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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3 20:11
[기타] 인도 수학의 역사
 글쓴이 : 울루룰루
조회 : 5,157  

EBS 다큐프라임 문명과 수학 이것을 보니 인도가 기초과학이 강한 이유가 있었군요.

일단, 우리가 아라비아 숫자라고 부르는 이것이 인도에서 만들어 진것이고, 단순히 아랍을 통해 서양으로   
흘러가면서 이렇게 불리워진게 된것이네요.

또한, 숫자 0을 신의 숫자라고 표현하던데...그 어느나라도 0이란 즉,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를 표현해서
쓰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야 너무나 당연하게 쓰지만 인도의 숫자가 서양에 전해지고 나서 이것을 쓰기까지는 800년이란 시간이 걸렸다고 하네요..(이해하기가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이 시기가 우리나라 삼국시대정도인데...
이들은 이미 지구가 둥근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실제 지구의 둘레까지 거의 비슷하게 계산해 주시고
삼각함수의 싸인 코싸인 값도 거의 다 도표로 만들 수가 있었기에 지구와 태양간이 거리도 계산하고..
물론 삼각함수의 값을 그리스도 알고는 있었지만 특정 몇개의 값만 알 고 있었다네요..인도는 현재와 같은 모든 각의 값을 알고 있엇고..
방정식도 역시 이때 인도의 한 천문학자가 만들었고...

끝으로 인도의 경전에 써진 계산법 중에 재미난게 있던데.
94 * 97=??? 이걸 계산하는 방법이..
일단, 94와 97을 각각 100에서 뺍니다..그럼, 6 과 3이 나오죠..
이 6 과 3 을 더합니다..그럼, 9죠..다시 이 9를 100에서 빼요. 그럼, 91이죠..

이번엔 6 과 3을 곱합니다. 그럼,18이 나오죠..나온 이 18을 앞에 얻었던 91 뒤에 붙여요...답은9118이죵.~~
계산해 보시면 9118이 나온다는 걸 아실겁니다...ㅋㅋ
재밌는 계산법 아닌가요.^^

아 다큐를 학창 시절에 봤더라면 좋을뻔햇어요..왜하는지도 모르고 지지고 볶던 수학을 훨씬도 재미나게 했을 수 있었을거 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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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우 12-02-13 20:13
   
인도가 굉장했네
대략난감 12-02-13 20:32
   
인도는 역사적으로 수학이 발달된 나라였조.
저도 본 기억이 납니다만, 신기한 정도가 아니라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대퇴부장관 12-02-13 21:04
   
그럼 피타고라스는 어떻게 된거임?
노트패드 12-02-13 21:11
   
지구가 둥글다는 것과...
지구의 둘레 길이도 기원전의 그리스 시대 때 이미 측정 해서 알고 있었다는...
문제는 종교가 퍼지면서 암흑기가 찾아봐서 문제죠...
긍게유 12-02-13 22:27
   
우리나라는 구구단까지만 외우는데...인도는 십구십구단까지 외운다고 하지요....^^*
12-02-13 22:52
   
불교도 대단한 종교죠. 한국의 막장 불교가 아니라 원래 불교는 대단한 종교이자 철학이자 과학이죠. 불교는 현대 물리학과 궤를 같이 하는점이 엄청 많죠..

중국 무혐영화의 무공고수들도 우습지만 알고 보면 양자역학의 중국불교 도교식 표현..

하지만 조선반도는 참..입이 아픕니다..
     
이눔아 12-02-13 22:56
   
아무리 우리나라 불교가 우리나라에서는 욕을 먹어도 선불교의 정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2-02-13 22:59
   
불교가 융성한 나라치고 문화가 융성하지 않은 나라가 없죠..문화 경제 과학 군사력 다 한가닥 했습니다..조선반도만 막장이 됐죠..뭐는 안그러겠냐만은..
               
12-02-13 23:05
   
티베트도 막장이 되긴 했네요..하여간 교조주의는 위험한겁니다..
                    
물음표 12-02-14 19:00
   
교조주의 얘기하시는데 티벳이 달라이 라마 때문에 막장이된건 아닐텐데요.
     
터넷 12-02-14 10:59
   
ㅎ님 당신은 한국인은 아닌듯...  반도라고 폄하하는 거 보면..  글고 신라시대 이래로 우리나라엔 방정식이나 기타 수학을 가르치는 산학 같은게 다 있었다.. 그러니 석굴암 같은 것도 만들었지...    다 한문으로 되어 우리 걸 다 파헤치지 못해서 그렇지..  이미 세종시대에 칠정산을 만든이가 지구가 둥글다고 얘기 하기도 했었다..  고대 우리 선조들이나 고대 사람들을 무시하지 마라...  서양학문에 휩싸여 우리 걸 관조하지 못해서 그렇지..  사상적 사유나 치열한 관념적 사유는 지금보다 더 깊었다..
현대 학문으로 배우는 사유는 유물론에서 파생한 합리론을 가장한 편린의 조각만 잡는 사유로 고대 사람들이 더 통찰적이었다...
     
12-02-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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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나는 대국민 짱깨다 쭝꿔 만세!!!!!!!!!!!!!!!!!!!!!!!!!!!!!!!!!!!!!!!!!!!!!!!!!!!!!!!!!!!!!!!!!!!!!!!!!!
지해 12-02-14 02:26
   
조선에 살면서 스스로를 반도라고 하는 사람을 보면 딱합니다.
반도란  전도(전부섬)에 사는 왜놈들이 만든 말인줄 아십니까?
왜놈들 이전에 우리 스스로가 반도라는 말을 쓴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까?
갤럭시T 12-02-14 02:49
   
쩐다
너끈하다 12-02-14 05:05
   
이거 베다수학이라고 하죠.
공식이 여러개 있는데 난 주로 대각선으로 하는 곱셈이 편하더군요.
암산하기 편한 수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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