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니 뭐니 하지만 남북은 엄연히 같은 민족이고 통일해야 하는 필연성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문화는 이와는 상반되는 개념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다문화의 역기능에 대해 그 누구라도 고민 한 적이 있나? 한국은 남북으로 분단된 나라이고 내부의 같은 민족 같은 나라 사람 끼리도 반목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중국,러시아와 같은 강대국의 정세에 혼돈의 늪에 빠져 있기도 하다.
이런 때에 좌파니 빨x이니.. 진보니 보수니..수구골통이니 하면서 물을 흐리기 까지 한다. 엄연히 잘못된 내부 문제가 존재 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먼저 해결을 해야 한다. 내부에서 붕괴 되면 외부에서 압력을 굳이 가하지 않아도 스스로 무너 질 것이다.
한국에 있어 다문화는 맹독이다.. 다문화는 민족적 동질성을 저해 할 것이고 남북간의 통일의 당위성 마저 훼손 할 것이다. 남한은 다문화 정책으로 완전 다른 형태의 국가틀을 마련해 나갈 지도 모르는 일이다.
북한은 조선 민족으로 영원히 독립할 것이고. 한국은 미국과 같은 다문화 국가 즉 다른 형태의 하나의 나라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정치인들이 정신을 차리길 바라지만. 그들과 그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세력에 의해 철저히 다문화가 진행 중이고 앞으로 어떻게 악화 될지는 미지수다.
미국이 다문화 국가긴 하나 강력한 국가 통제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한국은 그런 실제적인 외부 통제 능력 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
그런 한국이 미국 조차 간신히 이어 가고 있는 정책들을 완벽하게 수행 할 거라는 확신은 없다. 이미 유럽의 다문화 정책 역시 그 종말을 향해 달리고 있지 않는가? 프랑스 조차 다문화 실패를 말하고 있는 지금 도대체 한국은 무엇을 목표로 달려 가는 것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