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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16 11:54
[기타] 모병제 채택할 때가 되었다?
 글쓴이 : Railgun
조회 : 2,994  

아래 URang이 쓴 글에 대한 반박을 몇 자 적고자 합니다.

그의 주장을 쟁점별로 정리하여 이에 대해 반론을 펴도록 하겠습니다.

1. 전쟁이 발발할 위험이 없으므로 징병제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

"제가 곰곰히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일단 확실한건 북쪽 지도층은 남침할 수 없습니다. 제일 큰 이유는 그것은 3차 대전이기 때문입니다.우리끼리가 아닌 3차 세계 대전이 될 것이며, 역사에 있어 기록적인 3차대전의 악명높은 제 2의 히틀러가 되고, 대대손손 끝까지 역사에 남아 온 사람들의 저줏거리가 될겁니다. 6.25때는 전후 혼란기이며 남쪽을 순식간에 점령해서 끝낸다는 확신이 전쟁의 동기였지만 지금은 그것마저 아예 없습니다. 순식간에 전세계로부터 제압당한다는 확신은 있네요. 전쟁을 일으킬 수 없는 요인은 이 밖에도 많습니다. 기득권층이죽어나갈겁니다. 전세계로부터 털림은 물론이요 셀수없이 많습니다."

-> 논란의 여지가 있는 천안함은 논외로 한다고 하더라도, 서해교전이나 연평도 사건에서 죽어간 많은 사람들은 왜 죽었는지 생각해보기를 바랍니다. 한반도에 전쟁의 위협이 없는데 그런 사태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회내부적인 모순이 극에 달했을 때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전쟁이라는 수단입니다. 북한의 경제상황이 안정적이지 못하여 사회지도층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여 북한 사회 자체가 붕괴할 위험이 있을 때에 채택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바로 전쟁입니다. 

더군다나 앞으로 중국의 경제발전은 더욱더 심화될 것으로 세계의 패권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는 상황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의 직접적 대결보다는 북한과 남한을 대리인으로 삼아 그들의 힘을 시험해 볼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북한의 지도층이 자신들의 안전만 확보될 수 있다면 전쟁의 위험은 더욱 커진다고 할 수 있는데, 중국의 존재를 배경으로 그들의 안전을 확보한 채 수천만 민중을 전쟁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을 가능성은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1-2. 대한민국은 핵을 가지고 있으므로 전쟁은 발생하지 않는다.

"확실한것 한가지 더 있네요. 이것때문에 중국도 우리를 대대적으로 공격 못합니다. 우린 준핵무기보유국입니다. 유사시 일주일안에 핵미사일 수천발을 만듭니다. 세계 3위(맞을겁니다) 화학살상무기 보유국입니다."

-> 핵이라면 북한도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핵은 전략적 무기로 전술적으로 활용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보아도 세계2차대전 이후로 핵이 단 한 번도 실전에서 사용되지 않은 점을 보더라도 핵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전쟁이 발생하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실제 전쟁이 발발할 시에 미국이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하여 북한 지역에 핵을 사용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미국이 핵을 사용할 경우 그에 따라 반대로 핵공격의 빌미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고, 그러할 경우 URang이 좋아하는 그 국제사회의 비난을 한몸에 받게 될 것이며 전쟁 지속 수행능력에 대한 장애요인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핵이 사용되는 경우는 어디까지나 전쟁의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고 그에 대한 피해가 핵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막대할 경우에 최후의 수단으로 채택될 수가 있는 것이지, 전쟁이 발발하였다고 하여 막바로 최후의 카드를 꺼내들 수는 도저히 없는 것입니다.


2. 징병제를 폐지한다고 하여도 국방력의 감소는 없다.

