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두가지 관점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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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노숙자가 아닌 완전한 알거지였다면...미국의 기부/적선 문화가 우리보다 발달했다고 봐야겠고.
연금타먹고 있는 노숙자라면...삶에 의미가 없다거나 그 자체가 취미겠죠
취미가 아니라 노숙이 삶에 의미가 없어서 하는 행위라면,..
알거지의 경우라면 적선/기부받은 돈을 그때그때 사용해 버리고 지하철/하수구에서 생을 마감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의 노숙자와 별반 차이가 없겠고
연금타먹는 노숙자라면....완벽한 노후대책이나 생계대책도 개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진 못하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들 노숙자가 스타벅스커피나...햄버거.양주류등을....우리의 역에서 무료급식해주는 음식보다...
낫다는 생각을 가지며 먹진 않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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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에서만 행복을 찾을수 있다면...불행한 인생이라 생각해 봅니다
반대로....먹는것에서 조차 행복을 찾을수 있다면....그 사람의 인생은 결코 불행한 인생이 아닐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