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0-12-27 00:14
극동아시아의 패러다임
 글쓴이 : 라텍스
조회 : 5,303  

철의장막이 무너지면서 구 소련과 미국의 자유주의가 대치상태가 붕괴 되었다,미국은 그 막강한 소비에트 가 사라짐에 따라 극 초강대국이 되었으며 따라서 지금 어느누구도 미국에 상대가 되지 못하고있다.
그러나 극 초강대국의 됨의 따라 서유럽이나 동유럽국가들은 구 소련으로 부터 정치적으로 자유로워젔다 이에따라 미국의 의존하던 국가들은 나름데로 민족주의적 가치를 내세우며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나가며 자기네들끼리 해처모여 식으로 나가고 있다.

유럽같은 경우 미국의 일극체제를 벗어나기위해 정치적 경제적으로 일원화 목적으로 유럽연합 EU를 탄생시켰다.
미국의 일극체제는 오히려 미국의 세계 패권적 힘을 약화되게 만드든 계기가 되었다 예전에는 상대국 공산주의 진영 구 소련이 존재하여 모든 나라 특히 자유주의 진영이 미국의 경찰국가로서 권위를 부여해 주었지만 이젠 아니다.
남미 국가들은 미국의 반기를 들었으며 지금 좌파정치인들이 미국의 남미 장악력에 벗어 나려 하고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나 브라질,칠레,파라과이에서 사회민주주의적 성향의 대통령이 당선되었으며 미국이 강취하는 석유자원에 대해 국유화하려 시도하고있다.
철의장막 시대엔 미국의 CIA요원이 칠례나 파라과이 파나마 독점권을 따기위해 암살을 일삼아왔다.
그러나 미국은 지금 그런짓을 할 처지가 못된다.
유럽은 이제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났다.
다만 극동아시아는 예외다..

북한같은 경우 중,러가 뒷배경이 되어주고 있으며 남한인 한국은 미,일이 뒷배경이 되어주고있다.
일본같은 경우 한반도는 대륙에서 뻩어나온 팔둑이라 생각하고 대륙세력의 진출로 한반도를 경계하고 있으며 미국은 일본의 그와같은 경계심에 동조하고있다.
이에 중,러또한 한반도는 해양세력이 들어오는 길목으로서 요충지로 생각하고 있다.
북한은 일단은 지정학적 위치로 마지노선인 셈이다.
한반도는 이데올로기의 싸움이 아니다 한국인들은 이데올로기 자유민주주의 와 공산주의 진영간의 싸움으로 생각하고 정치를 펼치고있다.
그러나 큰 틀에 놓고 본다면 이데올로기의 싸움이 아니라 자국의 이익과 패권을 놓고 다투는 것이다.
우리의적 공산주의는 없다.

북한의 공산주의는 봉건독재의 국가이며, 따라서 전 프롤레타리아의 자유와 분배적 평등 전세계노동자의 자유쟁취와는 거리가 멀다.
북한은 독재국가 이며 소수 엘리트적 귀족정치라 할수있다.
한국의 내부적 정치상황을 생각하면 참으로 걱정스럽다...아직도 좌,우로 나뉘고 북한을 적대시하며 압박을 가한다.
그러나 북한을 압박해봤자 우리가 쟁취할수 있고 획득할수 있는 평화는 없다"
인간에게 있어 완전한 평화는 죽음 뿐이다!
그러나 인류에 있어서 평화란 서로를 인정하고,화해하며 협력하는 것이다 이념의 벽을 넘어서 이다.
독일의 게르만민족주의는 이념을 타파했을만큼 강했다 그러나 한국민은 그렇지 못한것같다.
아직도 한반도는 강대국의 각축장으로 남아 있다는 데서 한국민은 정신을 차리고 좀더 현명해저야 한다.
우리주변 극동아시아가 유럽처럼 EU 공동체를 만드는것 아직 요원한것같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rina 10-12-27 01:14
   
우리나라만 좌,우로 나뉘는 줄 아는구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산주의국가에서 살다보면 일당독재가 당연하다고 여기나봐요??
유럽처럼 eu 공동체 만들고 싶으면
중국이 먼저 소수민족 독립시켜주고 역사왜곡좀 그만하고
북한일에 끼어들어서 남의나라 통일하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 쫌!!
rina 10-12-27 01:15
   
