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무라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서 제가 아는 상식선에서 말씀드립니다.
사무라이란 대대로 귀족들의 심부름꾼으로 세금수탈등에 앞장서는 농민들중 힘깨나 쓰는애들을
귀족들이 종처럼 부린것으로 시작됩니다.
사무라이=일본귀족의 등식은 최근에 성립된거고 과거부터 귀족들은 따로 있었습니다,
몸종처럼 부림받던 사무라이들이 반란을 일으켜 중앙정부의 통제에 벗어나는데 이때부터 봉건막부
시대가 열립니다.
이때 역시 사무라이=일본귀족의 등식은 성립할수 없습니다,
이때는 극도로 혼란기라서 개나소나 칼들고 설치던 시대이기때문에 사무라이의 계층이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사무라이란 계급이 일본의 귀족 대접을 받기 시작한건 도쿠가와의 예도막부시대 부터입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조선왕조 중후기시대부터인데 도요토미를 몰아낸 도쿠가와가 사무라이 이외에는
칼을 차는걸 금지하고 계급간 결혼과 신분의 이동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부터 사무라이 문화란게 생겨
난거지 그전에는 없었습니다.
전쟁이 없으니 그때부터 지배층이 글을 배우기 시작했으나 그 수준은 그리 높지 않았기에 조선통신사를
만나서 가르침을 받고 글씨하나 받는걸 자랑으로 여겻겟죠.
기껏 소설따위를 읽는 수준이였습니다.
사무라이 문화에서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추신구라 인데...
별거 없습니다,
주인이 모욕받자 하급사무라이들이 복수를 하고 할복xx했다는 이야긴데
별로 교훈도 없고 감동도 없습니다,
감동을 주려고 꾸미고 각색하고 했는데 그냥 과거 일본의 인명경시 사상이 얼마나 심했나
일케 해석하면 됩니다,
사무라이들이 칼날의 예리함을 평가하기 위해 아무나 목자르던 시대니 군자의 나라와는 거리가 멀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