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영토안에 있는 지역의 옛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여 낙랑군이라는건데 313년에 망한 낙랑군과는 왜 연결해서 말하는 건가요. 오히려 고구려와 낙랑군을 나누어 가진것이라고도 볼 수 있읍니다. 한개군의 인구가 저것뿐이라면 실제적으로 군이라고 하기도 어려운데 저렇게 유지만 한다는 건 마치 우리나라에 이북5도청이 있는 것처럼 실제로는 실효적지배가 아닌 거의 상실한 지역에 대한 남아있는 영유권이라고 보는 것이 더 합당할 겁니다.
그리고 낙랑군 수성현에서 장성이 시작된다는 문헌을 설명하기도에 북중국에 낙랑군이 있어야 말이 됩니다
위에 가리지님이 쓴글에서도 들어 나지만 유쥬자사 진에 무덤에서도 낙랑태수가 등장하고 백제 동성왕의 기사에서도 낙랑태수가 등장합니다. 동성왕이 싸운 나라가 북위라는 것을 볼때에 북위가 설치한 낙랑군은 동성왕에게 낙랑을 거의 빼았겨서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북위서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사건이 겹치는 것을 볼때에 한반도 한사군은 허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