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는 자본제국주의 사상입니다. 미국기업이 진출하기 쉽게 세계를 다 미국화 해버리겠다는 제국주의입니다.
세계를 한국화 해서 세계화 한다면 우리는 대찬성이죠. 한류가 퍼지니 얼마나 좋습니까? 이대로 한국문화 쫙 퍼트려서 전세계가 다 한국화 되버리면 그게 바로 우리가 원하는 세계화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반대로 서구자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떼돈벌어가기 쉽게 세계화려고 미국식으로 세계화시키려는 겁니다. 덜떨어진 식민주의자들이나 미국식 세계화에 찬성하는겁니다.
미국인들은 한국문화 받아들여 세계화 되는걸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이는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한국사람이라면 미국문화 받아들여 세계화 하는 것에 절대 반대해야합니다. 한국사람이라면 한국문화 퍼트려 세계를 한국화하는 것에 찬성해야되는 것이 정상이죠. 이것이 아니라면 절대 반대입니다.
세계화도 문화와 자본의 제국주의입니다. 그냥 멍청하게 하면 좋다고 따라하자는 것은 멍청한 식민주의자들뿐입니다.
미국과 연관된 반다문화 내용은 제가보기엔 확대해석적인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행해지는 다문화를 가장한 쓰레기 정책은 모두 우리나라 상위1% 재벌들의 글로벌 경쟁력과 그에따른 제품생산에 있어서의 가격단가의 하향을 이용해 글로벌 라이벌회사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위해 제품단가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2차 노동생산력에 대한 비용지불을 낮추기위한 전략입니다.
다문화는 정책이었다기 보다는 하나의 사회현상이 왜곡적으로 나타난 측면이 크죠. 다문화의 시작점이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동남아 아가씨들과 맞선보는 이벤트죠. 이런 사회현상이 일어난 시기와 세계화를 슬로건으로 내건 시기와 같았어요. 그리고 농촌으로 시집갈려는 아가씨는 지금도 거의 없죠. 이런 현상이 농촌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장애인, 도시의 이혼남들, 이런식으로 확대되면서 사회문제가 발생한거죠. 그런데 어느 순간 외국인과의 결혼을 장려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문화 가정 특별법과 같은 거로요. 다문화가 이제는 어떻게 방지할 방법이 없어요. 이제는 거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니까요. 문제는 발생하는데 막을 방법은 없죠. 이게 답답한 현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