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13 14:35
[세계사] 신라시대의 개미핥기?
 글쓴이 : 아스카라스
조회 : 1,398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48771&page=2

위 영상의 2 : 40~3 : 00 사이를 보시면
원숭이와 코끼리 개미핥기의 토우가 나옵니다.
원숭이나 코끼리는 모양도 확실할 뿐더러
일본과 동남아에서 발견되는 동물이지요.

그런데 개미핥기는 다릅니다.
개미핥기는 유라시아에 살지않아요. 아메리카에 살죠. 그것도 남아메리카에만요.
위 영상에선 개미핥기 토우라고 당연하게 정의를 내려놓네요.
모순입니다. 저 사실대로라면
그 당시까지 어느 유라시아 문명도 가보지 못 했던 아메리카 대륙을 신라가 갔었다거나
신라와 교역하던 국가가 아메리카를 가봤다, 혹은 신라가 아메리카와 교역했다라는
아주 비약적이고도 모순되는 사실로 귀결됩니다.

보기에 모양이 확실치도 않는데
단순 모양새가 개미핥기를 닮아서 개미핥기 토우라니..
저런 방송을 아무렇지않게 내보내는 EBS도 문제인 거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레스토랑스 17-06-13 14:42
   
개미핥기가 아니라 다른 동물이 아닐까요?
내일을위해 17-06-13 14:43
   
신라시대 웬만한 교류내용은 다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메리카?  웬  느닷없는  아메리카?  다리네개에 대가리 삐죽하게 표현했다고 개미핧기?  왜  그런 이상한  토우말고 다른 교역내용이  없을까요?  중국의  그많은 사료에도  없는데 신라만이 교류했다?  아메리카  대륙에  뭐가 있어서?  15세기에도 아무것도  없이 그저 담배나  감자,  옥수수가 전부인 아메리카대륙과  뭔  교류를 했을까요?  교류를 했는데 왜  우리에게 남아있는게 아무것도  없을까요?  하다못해 고추,  옥수수,  감자라도  남아있어야  정상아닌가요?  전부  15세기  이후에  들어온건데.
     
레스토랑스 17-06-13 14:48
   
아메리카랑 교류했으면 아메리카에 구대륙작물이나 동물들이 살아야 하는데 유럽인들이 오기전까지는 없었음
          
내일을위해 17-06-13 15:32
   
그렇죠. 그리고 하다못해  신라무덤이라도 발견되어야 맞겠죠
호랭이해 17-06-13 15:37
   
맥 같은거겠네요
 
 
Total 45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4 [세계사] 중동의 위대했던 문명, 이스라엘의 적 바빌로니아.JPG (1) 샤를마뉴 07-08 1900
233 [세계사] 영국이 공격한 국가들 (27) 레스토랑스 07-07 2780
232 [세계사] 터키의 풍경, 그리고 괴베클리 테페 jpg (24) 샤를마뉴 07-06 2334
231 [세계사] 중국무술 일본무술 (3) 꼬꼬동아리 07-06 1999
230 [세계사] 플라자 합의 – 1985년 (1) 옐로우황 07-05 1494
229 [세계사] 한국 IMF사태와 아시아 금융위기(1997년) 옐로우황 06-29 2530
228 [세계사] 브레턴우즈 체제(Bretton Woods, 1944년) 옐로우황 06-28 1360
227 [세계사] 동서고금 세계사 이래 5일장 풍습이 있던 나라가 몇… (10) 아스카라스 06-28 1791
226 [세계사] 동아시아에서 사략선과 비슷한 개념이 나오지 않은 … (8) 툴카스 06-23 1385
225 [세계사] 중세 말 서양의 양손검 무술 (11) 툴카스 06-21 2231
224 [세계사] 전열보병 시절 유럽이 타 문명권 강대국에서 날뛸 수… (8) 툴카스 06-19 1387
223 [세계사] 중세 성채의 변화 (14) 레스토랑스 06-19 1565
222 [세계사] 중세시대 교과서 낙서들 레스토랑스 06-19 1084
221 [세계사] 중공 문화? (5) 마그리트 06-18 1017
220 [세계사] 중국, 사마천 '사기' 원본 수정.. 동북공정 가… (4) 마그리트 06-18 1456
219 [세계사] 중세 유럽의 석조 성곽 기술 얘기 말입니다. (12) 흑요석 06-17 1937
218 [세계사] 서유럽의 많은 성중에 알라무트 요새보다 공격하기 … (7) 피닉 06-17 1460
217 [세계사] 오고타이가 안 죽었다면 몽골이 유럽을 차지했을까? (22) 흑요석 06-17 2182
216 [세계사] 자본주의 황금기와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옐로우황 06-16 1195
215 [세계사] 신라시대의 개미핥기? (5) 아스카라스 06-13 1399
214 [세계사] 테라(산토리니) 화산 폭발 - 기원전 1628년 옐로우황 06-12 1174
213 [세계사] 세계의 고인돌 문화 (9) 스포메니아 06-07 1825
212 [세계사] [숨은 역사 2cm] 서머타임 한국이 세계 최초?..유럽보… (3) 러키가이 06-03 1324
211 [세계사] 태평양 전쟁 (6) 전쟁망치 06-02 1402
210 [세계사] 로마제국 말기 3장요약 (4) 설민석 06-02 1386
209 [세계사] 미국체제 위기 (1968년 ~ 1973년) (3) 옐로우황 06-02 1379
208 [세계사] 우물안 개구리의 최후 "아편 전쟁사" 전쟁망치 06-01 116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