북한의 공산주의가 잘못된거 뻔히 알면서 감싸고 도는 중국은 뭐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왕따국가에서 못벗어나지 ㅋㅋㅋㅋ
미국이 두렵죠?
알아서 잘 기세요.
뭐지.. 10-12-27 01:20
   
그럼 뭐 어쩌라는건지? 따듯한 손길을 주나 차디찬 발길질을 하나 돌아오는건 매한가지거늘. 그리고 중화사상이 전제된 깡패국가와 전범국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는 쪽국이 있는데 극동아시아에서 무슨 EU같은 범국가적 공동체 드립을 하실까 ㅋㅋ 이상주의자신가 아니면 나같은 벤뎅이는 가질수 없는 바다보다 깊고 넓은 마음을 가지셨나? 극동아시아의 통합가능성이 제로에 수렴한다에 내 고환 반쪽을 걸겠소
eS 10-12-27 05:15
   
극동아시아가 유럽처럼 될수없는데는 중국과 일본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그걸 인지 못하는거 보니 한국사람이 아닌게 분명하다.
ㅁㅇㄹ 10-12-29 19:33
   
짱개만 없어도 동아시아 연합은 가능할듯??

원숭이들은 왕따시키면되고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77
2674 [필리핀] 꼬라지가 필녀 국회 입성하겠네요 (9) 마바사다하 04-11 3431
2673 [기타] 조선족들을 모두 없앨수만 있다면 (8) 네온 04-11 2677
2672 [중국] 이번 수원 살인사건의 궁금한점.. (1) 세르파 04-11 2415
2671 [중국] 효순 미선사건과 수원 살인사건. (16) 나가라쟈 04-10 3342
2670 [일본] 일본에는 왜 외국인 범죄가 힘을 못 쓰는가 (7) 유럽파 04-10 4188
2669 [중국] 이쯤에서 새삼 떠올리는 읽었던글 (7) 함해보삼 04-10 2753
2668 [필리핀] 지금은 이 정도에서 끝나지만.... (21) 슈퍼파리약 04-09 4365
2667 [중국] 한국여성살인조선족 시신280조각 비닐봉지14개에 나… (13) 두리네이터 04-09 6158
2666 [일본] [일본] 일본 대학교수와 이야기하다 맨탈 붕괴... 4 (11) 바람꽃 04-09 3549
2665 [기타] 홍산문화와 하가점문화 (1) 표자두 04-09 3287
2664 [일본] 일본에 대한 재발견! 일본의 미친짓을 약간은 이해될… (3) 마다가스카 04-08 4129
2663 [기타] 근데 조선족한테 궁금한게 있어. (14) Centurion 04-08 3690
2662 [기타] 东胡동호에 관하여 (11) 표자두 04-08 2915
2661 [일본] 이웃나라 이야기(스압주의) (18) cordial 04-08 3877
2660 [중국] 중국의 사막화 (5) MR로드맵 04-07 7836
2659 [기타] 흉노, 동호족, 홍산문명, 그리고 고조선.. (5) Centurion 04-07 7692
2658 [중국] 거대하고 훌륭하기 짝이없는 중화인민공화국 인민 … (2) Centurion 04-07 2943
2657 [기타] 홍산문명에 글자가 발견되었는데.. (11) Centurion 04-07 8440
2656 [일본] 러일전쟁 당시 일제의 만행 (6) 한시우 04-07 18149
2655 [기타] 파키,방글라 드나드는 성매매촌 현장답사(동영상)| (4) 슈퍼파리약 04-07 4758
2654 [기타] 자아도취와 고조선 (12) 표자두 04-07 2791
2653 [중국] 조선족은 20년 안에 사라질 것임. (8) 무모모모 04-07 3283
2652 [기타] 서양vs중국의 역사인식 (3) fuckengel 04-07 2881
2651 [기타] 조선족 교포 들은 대한민국內 에선 (10) 삼촌 04-07 3198
2650 [기타] 반도의 기록문화에 대하여 (13) 표자두 04-07 3367
2649 [기타] 토막회뜨기 살인범을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교육 (22) 슈퍼파리약 04-06 4559
2648 [기타] 김대중 씨는 인동초에 맞게 참는 건 선수였을지 몰라… (10) 용돌이 04-06 2466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