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 (한국사) 단군이 인물명 인가요, 직위명인가요?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6-17 03:16

(한국사) 단군이 인물명 인가요, 직위명인가요?

글쓴이 : 시나브로

제정일치시대로 미루어보면, 어쩐지 단군(檀君)이라는 한자가 직위명 같다는 생각입니다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거 11-06-17 03:36 단군은 제사장을 의미한다고 교과서에 나오죠 단군은 제사장을 의미한다고 교과서에 나오죠



		곰곰이 11-06-17 03:58 저도 직위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직위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시우 11-06-17 07:00 저는 국사시간에 여러 부족들이 모이고 모이고 하면서 힘센자들이 약한부족을 치고 강제로 합류시키고 하면서 커지자 통치할려고 뽑았는데 그걸 단군이라 하였고 여러 부족이 모여 커지자 나라를 세우게 된다나~ 뭐래나~ 저는 국사시간에 여러 부족들이 모이고 모이고 하면서 힘센자들이 약한부족을 치고 강제로 합류시키고 하면서 커지자 통치할려고 뽑았는데 그걸 단군이라 하였고 여러 부족이 모여 커지자 나라를 세우게 된다나~ 뭐래나~



		mymiky 11-06-17 08:47 몽골의 텡그리-당굴-단군이렇게 내려온겁니다. 하늘의 아들, 제사장=즉, 무당이죠. 단군할아버지는 그것이 의인화된 것임. 몽골의 텡그리-당굴-단군이렇게 내려온겁니다. 하늘의 아들, 제사장=즉, 무당이죠. 단군할아버지는 그것이 의인화된 것임.



		sdfsdf 11-06-17 10:56 단군은 제사장이자 통치자. 신정일치 시대때 우두머리죠. 국사시간에 배우지 않나요? 나는 그리 배웠던 것 같은데...ㅋ 단군은 제사장이자 통치자. 신정일치 시대때 우두머리죠. 국사시간에 배우지 않나요? 나는 그리 배웠던 것 같은데...ㅋ



		ㅇ 11-06-17 11:03 단 붉을 단 군 통치자. 제정일치 사회의 국가. 요하 일대 발해문명 보면 이해가 되겠네요. 거대 제단과 독보적 지위를 알수 있는 구조나 여신상등. 신권이 상당한 형태였던 사회가 이미 고조선 이전 시기부터 신석기 후기에 고국형태로 성장했음. 그런 바탕에 선진 청동문화와 청동 단추 로 무장한 갑옷과 무기 그리고 밀집 빙어 고구려치의 석성등. 단 붉을 단 군 통치자. 제정일치 사회의 국가. 요하 일대 발해문명 보면 이해가 되겠네요. 거대 제단과 독보적 지위를 알수 있는 구조나 여신상등. 신권이 상당한 형태였던 사회가 이미 고조선 이전 시기부터 신석기 후기에 고국형태로 성장했음. 그런 바탕에 선진 청동문화와 청동 단추 로 무장한 갑옷과 무기 그리고 밀집 빙어 고구려치의 석성등.



		mymiky 11-06-17 11:08 붉은단丹이구요. 단군의 단은 박달나무, 굳셀 檀자임. 檀君 붉은단丹이구요. 단군의 단은 박달나무, 굳셀 檀자임. 檀君



		Steven 11-06-17 15:06 저도 제사장이라는 명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군 통수권자는 "신크말치" 라고 "큰우두머리" 로 알고 있습니다. "크말치" "우두머리" 저도 제사장이라는 명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군 통수권자는 "신크말치" 라고 "큰우두머리" 로 알고 있습니다. "크말치" "우두머리"



		maxis 11-06-17 22:10 지금식으로 따지면 왕이죠 직위입니다. 제사장과 통치자 역할 두가지를 다한 제정일치 시대였구요 고조선때는 왕이라하지 않고 단군이라고 한겁니다. 지금식으로 따지면 왕이죠 직위입니다. 제사장과 통치자 역할 두가지를 다한 제정일치 시대였구요 고조선때는 왕이라하지 않고 단군이라고 한겁니다.



