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혐오시설이라든지...
자신의 생활에 제약이 될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길 꺼리고....반대합니다.
또...절대다수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명소나....절대적인 금전적이익을 보장해주는
시설이 들어서길 기대합니다...
하지만.....국가기간시설은 거주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추진됩니다..
국가기간시설자체가 현거주자의 현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해당위치가 전략적으로 중요하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군사시설이나 이에 준하는 시설은 이점이 더 확실해 집니다...
제철소의 경우는 산업의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전시에는 기계적인 군수품의 주원료의 생산기지이기도 합니다.
현재 대규모의 제철공장 두곳 포항/광량....이죠....분산한것은 아주 전략적으로 옳은 선택이죠.
공군기지의 경운....현실적 적과의 바로 앞엔 거대산이 막고 있어야 하고....
반대편은 시원한 평지여야 하죠...
해군기지는 왠만한 적의 포/미사일사거리를 벗어나고..
국토의 작전반경중 어느곳에도 치우침이 없는 펜타곤적인 요소가 있어야 하죠..
동해나 서해가 아니.....남해에 현 주력해군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 제주도의 해군기지 추진은 몇세대전의 대통령때부터 추진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군의 작전반경을 일본/중국을 동시에 포함할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그 전략적 가치상 남해 원양에 정지 항모한척을 진수해 놓은것이랑 똑같은 효과를 볼수 있기도 합니다
보급기지로써의 역할도 할수 있으니....이동성이 없는 점은 항모보다 못하겠지만...
대양 해군을 위한 시스템...즉.원양함대와....군사거점을 만드는 시간상의 갭을 생각한다면.
오히려....대양해군을 위한 전진 기지 건설이 선행되야 하고....
그 이후가 오히려...원양함대라 봅니다...
전진기지 없는 원양함대는 빚좋은 개살구에 불과합니다...
그리고...전략상 해군 주력군은 한군데에 뭉쳐놓으면 안됩니다..
어딘가엔 흩어놔야 하는데.
동해나 서해는 전략적 가치가 떨어지고....동일한 남해는 무기시스템상의 거리가 너무 가깝습니다
남해의 조금 멀리 떨어진 곳도 가능하겠지만...그럼 원양해군은 물건너 갈 가능성이 높고.
수심문제로 천문학적인 자금이 소요됩니다...일반 함정만 있는게 아니라 잠수함도 있으니까요
국가란 테두리를 벗어나 말한다면...
제 개인적 소견으론 조선족과의 차이점도 제주도민에게선 찾지 못하겠습니다..
물론 제글이 지역폄하 글에 준하기 때문에 잘생긴 객님께서 잠그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제주도민의 인터뷰중에 육지사람들만 좋은것 차지하고 우린 머냐??..는 식을 본 이후로
이런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울산/포항/광량/천안/구미/대전/수원???.....이 모든 지역이 개인의 안락함과 자연환경의 우월성을
포기한 댓가로 타 지역보단 조금의 부를 누릴 뿐입니다.
설마???....그들 지역이 태고적부터 공장에서 연기가 나오는 지역일거라 생각하지는 않을실거라
믿습니다...
울산...최고의 고래도래지..거주지...///포항...한때 전국의 조개30%정도의 밀집도//
광량...주위의 영광굴비처럼 천혜의 어장.이었습니다.
사람이 무엇을 하나 이뤘다는 것은 ...
역설적이게도 무엇을 하나는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남의 떡이 원래 더 커보이고.....맛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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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무엇을 하나 포기했다면...
역설적으론....무엇을 하나 이뤘거나..이룰 가능성을 충족했다는 겁니다.
더 커보이는 남의 떡을 포기한 사람은 1시간후에 나온....아스크림 케익을 맛나게 먹었다는
전설따라...3천리의 유명한 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