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2-04-05 01:19
[기타] (중국,로마)vs(몽고리안,게르만)
 글쓴이 : fuckengel
조회 : 3,269  

오래전 군사사이트 KDN갔다가 그곳역사게시판에서 상당히 높은평가를 얻은

어떤고수분의 글입니다.. 이분글로 북방민족(우리)에대한 저의시각과 고정관념

이 많이 바뀌게 되었죠, 아래는 본문입니다. 한번들 읽어보세요  아주 새로운시각

이더군요..


서양역사상 가장강력한 제국 로마..  앞선문명,기술, 군사력으로  최대라이벌
카르타고, 한때서양의기둥 그리스, 풍요로운 문명의발상지 이집트,  등의 국가
규모 왕국들과 수많은 주변민족을 정복하여, 전성기때 1천5백~1천8백만에,
호주대륙에 맞먹는 영토를 지배하는 제국이됩니다.

그런 로마도 넘지못한 벽이   게르만과  페르시아로.  페르시아는  로마,중국과
세계3대제국이었고, 원거리라 로마의 어려움이 당연하지만, 게르만족은 수
천,수만명 정도 단위의 여러부족들로 쪼개져있고  기술,사회시스템도 떨어지며.
전인구도  제국의 1/20~30정도밖에 안됨에도. 로마는 제국 페르시아보다...
부족쪼가리인 게르만족들과의 전투에서  더 고전을합니다.

첨으로 로마군을 공포,주눅들게한 게르만족
시저가 첨으로 북벌에 성공한 장군인셈인데.. 사실 시저가 정복한지역은 게르
만본류가 아닌 지금의 프랑스지역으로, 게르만 분파이긴 하나 "골"로 불리던
종족으로 라인강이북의 독일,북유럽 게르만들과는  차이가 있읍니다.
그래도 시저의 로마군은 어려운전투를 하게됩니다. 상대적으로 큰 골족의 체구
와, 용맹,야만성에 시저군들은 첨엔 사기가 꺽이고 주눅이 들었구, 이에 시저는
매우 강력한 군기적용과, 포상을 병행하여  사기를 높이구 그의 천재적 지략으
로 겨우 정복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로마군이 제대로된 게르만을 상대하게된건 시저 양아들 아우구스투수
초대황제때로  5개군단의  대군(약2만5천), 부속인원(군인가족, 관련민간인)
다합쳐 약 5~6만이  라인강넘어 토이어스버그 라는 지역을 지나다,  게르만
습격을 받아  몰살합니다.   로마건국 700년 이래, 이런 일방적참패는 첨이었
는데.   황제도 너무충격받아, 얼마간 밤에 자신의 군대이름을 부르고 다녔다
고 합니다.

공격만하던 로마군이 첨으로 방어에 신경쓰다
이후 명예회복을 위해 몇번 라인강을 건너 작전을 펼쳐보지만. 오히려 게르만
족의강력한 전투력을 경험하구, 그들의 약탈행위를 유발하는결과를 야기합니
다.  결국, 로마는 첨으로 힘든적을 인정할수밖에 없어,,  히두리아누스 황제때
중국만리장성처럼  북방게르만과 접하는 약 2000km에 달하는 방벽을 건설
하게됩니다. 로마가 방어적인 태도를 취한건 처음입니다.

최대제국 중국,로마는 왜 국가도 형성못한 부족단위밖에 안되는 북방민족
(흉노,몽고,만주,한반도, 게르만...)들에 쩔쩔멜수밖에 없었을까요?
다음기회에 , 우리민족을 비롯한 북방유목민과 게르만족들의 기질과 특성
에 대해 다뤄보겠읍니다. 우리를 비롯한 이들에겐 양보단 질적인 먼가있거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자낙 12-04-05 01:28
   
흉노를 국가를 형성못한 부족단위 민족으로 보는건 상당한 오류같습니다. 전형적인 때놈들의 시각 아닌가요?
임페라토르 12-04-05 21:39
   
더이상 탐할것은 없고 지켜야할것이 너무많다면 당연히 수비를 하는거죠,
반면에 한무제처럼 두민족중 하나가 죽어야한다면 국가의 모든역량을 동원해서 전쟁을 하는거죠,
로마제국이 도데체 게르만족에게 얻을게 무어가 있을까요?
바지도 안입고 성기를 덜렁거리며 혈족들을 등뒤에 놓은채 싸워대는 야만인들 상대론 당연히 수세적일수밖에 없죠.
 
 
Total 19,9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043
2675 [중국] 해외에서 한국인 행세하는 두 얼굴의 조선족 (14) 적색츄리닝 04-11 5111
2674 [필리핀] 꼬라지가 필녀 국회 입성하겠네요 (9) 마바사다하 04-11 3432
2673 [기타] 조선족들을 모두 없앨수만 있다면 (8) 네온 04-11 2678
2672 [중국] 이번 수원 살인사건의 궁금한점.. (1) 세르파 04-11 2417
2671 [중국] 효순 미선사건과 수원 살인사건. (16) 나가라쟈 04-10 3345
2670 [일본] 일본에는 왜 외국인 범죄가 힘을 못 쓰는가 (7) 유럽파 04-10 4191
2669 [중국] 이쯤에서 새삼 떠올리는 읽었던글 (7) 함해보삼 04-10 2757
2668 [필리핀] 지금은 이 정도에서 끝나지만.... (21) 슈퍼파리약 04-09 4368
2667 [중국] 한국여성살인조선족 시신280조각 비닐봉지14개에 나… (13) 두리네이터 04-09 6159
2666 [일본] [일본] 일본 대학교수와 이야기하다 맨탈 붕괴... 4 (11) 바람꽃 04-09 3551
2665 [기타] 홍산문화와 하가점문화 (1) 표자두 04-09 3289
2664 [일본] 일본에 대한 재발견! 일본의 미친짓을 약간은 이해될… (3) 마다가스카 04-08 4130
2663 [기타] 근데 조선족한테 궁금한게 있어. (14) Centurion 04-08 3693
2662 [기타] 东胡동호에 관하여 (11) 표자두 04-08 2916
2661 [일본] 이웃나라 이야기(스압주의) (18) cordial 04-08 3878
2660 [중국] 중국의 사막화 (5) MR로드맵 04-07 7839
2659 [기타] 흉노, 동호족, 홍산문명, 그리고 고조선.. (5) Centurion 04-07 7694
2658 [중국] 거대하고 훌륭하기 짝이없는 중화인민공화국 인민 … (2) Centurion 04-07 2945
2657 [기타] 홍산문명에 글자가 발견되었는데.. (11) Centurion 04-07 8442
2656 [일본] 러일전쟁 당시 일제의 만행 (6) 한시우 04-07 18150
2655 [기타] 파키,방글라 드나드는 성매매촌 현장답사(동영상)| (4) 슈퍼파리약 04-07 4758
2654 [기타] 자아도취와 고조선 (12) 표자두 04-07 2793
2653 [중국] 조선족은 20년 안에 사라질 것임. (8) 무모모모 04-07 3285
2652 [기타] 서양vs중국의 역사인식 (3) fuckengel 04-07 2882
2651 [기타] 조선족 교포 들은 대한민국內 에선 (10) 삼촌 04-07 3200
2650 [기타] 반도의 기록문화에 대하여 (13) 표자두 04-07 3367
2649 [기타] 토막회뜨기 살인범을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교육 (22) 슈퍼파리약 04-06 4562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