"징병을 포기한다고 해서 강한 육군이 사라지는것도 아닙니다. 어느 유럽 군강국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나라는 평화롭다가 유사시 바로 강하고 많은 군대가 편성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도 예비군이 수 백만 단위입니다. 군사훈련은 필요합니다. 한달정도는 나라를 위해 집을 떠나 훈련에만 매진하는게 적당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사시 바로 지금처럼, 아니 지금보다 효율적인 군대편성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비군 개념처럼 지속적인 훈련도 필요하겠죠. 유사 경보가 나면 신속하게 민간인이 군에 편입해서 정규 방어군이 되게끔 말입니다. 이거 불가능한것 아닙니다. 채택 운용중인 나라 많습니다. 그리고 물론 정규군대도 필요합니다. 모병제한다고 바로 운용하는 군대가 부족한것도 아닙니다. 현재 우리 경제상황을 보세요. 군인되고싶어하는 지원자가 폭발할겁니다. 군인도 공무원이죠. 아마 경찰대처럼 군인대같은 군대취업 전문 대학교까지 생길걸요? 모병제로 훨씬 알찬,엘리트 군대를 십수만 단위로 운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사시엔 폭발적으로 군인이 되는 잠재적인 수백만의 정규군을 가짐도 물론입니다. 제생각엔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첨단무기,해군력,공군력,육군의질, 더 나아가 몇분이면 군인이되는 안보까지 포기안하는 수백만의 정규 예비군까지."

-> 예비군은 현역이 복무를 마치고 현역시절의 훈련을 받고 경험을 갖춘 사람들입니다. 어디서 뚝딱하고 튀어나오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징병제를 모병제로 바꾸면 지금 수준의 예비군은 갖출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1년 중 11개월을 생업에 종사하다고 1개월 가량을 군사훈련을 하자는 주장도 군대가 마냥 총쏘는 훈련만을 한다고 생각하는 <미필>적인 사고방식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예비군 훈련을  가서 훈련을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나오는 소리입니다. 
먼저 군대라는 것은 조직이며 엄격한 상명하복의 관계가 준수되어야 하는 집단입니다. 그런 집단속의 명령체계는 단순히 11개월 동안 남남이다가 1개월 동안 웃기지도 않는 군사훈련 받는다고 형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유사시에 죽을 지도 모르는 위험한 작전에 강제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했을 때 누가 작전에 투입되라는 명령에 따르겠습니까? 
그리고 11개월 동안 생업에 종사하다가 1개월 반짝 하는 훈련에 얼마나 많은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까? 

3. 우리나라 국방예산이 부족하므로 늘려야 한다.

"다른나라들 GDP 대비 국방예산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싱가폴 5% 중국 4.3%  인도네시아 30% 대부분 한국보다 높지만 한국만 2.8% 입니다 2008년 자료지만 현재도 우리가 국가꼴이 잡힌 국가 중에선 거의 꼴지입니다. "

"뭐 당장 젊은이들 잡아다가 징병시켜놓고 육군만 비대하게 늘려놓고 자위하는 꼴입니다. 아직 휴전국가이기 때문에 징병해야된다니요 국방비부터 그에 걸맞게 늘려야되는거 아닙니까 국방비엔 저 평화로운나라들보다 돈 코딱지만하게 내색쓰면서, 젊은이들 잡아다 보충해놓으면 된다 이런 심보인겁니다. 그래서, 그런 구세대적인 사고의 육군몸만불리는 북한이 군사 강국인가요"

"국방비를 줄인다니요 저는 당연히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 도대체 이런 수치는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인도네시야 30%는 웃음만 나옵니다. )
위키피디아 자료를 인용으로 반박을 대신합니다.



더욱이 2012년 우리나라 국방예산은 23조 63억여원으로 전체 223조원의 총예산 중 10.33%를 차지하여 세출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여기서 더 얼마나 늘려야 할까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십시오. 



시간이 없어서 급히 줄이게 됩니다.

그리고 군대나 가십시오. 빨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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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ng 12-03-16 12:02
   
글에서 미숙했던 부분, 자기에게 유리한 부분만 콕 집어서 다른공간에서 공격하시면 그누구도 못당합니다.
그리고 11개월중 1개월 훈련이라니요 글은 제대로 읽으셨나요
과장 왜곡된 부분이 많고 제가 말하려던게 아닌 방향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시고계시네요
http://blog.naver.com/neoseed?Redirect=Log&logNo=70026476273 제가 사용한 2008년 자료 출처입니다.
블로그이나 가벼운 내용이 아니기에 인용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쓰기방식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Railgun 12-03-16 12:04
   
저 지금 나가봐야 되서 한마디만 적겠습니다.

