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알카에다의 무고한 민간 살상이테러로 불리면서
다수의 인식이 테러하면 무고한 민간인 살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테러라는 단어는 넓은 의미에서 암살, 파괴등을 일컫는 단어였는데요.
따라서 기존 금성교과서, 한겨레 등에도 무장 독립운동을 테러라고 지칭한겁니다.
다만 대안교과서에서는 이 표현을 좀더 명확히 해서....항일테러운동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이게 아마 오해를 덜 살수 있는 표현 같구요.
그렇다면 무장투쟁 독립론의 기수였던 (외교 독립론은 우남) 김구선생은
백범일지에서 이를 뭐라 했을까요. 역시 스스로 테러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힙니다.
문제는 특정 정치집단이 대안교과서 11, 129페이지에서 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로 묘사했다며 정치적 프로파간다를 한다는데서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한번 팩트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래는 김구선생의 무장독립운동을 테러라고 기술한 사례들이고요.
↓↓
2. 아래는 김구선생의 백범일지입니다.
↓↓
3. 그리고 아래는 대안교과서의 항일 테러라는 표현이구요.
↓↓
11 페이지...
129 페이지..
결론은......특정집단의 주장에 휘둘리지 말아야 할것이며,
테러라는 단어 자체는 중립적이나 대중들의 인식을 감안하여
다른 용어를 사용하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가령 무장독립운동....일제 요인 암살 작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