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는 상류층 조선족의 집안사를 이야기 했고 보통 조선족의 역사를 말합니다.
구한말 땅없는 백성들이 개간을 하기 위해 연변으로 대규모 이주를 합니다.
이사람 들은 주로 평안도 함경도 출신임.
몇십년후 일제시대 토지측량을 구실로 일제에 땅을 뺏긴 경상도쪽 농민들이 흑룡강쪽으로 대규모 이주를 합니다.
연변 또 흑룡강 말투도 다르고 습관도 다릅니다. 한국에서의 영호남 갈등처럼 조선족도 연변 흑룡강 지역감정이 많이 있습니다.
연변쪽은 한국인만 보면 무조건 욕하는 경우가 많치만 흑룡강쪽은 비교적 덜합니다.
아마 흑룡강쪽 조선족은 한국에 친척이라도 있으니 얻어먹은것도 있고 하니 인간인데 무작정 욕하진 못하겟죠. 아마 한국에서 무시당하니 그냥 욱하는 마음에 안좋은 소리할순 있어도 근본적으로 한국에 우호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조선족들이 왜 중국사회에서도 차별받으면서 그토록 중국 만세를 부르느냐...
1. 못배워서 그렇습니다.(중국 교육자체가 미개합니다. 극상류층 빼고는 인문지식 자체가 없습니다.)
2. 중국정부의 은혜를 입없습니다.(무슨소리냐면 한국에서 땅없이 떠돌던 최하층 농민이였지만 중국에서는 농사지을 땅이라도 구했잔아요.)
3. 중국 공산당 수립당시부터 국민당과 국공내전을 승리하는데 조선족이 지대한 공을 세웁니다.
(나름 중국에서는 역사시간에 어깨 힘줄수 있습니다 ㅎㅎ 역사시간에만..)
4.6.25 당시 참전해서 엄청난 희생을 합니다. 지들 할아버지 일이니까 그때부터 무작정 한국을 욕하기 시작한거죠.
5. 한국이 잘사니까 시기심 질투심 같은것도 생겻겟죠.
어쨋거나 우리 핏줄이니 시간이 지나고 중국정부의 미개한 교육이 개몽될날이 올겁니다.
그때가 되면 품어야 할 핏줄이니 너무 미워하진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