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건....그 자식들도...똑 같은 논리를 펼치고 있더라던거...
(이해는 가더군요...그렇게라도 생각해야...죄의식에서 조금이라도 자유로워 질수 있을테니까)
(평일엔 온갖 못된 짓 다 해놓고....주말에 고해성사하고...
돌아나오면서 깨끗한 사람이 된 것처럼 느끼는 만족감 같은게 아닐까요?)
일제의 만행들이 사실로 점점 드러나니깐, 하다하다 이제
죽음에서 유언으로
동정을 이용해서 호소하는 전형적인 오류를 이용하네요.
마지막 표정에서 보듯이 거의 설득된 표정으로 나오면
이 만화책을 읽는 독자들 일부는 분명 사고의 혼동이 일어나겠네요. 쩝쩝...쪽바리 무섭네 요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