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2-04-29 21:38
[다문화] 이명박 대통령에게 고자질 한 번 해보세요~
 글쓴이 : 내셔널헬쓰
조회 : 2,725  

글쓴이 - 파란

내가 자주가는 카페가 있다.  종교적인 이유로, 신앙심을 채우려고 아주 자주 찾는 카페다.

그곳 회원들은 타 카페 일반회원들처럼 과격하거나, 거칠거나, 자기주장을 내세우지 않는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가족분위기의 좋은 카페다.

 

그곳 회원들중에는, 국제결혼을 한 회원이 소수 있다...  그분들의 글이 올라와서, 나는 그들이

국제결혼을 했구나 생각하며,  그들의 글을 유심히 읽어본다.

 

그 분들이라고, 국제결혼에서 예외가 아닌듯,  국제결혼 5년여만에..  드디어 문제점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  그분의 글들이 다급하게 올라와서 읽어보니..  벌써 위기가 온 것 같다.

 

이곳에 그분의 글을 통째로 복사해서 올릴까 망서렸는데...  혹, 그분이, 그 상황을 알게되면

같은 회원에게 실망감을 나타낼까봐...  걍 사연을 올리기로 했다.

 

자기 글이 인터넷을 떠돈다는 것은 기분 나쁜일 일 것 같아서..

그분은 국제결혼 찬양자인데....  반대론자인 내가...  사사건건 반대하면,  자칫 잘못하면

내가 그들의 결혼을 물고늘어지는 것 같이 오해할까봐 그렇다.

 

그 분의 글을 읽으면서..

한국인들은,  도무지 뒷감당도 생각하지 않고...  근시안적인 행동을 하는 것 같은데..

결혼도 바로 그런 예다.

 

......................................

 

그분 가정에 위기가 닥쳤다고 한다...  캄보디아 젊은여성과 결혼한 그분은..  캄 아내와 성격이

맞지않아,  다소 위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때와 다른 상황이라고...  쭉 자기 사연을 글로 올렸다.

 

캄 아내가, 한국어 학교에 다니면서,  알게된 캄보디아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여자들중에서

한국인 남편과 이혼하고,  한국에 와 있는 캄보디아 산업연수생과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그 친구의 질이 좋지않은 것 같아서,  자기 캄 아내에게,  그런 친구와 사귀지 말라고 충고를 줘도

캄 아내가 말을 듣지 않고,  그런 저질 친구와 어울려 다닌다고 걱정하는 한국인 남편

 

이미, 그 친구는 한국인남편과의 혼인생활을 통해서,  한국국적을 취득하고 이혼했다고

그리고 한국에 나와있는 캄보디아 노동자와 연애질을 하고 다니면서,  서로 결혼하려고 한다고

 

그뿐만 아니라,  아내가 한국어 교육을 받으러 다니면서 알게 된, 많은 캄보디아 여성들이

대부분 늙은 한국남편들과 이혼소송중이며...  이혼하거나 했다고

 

바람이 난 아내의 친구에게 아내까지 물이 들까봐,  그런 친구 만나지 말라고 했다가,

아내와 심한 부부싸움을 했다고 토로했다.

 

즉, 아내가, 그런 캄보디아 친구를 만나고 돌아다니니, 어쩌면 좋겠냐고, 고민을 토로하는

글을 올린 것을 내가 읽었다.

 

................................

 

물론 나는 댓글은 달지 않았다..

댓글을 달려고 여러번 썼다가, 그냥 지워 버렸다.

 

생각 같아서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고자질 함 해보세요..

이명박 대통령이,  다문화가정을 지켜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하더군요..

 

이렇게 적었다가,  걍 지워버렸다....  그분에게 상처가 갈 것 같아서..

 

이명박 대통령 각하님께서는

국적을 취득하고,  한국에서 돈벌면서,  한국인 세금으로 공짜로 살려고, 온 이주여성을

지켜주기 위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장차 대한민국 위인전에 오를 우리들의 위인 대통령께서,  이렇게도, 뭘 모르는 소리를

하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통이 터질 뿐이다.

 

아~  나는 이 멍텅구리 나라를 떠나고 싶다..