님의 주장은 한마디로

"나는 군대가기 싫으니까 세금 더 걷어서 그 돈으로 가고 싶은 사람만 보내라"라는

주장으로 들리네요. 웃기지도 않습니다.
          
URang 12-03-16 12:14
   
님이 제시하신 수치도 맞다고만 할 수 없는게
대부분의 인터넷상의 정보에서는 2.6% 등이 유력하고 제가 제시한 수치와 다르지않는데
아마 산출방식의 차이에서 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언젠가 뉴스에서 본 수치도
3%대인 저것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죠
" 젊은이들 착취하면 된다는 마인드 버리고 국방비를 상식적인 수준으로 올려라.
  그리고 나를 포함한 젊은이들이 큰 짐을 덜어내고, 국방체계도 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면
 (그 가능여부는 여기선 제끼죠) 그 방법을 모색하는것도 좋지 않겠느냐."
 
마지막으로 그런 시스템이 비록 내가 제대한 후가 된다고 해도 저는 정말로 좋습니다.
  제 동생 친척 제 자식까지 더 나아진 사회에서 살 수 있다면 말입니다.
님처럼 옹졸한 마음으로 그런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는것조차 억울해하지 않고말입니다
               
Railgun 12-03-16 12:21
   
정말 나가야되는데;;

마지막으로 조금 심한 표현이 있었다고도 생각이 되어서 사과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추가로 2.6%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며 링크걸었던 사이트의 데이터를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도레미 12-03-16 12:08
   
URang님  한가지만 물어볼께요!
지금 우리나라가 전쟁이 끝난건가요 아님  전쟁중 잠시 휴전 상태인가요?
님은 제가 보기엔  글 첨부터 무언가 잘못하신것같아요!
     
URang 12-03-16 12:15
   
도레미님 뭐좀 물어볼게요!
제가 우리 군대를 없애자고 했나요?
국방력을 축소시키자고 했나요?
마지막으로.. 글은 읽어 보셨나요..?
도레미 12-03-16 12:16
   
님은 아무리 설명해도  인정하시려구 안하네요!
     
URang 12-03-16 12:19
   
제가 인정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님은 제가 뭘 인정하길바라시는데요
도레미 12-03-16 12:22
   
수많은댓글들중 님애기가 맞다구 하는애기가 뭐가있나요?
어떤부분이맞다구 하는애기가 있나요?
주말엔야구 12-03-16 12:23
   
URang님 제 이야기가 어디가 추상적이고 동문서답적이라는거죠?
오히려 님의 주장이 더 추상적이고 동문서답적입니다. 일년에 한달 그리고 지속적으로 예비군훈련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이제 님도 군대 가시면 아시겠지만 훈련병한달동안은 말 그대로 군사기초훈련만 받습니다. 사격술 군대제식 기초적인 화생방 훈련등을 받죠 그리고 나서 또 한달여 가까운 기간동안 주특기 훈련을 받습니다. 그리고나서 자대에 배치 받고도 이등병 일병때는 부대 주특기훈련도 제대로 못따라가 선임병들에게 신나게 깨집니다. 다시 말하면 병사 하나가 자기 몫을 하는데 최소 6개월 이상의 훈련이 필요하다는겁니다. 그런데  님 주장대로 한달 반짝 훈련받는 병력이 유사시에 즉시전력감으로 쓸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 국방예산으론 모병제를 실시하여 현 군사력을 유지할 수 없으며 유지하기 위해선 지금 몇배의 국방예산이 필요하며 실질적으로 그만한 국방예산을 조달할 수 없다라는것이 왜 동문서답에 추상적인 대답이 되는거죠?
     
지해 12-03-16 12:34
   
군대 구경도 못한 사람을 두고 무슨말이 먹히겠습니까?
          
