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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07 10:39
[일본] 왜구가 말하는 '민도'란?
 글쓴이 : 사노라면
조회 : 4,968  

민도는 일본식 한자어다..

한마디로 문화수준을 가리키는 말로서 특히 문화의 상대성보다는 절대성을 강조하는 단어이다.

즉, 말고기 회를 먹는 것은 민도가 높은 거지만, 개고기를 먹는 것은 민도가 낮은 거라고 보는 거다.
밥그릇을 손에들고 먹으면 민도가 높은 거지만, 뚜껑에 먹는 것은 민도가 낮은 거라고 보는 거다.
(사실, 왜국에서 오사카 지역에서는 뚜껑에 우동을 담아 먹는 요리도 있다. 그런데 그것을 민도가 낮다고
 왜구가 말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한국에서는 과거 밥그릇을 들고 먹는 것을 천한 것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여겼었다.)
좌측통행하면 민도가 높은 것이고, 우측통행하면 민도가 낮은 것이라고 보는 거다. 

즉, 왜구가 말하는 민도란 왜구의 입장에서본 절대적 기준의 문화가치를 말하는 것으로서
전근대적인 서양우월주의의 왜구판이라고 보면 된다.


또 하나, 일본에서 민도가 강조되는 진짜 이유는 '권력에의 순응성'에 있다.
권력에 잘 순응할수록 '민도가 높다'고 평가 받는다.
권력이 말도 안되는 기준을 만들어도 그것에 잘 순응하는 것을 민도가 높다고 본다.

예를들어, 왜국의 어느 성주가 초야권을 주장할 때 그것을 잘 지키면 민도가 높은 것이 되고, 
안지키면 민도가 낮으므로 처형의 대상이 된다.

 왜국에서 민도가 낮다는 것은 왕따의 기준이 되는 것이고,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다.

따라서 왜국에서 민도가 낮은 짓, 즉, 권력이 정해놓은 틀을 벗어나는 건 죽음을 의미했다.

그래서, 왜구들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민도 낮은 짓', 즉, 권력이 정해놓은 틀을 벗어나지 않으려 했다.
비록 그것이 말도 안되는 엉터리라고 해도...


왜구들이 한국에 관광와서 가장 큰 희열을 느낄 때가 바로 이러한 권력의 틀을 벗어날 때라고 한다.
예를 들면, 택시가 신호등 무시하고 달릴때 엄청 신나한다고 한다. 그것때문에 택시를 일부러 타서 택시가 요리조리 새치기하고 신호를 위반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속으로는 '민도가 낮다'고 욕하면서도 그것을 즐긴다. 참으로 요상하면서도  영혼이 없는 민족이 바로 왜구족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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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라이트 12-05-07 10:49
   
쩍발이들은 지들 사회 속의 질서는 잘 지키지만
그 테두리만 벗어나면, 개판이 되는 하등인간들임..
즉, 지성과 상식이 없는 넘들이라는 것임.
     
사노라면 12-05-07 10:55
   
네 그렇죠.. 게다가 일본내에서도 아이누족에 대한 학살, 오키나와주민 학살등을 보면
야만인도 그런 야만인들이 없죠...
가끔쓴다 12-05-07 11:02
   
자격시험때문에 동대문에 간적 있는데..  일본인들(여성)..  빨간불에 무단횡단 하더군요.    오히려 교통질서 지키는 한국인들이 더 이상한 느낌..
     
사노라면 12-05-07 11:21
   
일본관광객들이 한국에서 법규위반하면서 즐거움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던힐라이트 12-05-07 11:21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잘못하는 점이나 부도덕한 점들을
너무 잘 까발려서 스트레스 받는데..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물론 그래서 민주주의가 가능하고 발전의 속도가 빠르기도 함)

열도애들은 절대로 지들 사회의 추악한 면이나 잘못된 점들을 들춰 내지 않음..
그렇게 한국/한국인 험담하고 까내리다가도
열도와 조금이라도 지들이 보기에 좋게 관련이 있는 한국인 이야기 나오면
순식간에 한국/한국인에 대한 험담이 사라짐..참으로 비열하고 지들 편한대로 사는 넘들임.
괜히 쩍발이라고 불리는 것이 아님.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최고권력자인 임금에 대해서도 위로는 정승판서/왕자들부터 아래로는
시장에서 웃음을 파는 기생들까지 나라를 걱정하여 격렬한 문구로 임금에게 상소를 올려도
임금이 벌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걸 권장하기까지 했음..

신분제 사회에서 천한 신분일 수 밖에 없는 기생이 임금께 언문(한글)으로 상소를 올려서
정승들이 무능해 나라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조정의 최고위 관리를 비판했어도
이를 천한게 주제도 모르고 나선다고 벌을 준게 아니라,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가상하다고 했던 우리나라 문화전통과는 전혀 다른 세상의 애들임.

열도애들은 국가/회사 등 조직체제 속에서 위에 저항하거나 그 조직의 비리를 파헤친다는 것은
둘 중에 하나를 의미함. 올 오어 나씽..
윗 넘을 없애고 내가 그 자리를 차지하던가, 그 조직을 들어먹고 오야붕이 되든가 아님 내가 비참하게 디지든가..
우리에게 선비 전통이 있다면, 얘네들에겐 칼잽이/야쿠자 문화가 있는 것임.
얘네들이 지들 사회 속에서 기계처럼 질서에 순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너무나 당연함.
잘못하다간 디지거나 매장되는데 성공확률이 확실하지 않는 한 위에 쉽게 개길 수는 없는 법.