얼간이, 푼수, 팔푼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서로 싸움질이나 하는...  이 등신국가 한국을

떠나고 싶다.

=================

진짜 이명박 통께서는 뭐하시나...다무놔 가정을 지켜주겠다면서..ㅋㅋ

왜 자꾸 이혼률은 늘어만 가는 거냐? ㅋㅋ

전에 올렸던가요? 왜놈 총독부에서 한국인의 성향 조사한 내용?

빚을 낼 때 미래는 생각안한다네요~ 빌릴 당시만 만족해 한다고..

기분 나쁘지만 오늘날 다인종동남아화 광적으로 해대는 우리나라 사람들 보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골아포 12-04-29 21:45
   
날 좀 지켜줘~~
mymiky 12-04-29 23:31
   
저러니까, 외국인 배우자에게 2년만에 국적주는거 폐지해야함.
저렇게 국적따고 이혼하거나 도망가서, 자국남자나 다른 외국인과 결혼해서 애 낳으면 한국인 ㅋㅋㅋ
이건 뭐,,-.-
 
 
Total 19,9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035
2837 [다문화] 다문화가 서로가 좋게 살고싶네요. (6) 잉여잉여 05-04 2258
2836 [다문화] - 위장 결혼 원하는 한국남(조선일보 펌) (4) 월하낭인 05-04 2652
2835 [기타] 이 게시판으로 인한 인식변화 (1) 남일이형 05-04 2675
2834 [다문화] 동남아 그렇게 싫어하면서... (25) 마인부우 05-04 3862
2833 [중국] 우리동네 중국인 대학생들............... (3) 잉여잉여 05-03 3966
2832 [다문화]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해운대 외국인 성추행 (4) 적색츄리닝 05-03 2880
2831 [중국] 학교에 중국인 유학생이 많네요 (2) 적색츄리닝 05-03 2800
2830 [다문화] 다무놔녀 "일본을 부정적 서술한 교과서" 발언 (8) 내셔널헬쓰 05-03 3123
2829 [중국] 중국 경제는 (9) 도제조 05-03 3221
2828 [중국] 중국민족은 우매하고 더럽다 (4) 신사동개백… 05-03 2894
2827 [중국] ㅉㅉㅉㅉ님하 그거 암? (1) 졸려요 05-02 2190
2826 [다문화] 국제결혼에 두 번 우는 한국남자들 (10) 적색츄리닝 05-02 3035
2825 [기타] 지금 중국의 GDP는 어마어마하게 증가하고있습니다 (24) ㅉㅉㅉㅉ 05-02 3526
2824 [중국] 한국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조선족 (8) 적색츄리닝 05-02 5763
2823 [다문화] 외국인도 정치하게 해줘! - 소모뚜 (6) 내셔널헬쓰 05-02 2820
2822 [기타] <펌글> 조선족 우 웬춘 토막도살 수원지검 은폐 … (12) 네이드 05-02 5247
2821 [다문화] 가정 파괴 결혼이주여성들 추방해주세요 (9) 내셔널헬쓰 05-02 3610
2820 [다문화] 오스트리아 - 피부색이 어두울수록 인종차별의 강도… (6) 내셔널헬쓰 05-01 3389
2819 [다문화] 최근 한달간 양육비 받은 미혼모들 고작 8% (3) 삼촌왔따 05-01 2908
2818 [다문화] 서울 중산층동네도 짱꼴라진출 (8) 동남민국 05-01 3270
2817 [중국] [5년전에도]안산 토막살인 용의자 불법체류 중국인 … (4) 토박이 05-01 2953
2816 [중국] 3년전 중국인 폭도, 안산에서 한국인 무차별 공격 (1) 토박이 05-01 2616
2815 [대만] 섬짱개의 표절 (1) 적색츄리닝 05-01 3261
2814 [다문화] 외노자 많이 사는 동네수준 (8) 적색츄리닝 05-01 3155
2813 [다문화] 내가 격은 중국인, 조선족 이야기.. (7) 바람꽃 05-01 2761
2812 [중국] 허위 성적 증명서로 중국 유학생 입학시킨 브로커 적… (1) 토박이 05-01 2527
2811 [중국] 글로벌 왕따국 중국 (7) 쌀밥 05-01 4981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