URang 12-03-16 12:38
   
지해님
님은 저보다 나이가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님도 저만한 나이였을때가 있었겠죠
나이에 상관없이 존중해주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81mOP 12-03-16 13:17
   
그렇다면 남의 의견도 존중해야겠죠.
님의 말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걸 인정하셔야 하구요
어떤 논리를 펴도 님논리가 맞다고 우기시니 그러는 겁니다.

앞에 글에 사람은 보는 만큼 알고 아는 만큼만 생각한다는 단순한 진리을 한번 다시금
곱씹어보세요
                    
도레미 12-03-16 13:22
   
자기글이 맞다구 생각해달라구 떼쓰는것밖에 안되는데
많은  다른분들이 설명해도  인정안하네요!
자신이 쓴글 첨부터 오류인데 뭘 인정해달라구 하는지 ...
좋게말씀하시는 분들 혈압오르겠네요
                         
톰젤리 12-03-16 14:36
   
URang님 군에 다녀오녀신분 대부분이 님이상하다고 하면 한번쯤은 생각해보십시오 ㅋㅋㅋ
그리고 얼릉 군에 다녀오십시오 ㅋㅋ
                    
81mOP 12-03-16 13:24
   
그러게요..차라리 군대 갔다와서 전부 반박해 주겠다라고하면 호기라도
있어보일 텐데...참...
     
URang 12-03-16 12:34
   
본문 댓글에 단 내용을 왜 또 여기서이러십니까 하..
일년에 한달동안 징병한단얘기도 처음듣네요 먼저 정독하고 얘기하시죠

그리고 제 댓글에서 그리 말했던 이유는 제가 답글을 달면 그부분에 대해선 인정안하시고
그부분에서 말하고자 한 바랑 상관없는,
그저 그부분에서 새로이 끄집어낼수있는 약점이나 모호한점으로 또다른 화제로 늘어지시고
과장,확대해석은 덤으로 하시니 한 말입니다.
          
주말엔야구 12-03-16 12:36
   
정독 했습니다 님이[한달정도는 나라를 위해 집을 떠나 훈련에만 매진하는게 적당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사시 바로 지금처럼, 아니 지금보다 효율적인 군대편성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비군 개념처럼 지속적인 훈련도 필요하겠죠. 유사 경보가 나면 신속하게 민간인이 군에 편입해서 정규 방어군이 되게끔 말입니다]
라고 하셨잖아요? 그래놓고 이제 와서 자기는 한달훈련 이후 지속적인 예비군 훈련을 주장한적 없다고 하시는겁니까?
또한 제가 어디서 확대해석을 했다라는 거죠 다시 말하지만 제 주장은 현 국방예산으로 모병제전환시 지금의 군사력 유지가 어렵고 모병제로 전환하여 지금의 군사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몇배의 국방예산이 필요하며 현실적으로 그러한 국방예산을 마련하는건 불가능하다 입니다.
               
URang 12-03-16 12:41
   
한달 집중훈련 수료하고 이후 정기적인 훈련을 받는다. 또한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만든다
..? 문제있습니까?
님은 이걸 두고 일년에 한달씩 훈련한다고 받아들이셨네요.
님이 오독하신걸 저더러 어쩌라는거죠
                    
크림 12-03-16 12:42
   
일년에 한달받는건 아니라는 주장이신데
구체적으로 정기적으로 어떻게 얼마나 훈련을 받는다는거죠?
                         
URang 12-03-16 12:50
   
한두달 집중 군사교육, 실습을 수료한 다음 정기적으로 훈련을 합니다.
그 정기적이라는건 제가 정책을 집행할 마음으로 생각한게 아니기에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한달중 스케줄에 정해놓고 교육관에 간다던지
방법은 많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6.25때는 정말 최악의 훈련상태였지만 갈수록 잘해나갔습니다.
전쟁하면 한달 수료 후 정기적인 훈련을 복습하고 체화하는걸 가지고
실제 전쟁에서는 다르다, 혼란스럽다 막연하게 말씀들하시는데
그건 현역을 나온 사람들도 떨리고 혼란스러운건 같지 않을까요?