		호키보이 11-06-18 19:43 단군은 최고 제사장 또는 왕을 의미하는 직위이고 단군의 아명은 검마루, 성인이 되어서의 이름은 왕검 또는 임검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단군은 쌍둥이 중의 동생이고 형은 가리온 이라고 치우가 세운 구려국의 마지막 황제였습니다. 훗날 제곡의 황제에게 속아 형 동생간에 전쟁을 벌이고 형이 죽게 되죠. 그래서 임금을 뜻하는 말 중에 한 단계 아래의 의미로 쓰이는 군을 붙여 단군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참고가 되시길~^^ 단군은 최고 제사장 또는 왕을 의미하는 직위이고 단군의 아명은 검마루, 성인이 되어서의 이름은 왕검 또는 임검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단군은 쌍둥이 중의 동생이고 형은 가리온 이라고 치우가 세운 구려국의 마지막 황제였습니다. 훗날 제곡의 황제에게 속아 형 동생간에 전쟁을 벌이고 형이 죽게 되죠. 그래서 임금을 뜻하는 말 중에 한 단계 아래의 의미로 쓰이는 군을 붙여 단군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참고가 되시길~^^



		지나는한국 11-06-19 17:25 너 한국인 아니지 너 한국인 아니지

Total 19,9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087
1541	[기타] 어떻게 해야할까요? (2)	달마	06-22	3563
1540	대북 정책관련 질문을 드릴까합니다 (29)	Assa	06-22	3386
1539	[북한] 최근 소식 몇 가지 (5)	시나브로	06-22	5940
1538	[중국] 동아시아는 중국의만행을 알고타도해야한다 (10)	국가자존감	06-22	5405
1537	[북한] 美, 뽀로로 수입 규제…왜? (11)	t	06-22	4873
1536	(HDI:인간개발지수 - 2010년) G20, ASEAN 그룹별 정리 (1)	시나브로	06-22	3986
1535	[중국] 中, 아리랑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20)	로이드	06-21	4753
1534	[중국] CS "中 올해 경제성장률 8%대로 추락할 것" (12)	ㅉㅉ	06-21	4320
1533	[기타] 쭝궈 차세대 지도자는 바로 이 분!(혐짤) (20)	시나브로=…	06-21	5717
1532	[기타] “실체없음”으로 끝난 저축銀 수사… 여론·정치권… (3)	e	06-21	3756
1531	제주해군기지 반대의 논리적 빈약함을 반박하는 글(… (3)	흑꼼	06-21	4102
1530	[일본] 국회의원의 여성비율...일본은 121위 (1)	시나브로	06-21	4518
1529	중국인들은 10년전 한국을 가장 좋아하는 나라로 뽑… (10)	ㄱㄴㄷ	06-21	4861
1528	[중국] 스웨덴 한림원 회원, 中과 관계 단절 선언 (3)	봉달이	06-21	4394
1527	[중국] 중국 부유층들은 왜 이민을 가나? (2)	봉달이	06-21	4227
1526	[기타] 또다시 인천공항 민영화 추진, 왜? (8)	ㅛ	06-21	4749
1525	[일본] 김제동 "해군기지 건설은 아군의 선제적 파괴" (23)	술먹고빽드…	06-21	5164
1524	[북한] 최근 기사 몇 개 올립니다. (안타깝네요...)	시나브로	06-21	4551
1523	[기타] 오늘도 한국 동남아설을 세계 만방에 퍼트리고 계신 … (14)	시나브로=…	06-20	4646
1522	(신상품 - 일본) "전방에 (소화기) 투척!!!" (2)	시나브로	06-20	4007
1521	[중국] "남중국해의 군사행동"에 中넷티즌 82.9%가 찬성 (17)	시나브로	06-20	4641
1520	[중국] 中 환율개혁 1주년… 1년간 위안화 5.5% 절상됐다 (2)	ㅉㅉ	06-20	5135
1519	[중국] 짝퉁의 진화 ---> 위조 ( made in China ---> made in 아무… (2)	시나브로	06-20	4444
1518	[중국] 中, 도시도 짝퉁으로 건설 (6)	ㅇㅇ	06-20	4332
1517	(중국)(동남아) 휴가철 여행 조심하세요 (1)	시나브로	06-20	4067
1516	[기타] 대표적인 화교 (21)	시나브로=…	06-19	6616
1515	나들이 다녀오니, 나들이(시나브로=ㅉㅉ) 생겼네요^^ … (2)	시나브로	06-19	3609

◀ <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