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아래 글을 댓글로 쓰고나니 많은 사람이 알아야 할 듯해서 글 답니다.
무사도의 허구에 대해서 검색하다보니..아연이 실색이라..
네이버에서 무사도에 대해서 한번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되지도 않는 설명을 달아논 일종오류들..구역질이 날정도로 저 허구가 진실로 받아들이고 있나란 생각이 들정도네요..
무사도란 말은 1900년도 소설에 처음 나오는 말입니다.
그 소설이 히트를 쳐 일본은 곧 무사도로 인식하게 된 연유이기도 하고요..
일본자체에 무사도란 말 자체가 없었다는 말이죠..
임란이며 전국시대며 이런것들은 나중에 만든 말이란 말이죠..
그리고 한국에서 유래됐다는 말자체가 오류입니다..그건 일본 애들한테 이용당하는 주장일 뿐입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면 알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 속의 인물] 거짓의 무사도, 니토베 이나조
서양에는 기사도가 있 듯, 일본에는 무사도(武士道)가 있다. 니토베 이나조(1862~1933)의 일본의 정신, 무사도의 서문은 우스꽝스런 문장으로 시작한다. 1900년 미국에서 출간되자 단번에 베스트셀러가 됐다. 무사도는 충성과 명예를 가다듬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친다"는 숭고한 개념인듯 보였기 때문이다.
그가 국제연합 사무차장 시절 일본인은 청소년 교육을 어떻게 하나라는 질문을 받고 고심 끝에 서양의 기사도에 빗대 일본에는 없던 무사도 개념을 만들었다. 1862년 오늘, 무사 집안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공부한 엘리트에 퀘이커 교도인데도 엉뚱하게도 무사를 칼로 수양하는 계급으로 미화한 것이다.
원래 사무라이는 전쟁 전문가였지, 충성, 명예같은 유교적 이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메이지유신 전만 해도 봉록을 주는 영주에게만 충성했을뿐, 왕(덴노)이 있는지도 몰랐다.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정적을 암살하거나 등 뒤에 칼 꽃기를 선호하는 집단이었다. 그 자랑스런 무사도가 예전에는 힘없는 나라를 침략해 양민을 학살하고, 최근에는 과거에 대한 반성없이 남의 땅을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논리로 쓰이니 웃기는 노릇이다. 무사도는 말장난이다.
박병선(편집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