오히려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정기적인 훈련을 체화하는 제도가 된다면
사회 풍토가 전쟁에 대해서 더 직접적으로 와닿고, 비상시 대피제도같은 모든면에서
국가안보가 더 개선될것같습니다.
지금 휴전상황인거 실감 안나고 예비군 훈련장 가보면 다들 아시지않습니까..
                         
주말엔야구 12-03-16 12:56
   
6.25말씀하시는데 그건 진짜 전시상황에서 있었던 일이죠 그냥 총쏘는 법만 익히고 바로 실전투입됬으니까요
당시 그렇게 훈련받고 참전했던 소년병들 수기 보신적 없으신가요? 그렇게 훈련받고 전장에 투입되면 잘해야 한두명 살아 남을까 말까 였다고 말이죠
6.25때같은 훈련수준을 바란다면 님 주장도 일리가 있겠지만 님은 한달훈련 그리고 그후 주기적인 훈련으로 현역과 비슷한 전투력의 예비군을 만들자고 하니까 설득력이 없는겁니다
                         
크림 12-03-16 13:03
   
6.25전쟁때 갈수록잘해나갔겠죠....어리버리하거나 적응못하거나 전투때 생존에 뒤쳐지는사람들은 모두 죽은뒤였을 테니까요...
그리고 현역도 떨리고 혼란스러운건 같겠죠. 헌데 그 패닉상태에서  작전을 수행하는건 현저하게 차이가 날겁니다. 물론 생존율도 차이나겠죠.   
전쟁나면 누구든 공포를 느낍니다 근데 그걸 뚫기위해서 미친듯이 훈련하는겁니다.
상황을 받아들이는건 같아도 풀어나가는게 틀리다는거죠.

글을 보니 신속대응체계 만들면 된다 된다하는데....
그건 공부잘하려면 열심히하면 된다라는 답변과 거의 다를바없는 주장이군요...
군대는 현실입니다.  지극히 현실적이어야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주장에 더 힘을 실고 싶으시면 좀더 명확한 주장이 필요하겠군요.
님이 예상하는 근거나 통계 혹은 명확한 자료를 제시해야할것 같은데요.

그게 안되면 URang님의 주장의 한계는 여기까지군요.
지금 주장은 딱 이상일뿐입니다.

훈련때의 땀한방울은 전시의 피한방울이라는 문구를 본적이 있군요.
딱 그겁니다.
갈수록잘해나가요?
다죽은뒤 남은 사람들이 갈수록잘해나가는걸위해서 훈련하는게 아니고 한사람이라도 덜죽기 위해서 훈련하는겁니다.
                         
URang 12-03-16 13:06
   
물론 현역과 같은 전투력은 힘들겁니다.
현역들은 아예 전방에서 그 분위기에서 병기들을 만지만서 생활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현역을이 제대하면요? 이거너무 청춘을 일회성으로 이용하는거아닙니까
제대하고 예비군 놀러가고 군대상식 까먹고 순간 아닙니까?
제가 겪어보진 않았지만 세상은 꼭 겪어봐야만 알수있는것도 아닙니다
저런모습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러면 저런 일회성이 아니라 훈련받을거 다 받고 주기적으로 훈련 제대로하고
사회 풍토도 그에맞게 휴전상황이라는게 와닿을것이고 전시 시스템 바로잡고
전투력은 지금 예비군보다 오히려 올라갈것이고 하..

쉽게 생각할까요? 지옥의 고등학교 생활을 끝낸 지금. 그뒤로 계속 놀았죠 모두?
다 기억에 남습니까? 안남죠 당연히 교육제도 자체가 엉망진창이거든요

그럼 군대는요? 한방에 몰아서 애들 가둬놓고 풀어준다음 쭉 노는게 낫습니까
그냥 그 기간 단축해서 훈련 제대로 시키고 계속해서 관리해서 전투력 유지시키는게
그러면서 사회 풍토도 휴전국가의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그런 방향이 낫습니까
                         
크림 12-03-16 13:15
   
아....그러니까 어차피 다까먹으니까 주기적으로 꾸준히 교육하는게 낫다는 주장이군요.

고등학교교육요?...뭐 기억에 많이 안남죠.
근데...
전 군대에서 배운 병기본 하고 총기조립해제 아직도 다 기억하는데요.

