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고대사를 읽고 몇일을 혼자 미친놈처럼 히실거렷습니다 ㅎㅎ
내가 만나 대화를 나눈 일본인들이 그간 했던 말들이 생각나서 ㅋㅋㅋ
무식하면 배우려 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러타고 공부를 많이 한것도 아니면서
먼놈에 선민사상이 그리 강한지 ....
대강의 퍼즐맞추기로 일본역사를 이해하고 있었지만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에 몇주간 도서관에서
일본 고대사를 공부해봣습니다.
넷상에 만주의 금청사를 한국역사에 편입시켜야 되지 않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보다 일본고대사를 한국역사에 편입시키는게 더 급합니다.
정확하게 말해 헤이안시대까지가 한국역사입니다.
한국사람이 한국말쓰면서 한국옷입고 한국음식먹고 살았으면 한국역사지 어느나라 역사란 말입니까.
고대 일본은 백여개의 소국으로 부족국가를 이뤗는데 그중 이름이 남아있는 나라는 대부분 신라사람
가야사람 백제사람이 만든 나라들입니다.
일본학자들도 당연 인정하고요.
교토를 중심으로 백제지역 신라지역 가야지역 고구려 지역등 한국사람들이 무리지어 살았던 흔적과 역사 자료도 일본학자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히라가나 가타가나는 신라시대 승려들이 쓰던 문자이고 한문역시 당연 한국사람들이 알려준거고
헤이안 시대까지 문자는 귀족층 아니면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귀족층은 당연 한국사람들이고 관료역시 한국사람들이였습니다.
헤이안 시대의 복식이 일본에 아직 잘 보존되어 있는데 그게 ㅋㅋㅋㅋ
한국 사극에 나오는 우리 한복의 원형과 똑같습니다.
기모노 만들때 사용하는 장인들의 옷명칭이 아직도 한국어입니다.
바지를 즈봉이라 부리지 않고 한국어와 비슷한 밧지라고 부릅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다 보면 골치아픈게 한문인데 읽는 방법이 여러가지라 외우려면 머리가 아픕니다.
그게 신라사람 백제사람 나중엔 중국유학파가 지역마다 다르게 가르켜 생긴 병폐입니다.
밥먹을때도 헤이안 시대까지는 귀족들이 숫가락으로 밥을 먹었습니다.
나중에 무식한 사무라이들이 젓가락으로 먹기 시작했는데 사무라이들은 원래 농민들중 힘쫌 쓰는놈들이 귀족들 심부름하다 나중에 신분이 된겁니다.
이외에도 검증된 증거는 무수히 많습니다.
지배층이 거의 백프로 한국인들이였고 한국어를 쓰고 한국옷을 입고 한국음식을 먹었으니 헤이안시대까지의 일본역사는 한국사에 포함시켜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