옛날 열도에서 회사 비리를 폭로했다가 도리어 배신자 취급을 받고 사회에서 매장된 샐러리맨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도 아닌 그 사람의 친어머니가 그 사람의 아내, 그러니까 자기 며느리한테 내 아들과는 이혼하고 새출발하라고 권유했다는 기막힌 일화가 전해지는게 열도임..지 아들은 회사의 비리를 폭로했으니 이제 신세 완존히 조졌다 이거지..

얘네들이 개인의 인격을 말살/무시하고 집단/조직에 어느 정도로 중점을 두느냐면..
삼성전자에 다니는 홍길동 과장이라는 사람을 부를 때
홍과장님, 홍길동씨, 홍선생, 미스터 홍, 홍길동님, 삼성전자 홍길동 과장님.. 이렇게 부르는게 일반적일 것 같지만,
삼성전자씨, 삼성전자선생, 삼성전자님.. 이렇게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게 열도애들 문화임..
기가 막힌 애들임. 저런 것들과 무슨 친선을 하고,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대화로 독도문제를 풀고..
     
사노라면 12-05-07 11:36
   
그렇죠,, 왜구는 힘에 의한 지배 이외에는 방법이 없죠.. 논리나 대화가 통화는 나라가 아니죠..
쏴로도라쏘… 12-05-07 11:36
   
민도 같은 죠까는 소리하고 앉았네. 메이지유신전까지 한국보다 문화가 앞섯냐?ㅋㅋㅋ 그냥 일본은 메이지유신 이래로 아무것도 없는곳에 모든 서양식문화 그대로 복사해와서 붙여넣기 하고 된 근본없는 근대화 졸부일뿐이고 거기에 플러스 일본놈들이 그렇게 앞에서 깍듯하고 법을 잘지키는 이유는 그옛날부터 칼이나 갖고 놀았던 군사주의문화라서 뭐든지 눈에 안띨려고 하고 딱딱 지킬려하지 단지 이유는 자기 안당할려고 남을 왕따 시켜서 이목을 집중 시키거나 할뿐 정작 속내는 힘만 가지면 등에 칼이나꼽는 민족성.
반대로 한국은 쪽바리들이 말하는 소위 유교란 것 때문에 세계에서 유래없는 평화 문치주의 국가를 해봤음. 시골할머니가 차무서운줄 모르고 걍 건너다가 차가 급브레이크 밟고 ㅈㄹ하면 할머니가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내가 무슨 잘못? 이런것도 다 문치주의의 잔재. 고로 한편으로 자랑스러워 해도 됨 ㅋㅋ 물론 현대사회는 무조건 법치주의 잘해야겟지만
     
사노라면 12-05-07 11:42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또는 그 이전에도 에도 민주주의 맛을 봤지만,,,

일본은 현재도 민주주의의 탈을 쓴 봉건주의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캔그리밍 12-05-07 11:56
   
민도라는 말이 조선시대부터 썼오던 단어였는데.. 독립이후 언젠가 부터 없어진 말이라고 누가 그러든데 정확히 아시는분 없나
     
사노라면 12-05-07 12:53
   
민도는 일본에서 메이지혁명을 하면서 '황국신민'의 도리로 '민도'를 언급했습니다.

즉, 민도란 왜왕의 통치를 잘 따르는 신민, 즉 신하(귀족)과 민(하층민)이 따라야할 도리란 뜻으로 생겨났습니다. 민도가 높다는 건 결국 왜왕, 즉, 권력에 잘 따르는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사노라면 12-05-07 12:56
   
조선시대에 민은 피지배자의 개념이 아니라 현대 민주주의의 개념과 같은 권력의 주체였습니다.

왕과 신하는 그 민을 위해 봉사하는 존재였죠....

즉, 조선시대는 봉건국가이었지만, 그 이념은 현대 민주주의와 그 맥을 같이하는
현대적 의미의 민본국가였습니다.

왜구가 우리나라를 36년간 강제점령해서 우리 민족의 정기를 다 말살시키고
우리 역사를 왜곡해버렸죠..

이제라도 이병도와같은 매국노가 만들어놓은 식민사관을 탈피해서
진정한 우리의 역사를 되찾아야한다고 봅니다.
대략난감 12-05-09 19:32
   
국어사전에도 나오는 단어를 쓰지 말라는건 무슨 말씀인지?....
단 보편적 표현으로 일본에서 더 많이 쓰이고 있는건 사실입니다만
엄연히 우리도 사용하는 한자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신민이라는 글자도 마찬가지고, 반대로 국가라는 단어는
한국,중국,일본에서 같이 사용합니다.
국가라는 단어는 어디에 너으실건가요?...이러한 구분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굳이 피해의식을 지나치게 가질필요 없다고 봅니다.
문자는 문화권과 같은 개념으로 구분하고 이해하는게 옳을듯 싶습니다.
문화는 교류하는것이지 통제하고 막는게 아니라는건 아실테니...생략하고
우리도 최소한 한민족이 3천년이상 주체적으로 우리의 방식으로 사용한 문자인데....
완전 중국거로 둔갑해서 매도하는거 또한 맞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한자문화권 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한자=중국이 아니라 한자문화권 = 한국,중국,일본 이게 맞는겁니다.
알파벳은 로마에의해 유럽에 전파되었지만, 유럽인들은 이태리문자라고 인식하지 안듯이 말입니다.
오랜세월 특정집단(문화권)에 의해 발전된 문자를 한 국가를 지칭하여 구분하는것 자체가 코메디입니다.
이빠이,오뎅,빠가야로,간빠이....이런 언어와 문자의 구분을 혼동하시는건 아닌지....
한민족 고유 한자를 우리방식으로 읽고 쓰는건 문제 없다고 봅니다.
대략난감 12-05-09 19:41
   
반대로 중국애들 한자가 자기들 거라고 주장하면 얼마나 수준이하인지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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