왠줄아세요?

2년동안 같은거 반복하며 살았는데 그 배운 상황이 틀리다는거죠.
집에서 뜨신밥먹고 부모님 보호아래 편하게 학교다니면서 배웠던거랑 막사에서 같이생활하면서 진짜 못하면 개갈굼 받으며 배웠던거랑 기억하는거 틀립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예비군 제도있어요 님이 주장하시는 그 '주기적' 이라는 훈련 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기억 상기시키라고 나름 주기적으로 예비군훈련하죠.

예비군들 가서 띵가띵가거리긴해도 군대의 이해도나 병과의 이해도는 현역급입니다.
2년동안 극단적인 생활을 했으니까요. 
과연 이걸보고 한번 집중적으로 하고 쭉 논다고 할수있을까요?

결정적으로 URang님이 그게 더 낫다고 할수있느냐 하시는데....
명확한 비교 대상이 지금 없는데요. 아까부터 그냥 님의 두루뭉술한 주장과 비교가되고있는데 명확해야 낫다 아니다를 말하죠.

위에도 언급했습니다만 더 힘을 실을려면 명확한 근거를 주장하세요.


ps. 고등학교가 지옥이라고 표현한걸보니....어리다는 느낌만 드는군요.
군대가면 고등학교가 미치도록 그리워질 겁니다.
                         
81mOP 12-03-16 13:23
   
사회나오면 차라리 고딩때로 가고싶어지지요
                    
주말엔야구 12-03-16 12:44
   
일년에 한달이라고 쓴건 제가 잘못 쓴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하고자 하는말이 빗나간건 아닌데요? 그정도 훈련으론 실질적인 병력으로 쓸 수 없다라는 거잖아요
                    
크림 12-03-16 12:46
   
제가볼땐 일년에 한달씩 군사훈련받는거 무지 빡실것 같은데.....
근데 그게 아니시라고하니.....
그 주기적 훈련이란게 일년에 한달 훈련받는것보다 많습니까 적습니까?
더 줄인다면 님이 말씀하시는 현군대에 결코 뒤지지 않는 강병육성은 힘들어보이고...
그렇다고 거기서 더 늘리자면 생업에 지장받을 수준이겠는데요.
아 그리고 예비군 훈련가도 일당줍니다.

당연히 주장하신 '주기적 훈련'도 일당줘야하겠죠? 돈 더 들어가겠네요.
                         
81mOP 12-03-16 13:22
   
빡센건 둘째치고..비용소요와 효율면에서 꽝이죠..
차라리 그럴바엔 정규군 육성하는게 더 낫죠..
                    
마나비랑 12-03-16 16:08
   
발상자체가 틀렸다고 말하는겁니다. 예비군훈련을 한번이라도 받으러 갔다온 분이라면 URang님 발상에 콧웃음을 칠것이 분명합니다.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즉전력감이 될려면 최소6개월이상(최상의 상태가 될려면 1년이상은 필요하다고 봅니다.)의 꾸준한 훈련과 군생활이 필요합니다.

URang님 말씀의 제도를 도입할경우 훈련이 제대로 성과를 보일려면 상명하복이 철저히 지켜져서 교육이 잘 치뤄져야할텐데(지금의 예비군은 이게 안되니까 그냥 형식적인 것에 머무는 것이고요. 경제적 지원은 이차의 문제입니다. 교관이 시켜도 안하고 통제가 안되는데 아무리 좋은 설비가 있어봐야 허당입니다. 이는 외국도 마찬가지고요. 유머게시판가서 예비군 사진 조금만 찾아봐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게 말그대로 꿈같은 이야기고 꿈이라도 악몽같은 이야기입니다. 예비군이 그지역에 사는 사람들 모아서 하는건데 평소 이웃에 있던사람과 정기적으로 서열을 끊고 복종해야 한다니...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게다가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서 지금도 동원훈련은 버스타고 4-5시간 강원도로 가서 받는 실정인데, 정기적으로 예비군훈련을 어떤식으로 해야 이런 문제가 해결될까요? 예비군훈련 오면 돈은 또 얼마를 줘야하고요.(지금도 주는돈 식대하고나면 교통비는 빠듯한 판인데...그사람 하루 일당 이상은 줘야 불만이 없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URang님이 생각하는 예비군제도도 징병제와 별반 다를 것이없습니다.)

