침시켜야 함에도, 못하는게 명박이고..

그럼서, 정작 햇볓정책의 산물은 개성공단은 계속 돌리고 있습니다.
지들도 남북을 완충시키는 개성공단을 효과를 인정한다 그겁니다.
그거라도 없으면 일촉즉발같은 분위기라..

역으로 북한 입장에서 생각해봅니다.
개성공단 지으면서, 북한 최전방 사단이 뒤로 넘어갔습니다.
우리 같으면 파주 문산 지키는 국군 1사단, 북한 공장 짓는다고, 일산으로 옮겨봐..
이거 클납니다. 가스통들 들고 일어날 상황입니다. 조중동 연일 난리치고..
그걸 한게 북한이고, 지켜본게 북한 군부이고.
북한의 최일선을 연일 남한의 화물차가 드나들고 있습니다.

금강산 여기도 북한 최전방이고, 바로 옆에서 북한 최전방 해군기지가 있습니다.

군인들도 다 보는게 있습니다. 접촉하면 할수록 손해보는건 북한입니다.
공산권이 무너지지 않았다면, 문 열라고 해도 열지 않을 북한입니다.
어려서 민정당정권 대북정책이 머였냐면, "개방하라" 였습니다.
"개방하면 지원해준다"
이거 검색해봣음 합니다.
북한이 개방하겠다는데, 개방하고 있는데, 개방하면 지들이 무너짐에도 개방하겠다는데,
왜들 난리여?

김대중의 햇볕이 나오니까 그제서야 상호주의가 나왔음.
반대를 위한 반대임..
실제로 할 수 없다는거 명박이가 보여줬고..

두환이 아웅산에서 부하들 다 죽고 자기도 뒤질뻔한거 돌아와서 멀 했는데..
멀 했는데 자기들이 상호주의를 함..

명박이때 개성공단 남쪽인원 내보낸다고 북한 장성이 와서 하는 말이, 드라마 이산의 대사를 인용함.
나 그거보고 깜짝 놀랬는데..
북한은 그 지경임.
이미 정신적으로 남한에 넘어왔음..

주민들은 정신적으로 남한 드라마니 영화에 노출되서, 정신적으로 무너졌는데.
북한 지도부가 끝까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발악하는 단계임.
어떻게 숨을 멎게 하냐의 끝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데..
기술이 필요함.

정치적으로 북한 체제 와해됐을 때, 중국으로 넘어가지 않고, 남한의 품에 충돌없이 들올 수 있게,
만드는 테크닉이 필요함.
그것도 경제적으로 무리가 안가게..
북한 GNP를 끌어올린 상태에서 합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 이상의 최선 통일방식이 있다면 누가 얘기를 해보시고..

예전에 노무현이 북한가서, 정일이가 "하루만 더 있다 가라고"
이게 참 미운 놈이 정겨운 소리 하는건데..
미국은 겁나고 돈은 없고 후계구도는 멀었는데 지병으로 몸은 아프고 기댈대는 없는 정일이가
답답한 정일이가 노무현이한테 기대는게 느껴지던데..

테러를 별 짓을 다해도 사람이라, 다 지 살기위해서 하는거라..
방법이 없는게 아닙니다.
조폭을 다루는 방법이 여러 있지만, 명박이 방식은 정면충돌로 가는 방식이고.

노무현때 북한관련 다큐가 여러편 제작됐는데..
평양에 어린이병원 지어주는데, 서울대병원 교수들 가서 북한 의사한테 내시경 쓰는걸 갈킵니다.
진지하게 배우던데.
그사람들 말은 안해도, 접촉하다 보면 다 아는겁니다.
남하고 접촉하면 할수록 북한은 안에서부터 무너집니다.
아프리카 가서도 도와주는데..

햇볕이고 상호주의니가 아니라, 이미 북한은 그단계를 넘어서, 정신적으로 남한에 예속된
상황까지 왔습니다.
남한드라마 시디 뺏어서 뺏은 놈이 보고 있다니까, 할 말 다 한거고.

어차피 통일이라면 그런길을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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