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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8 19:32
[일본] 김현구 현상의 사회적 정치적 의미
 글쓴이 : 풍림화산투
조회 : 1,321  

일단 김현구 교수를 식민사학자라고 추정할 수 밖에 없는 대표적인게  백제가 왕녀를 왜왕에게 첩으로 바쳤다. 이것을 이 분이 역사적 사실로 인식하고 있다는 이 부분인데요 한번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일본서기에 따르면 지진원과 같은 백제 왕녀를 웅략 천황에게 첩으로 바쳤는데 이 왕녀가 바람이 나서 왜왕이 화가 나서 이 여자를 태워 죽였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만..

일단 웅략천황은 실제 인물이 아니라 일본서기가 임의로 창작한 가공인물입니다. 가공인물에게 여자를 바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http://blog.daum.net/edustock/47< -- 웅략 천황이 가공 인물이라고 하는 부분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이어지는 글들에서 가공 인물 웅략천황을 실존 인물로 만들기 위한 일본 갱단 사학자들의 노력이 이어지는 글들이 있는데 대략 안습입니다

현실세계에서는 슈펴맨과 같이 져녁 식사를 한다거나 배트맨과 같이 드라이브를 한다거나 하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존 인물들이 아니니까요 일본서기에 기록된 백제가 왕녀를 웅략천황에게 첩으로 바쳐서.. 이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실세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요

 

그럼 이런 말도 안되는 기록을 창작한 일본서기란 해괴망칙한 기록은 어떻게 만들어진거냐..이것을 고민해야 하는데요

역시 실제 역사를 먼저 파악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其王本<百濟>, 自海逃入<新羅>, 遂王其國. 初附庸于<百濟>,

<百濟><高麗>, 不堪戎役, 後相率歸之, 遂致强盛. 因襲<百濟>, 附庸於<迦羅國>

북사 동이열전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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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하면 이렇게 됩니다.

( 열도 신라의 ) 왕은 원래 백제 사람이다. 바다를 통해서 신라로 들어가서 마침내 그 나라와 왕을 물려 받았다. 처음에는 백제의 속국이었다가 백제가 고구려를 정벌할 때에 그 노역을 감당하지 못하고 나중에 ( 열도 신라인과 칠지도를 든 백제열도 신라 후왕이 ) 서로 따르고 귀의하게 되었다. 이로써 강성함을 이루었다. 이런 이유로 나중에는 백제를 공격하고 가야의 부용국이 되었다.

북사 동이열전 >

사실 열도의 역사는 이게 다 입니다. 저 실제 역사를 백제인의 시각으로 보지요. 근초고왕과 근구수 태자가 손자이자 자식에게 칠지도 손에 쥐어주고 열도 신라 다스리라고 보냈더니 왠 신라인에게 붙어 먹고 자신을 배반한 열받는 이야기인데 .. 이게 민중의 시각으로 표현하면 원래 섬겨야 할 남편이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하고 바람이 나서 원래 남편을 배신한 그런 식으로 표현이 됩니다. 일본서기는 당시 열도에 존재했던 모든 사료를 취합해서 위서를 만든건데요

그 사료중에는 저런 식으로 실제 역사를 민중의 시각으로 표현한 것도 있었을 겁니다. 그러면 열받아야 할 사람은 근초고왕 근구수왕이어야 할텐데 이것을 숨기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가공의 천황을 창작해서 그 가공의 천황이 열받는 것으로 하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렇게 웅략천황이란 가공의 천황이 탄생한거고 불에 태워 죽였다는 등의 표현은 아마도 화공을 이용한 전쟁 이런 것이었을겁니다. 그렇다면 응신에게 보냈다는 신제도원 新齊都媛 같은 이름도 이해가 됩니다. 당시 신라 백제의 각축장이었던 열도를 의인화 하기 위해서 신라 백제를 따서 이름을 만든거지 실제 저런 여자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역시 가공 인물 응신이 여자를 받네요  

 

이렇게 되면 김현구 영감님은 백제 역사를 왜곡을 하는 차원을 넘어서 모독을 하는 경지에 이르르게 된건데요. 감정적으로 흥분하기 전에 이런 황당한 일이 현대에 벌어지는 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결국 열도의 갱단 사학자들과 한국의 갱단 사학자들간의 담합인건데요. 야쿠자와 서방파의 밀월관계라고나 할까.. 그렇게 이해하면 맞습니다

  1. 일본의 갱단 사학자들은 천황제의 수호가 역사의 진실보다 중요하다.

  2. 한국의 갱단 사학자들은 자신의 나와바리를 무엄한 일반시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고대 한국의 역사를 반도 안으로 한정지어야 한다.

이 이해관계의 일치로부터 오는 담합이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전쟁의 본질입니다

저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

  1. 일본서기는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 사서 史書 이어야 한다. 詐書 라고 하는 진실을 대중들이 알아서는 안된다

  2. 고대 한국의 역사는 절대 한반도를 벗어나서는 안된다. 이론적인 근거가 없으므로 힘으로 밀어 붙인다.

이런 것입니다. 한번 정도는 이 전쟁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은가 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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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국 16-06-28 21:12
   
잘보고갑니다
카노 16-06-28 21:31
   
이덕일 소장님이 김현구를 학문적으로 비판한 것을 가지고 고소를 하고 일차로 무혐의가 난 것을 기어코 다시 기소를 해서 비록 집행유예지만 징역 6개월을 때리는 게 이나라 현실입니다.
어이가 없다못해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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