한달 집중훈련? 지금 신병교육대 교육 메뉴얼은 알고 계십니까? 지금 메뉴얼도 보시면 야간에도 교육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껍니다. 그런데 뭘 더 집중합니까?

지금도 유시사 신속한 대응체계가 있습니다. 메뉴얼에는 전시에 훈련소 조교들은 후방에서 신병을 3주마다 찍어내고, 전황이 불리해지면 3일만에 총은 쏠수있도록 가르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더 신속한 대응체계를 만들까요? 예비군 체제가 과연 신속할 수 있을까요? 예비군 동원령 떨어지면 집합시간이라는게 있습니다. 그래서 예비역에 해당하는 남성은 원래 장거리 출타시 지역 동대에 신고하게 되어있습니다.(거의 무시되는 경우가 많지만, 해외 장기출타시에는 지키는게 나중에 불이익을 안받습니다.) 집합시간이라는게 5분 10분 이렇게 신속한 걸까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2시간 4시간 8시간... 전쟁 발발하면 최전방에 의무는 5분 버텨주는 겁니다. 군가에도 나오는 가사말입니다. 기껏 모병제 비싼돈들여서 양성해서 전방에 5분 버티는데 쓸 생각이 아니라면 이런 발상은 휴전중인 우리나라에서 허무맹랑하게만 들릴뿐입니다.

결론은, URang님이 생각하는 것은 이미 정치권이나 정부에서도 고려해봤고 현실성이 없기에 채택을 안하는겁니다. 군생활 억울하시면 공무원 시험이라도 보세요. 그럼 월급 50%가(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이수준) 복무중에도 나올테고, 호봉도 인정되니... 이러한 발상을 할 여력이 있으시면 제대군인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는 없을까... 라는 생각을 먼저 해보심이 어떨지?
81mOP 12-03-16 13:28
   
일단 urang님은 우리나라 군대가 하도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다 보니
보이스카웃 수준으로 생각하시나 본데
군대는 그렇게 호락호락한데가 아닙니다.
그런 동네가 웬만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정도 수준도 모를까요?
군대는 적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는 각오로 전쟁방지를 위해 존재하는 곳입니다.
푸르미 12-03-16 13:50
   
예전에 군대에 좀 높으신분이랑 어쩌다가 얘기할기회가 생겼는데...
그분말로는 최소 50만이 필요하다고 하다는데... 북한이랑 통일 안하거나 종전 안하는이상 징병해야죠...
오라 12-03-16 14:22
   
우리나라는 전략 무기가 부족합니다.
그러니 쪽수로 버티는길 밖에...

전쟁억제력의 최고는 핵탄두 탑재 ICBM 이나
핵미사일을 탑재한 핵 잠삼이지요.

나 건들면 늬들은 무사할줄 알아?
하는 무언의 경고지요.

이런 전략무기를 확보하지 않는이상
병력을 대폭 감소 시키는건 나좀 때려주시오 하는 꼴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적과 땅을 맞대고 있습니다.
fuckengel 12-03-16 14:25
   
Urang님 그만좀 하시라구 한건 정말 님을위한 조언이었습니다..
이젠 625때 학도병 예을 드시니 저두 한자적겠습니다
625당시 급조훈련병(학도병)의 정규군에대비 사망률좀 찾아보시기바랍니다.

학도병 생존률이 20~30%라합니다. 반면 625때 정규군은 90%이상입니다.
정규군은 약 150여만 참전/ 14만사망. 반면 학도병은 정확한 참전집계가 없지만
대략 70~80%가 전사랍니다.
군대안가는 편리함위해 전시사상률 10% => 70%감수하자는말씀??,,요즘은 화력
이 월등해 급조훈련병 사망률은 더 높아질겁니다.

1,2차대전 625 월남, 아프간 모든전사자료는
  경험병>실전훈련병>>급조병.
의 생존률차이가 있슴을 보여줍니다.

무기가  뛰어나도 미군이 월남, 아프간, 모가디슈, 에서  결국 물러난걸 보세요
글구 날마다 테러러 이젠 미군사상자만 늘어나고있습니다.
첨단화력이라도  지형지물 환경을 잘아는  경험많은적군에겐 최종승리를 하기힘들구
결국 어느선에서 교착상태에 이르게된게 위전쟁들입니다.

월남전때  주요전투에서 미군vs월맹+베트공 사상비와  한국군 vs 월맹+베트통
사상비를 보면 한국군이 훨신 우수합니다 미군은 대략 1: 5 정도였지만 한국은
1:8~10에 이르렀으니간요  무기,화력도 미군보다 떨어지는 한국군이 베트콩,월
맹군 상대로 더뛰어난 생존률과  사상비를 거뒀습니다.
미군도 이게 쪽팔리는지 잘 언급안합니다. 너무 비교되니깐,  당시 한국군이 가진
유일한 무기는 장비만 과신하며 대충훈련하는 미군보다 더욱더 강도높은 훈련과
겸험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알로프 12-03-16 14:57
   
전쟁이 발발할 위험이 없다(?) ㅋㅋㅋ 누구 맘대로요.아래 글 쓰신 분은 어디 멀리 안드로메다에서 살다 오셨나? 이런 기본 전제를 깔고 가는 것 자체가 자신이 어리석다고 광고하는 셈이죠.
     
81mOP 12-03-16 14:59
   
이글은..아래 글에 대한 반박글입니다.ㅎㅎ
흑꼼 12-03-16 20:19
   
전쟁발발 위험이 없다는 소리는 좀 공감하기 어려운데.

적어도 중국이 패권야욕을 버리지 않는 한.

수천년간 우린 중국과 숱한 전쟁을 치러왔고(아 일본도 있었구만)

지금도 갈등상황인데 어찌 역사 앞에 그리 자신있고 확신에 찬 어조로

전쟁 발발 위험이 없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이런 얘기 하는 사람들은 그냥 종교교주나 하길 바람. 한낫 1세기도 채 못사는 인간 주제에

수만년동안의 자연의 섭리를 판단하고 앉아있음. 내가 신이었다면 이런 사람들 머리에 벼락을

쳐버릴 거임)

국제관계란 때론 아주 사소한 변수 하나로 수천만,수억의 생명이 좌우되는

불안정한 것이지요.

특히 동아시아 역학관계는 그 중 으뜸가는 지역이고.
푸른솔개 12-03-18 07:38
   
저도 군대 가기전에는 호구마냥 약하게 느껴졌었는데... 갔다오고 나니...군대는 군대입니다...

휴전상황에서 모병제는 아니라고 봅니다...전시에는 가능한 인원이 전부 전장에 투입될수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각자의 병과에 대한 숙련도는 기본 6개월 ~1년 많게는 1년 반까지도 걸립니다... 소총도 한번쏴보고 잘쏘겠습니까? 물론 스나이퍼들이 종종있긴하지만...

예비군들이 허접같이 보이겠지만, 예비군훈련에서 집에 빨리가게 해준다고 하면...현역보다 훨씬더 잘하는걸 보면, 2년이라는 시간이 헛되이 보낸 시간이 아니라 예비 군인을 확실히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준 전시상황이 아니라면 모병제가 맞는 것이라고 보이나...지금 대한민국현실에서는 꿈과같은 이야기 같습니다.
뚱쓰뚱쓰 12-03-19 21:30
   
ㅋㅋ딱 첫문장만 읽고 볼필요가 없어서  안읽었네요...
남침할수가 없다..이부분에서..그냥...볼필요가 없다고 느껴지네요..
6.25는 왜일어났겠습니까...북한이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간첩들 계속 보내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참..
그리고 핵계발을 왜하고 있으며 왜 군사훈련을하며 선군정치를 외치는지 한번쯤은 생각해보시길..
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 질수록 북한은 많에 웃게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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