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못 하겠네.
조선이 그리 선진적이었으면 왜 망함.
이리저리 치이고.
조선은 비참하게 식민지가 됨.이거면 끝 아님.
막말로 베트남 같은 데는 프랑스에 끝까지 항쟁이라도 했지.
계유정난 이후로 서서히 맞이 가기 시작해서 태종 문종 세종 빨로 성종대 까진 버텼지만 그 이후로 주욱 ㅈㅁ이라고 보는데.
그리 빨아대는 정조가 죽으면서 탕평이고 나발이고
세도정치가 가능하도록 문을 열었는데.
고려가 개판된건 외침이 잦았다는 핑계라도 있지.
그리고 왕권 관련해서 서양 비교하는데 그것도ㅈ나라마다 틀림요.
야기에우어 왕가 이후 폴란드 선거왕들이나 명예혁명 이후 영국 왕들보다는 확실시 당대 조선의 왕권이ㅈ강했지만.
한창 절대왕정 아래 서양세력이 일어나기 시작한 1600년대 말부터는 얘기가 다름.
루이14세프리드리히대왕 마리아 테레지아 예카테리나 여제 있던 시기의 서양과 조선을 비교해보셈
병인양요, 신미양요.
조선이 끝까지 프랑스와 미국에 저항한 사건인데....
조선도 살아남을라고 끝까지 저항했음.
대한제국 선포하고, 러시아 등의 각종 나라 끌여들여서 개발하였음.
그런데 러시아 남하를 두려워한 영국,미국, 일본이 서로 후원해줘서 일본이 러일전쟁이김.
일본의 국력을 견제하려면, 다른 국력으로 대응해야하는데, 일본의 승전으로 없어짐.
헤이그에 파견까지 하면서 저항했지만, 일본의 공작으로 실패.
참여하라고 초청해놓고, 가니까 드어오지 말라고 문 잠금.
조선이 망한 이유는 조선이 벼ㅇ신이어서가 아님.
마지막에 정신차리고 개혁하고, 발버둥쳤음. 이것이 거짓이라면, 1900년 초기의 외국인들의 서울 발전상을 논한 것들이 설명이 안 됨.
망한 이유는, 일본의 계속된 승전. 견제 수단의 사라짐. 세계 각국의 일본 편들기.
결정적으로는 친일파들 때문임. 친일파=조선 이 아니라는 것임.
고려-몽골, 조선-일본 비교는 잘못된듯.
몽골은 고려 말고도 다른 정 반대편 유럽으로 정복하던 중이고.
다시 왔을 때는, 이미 대제국 건설후, 고려의 작은 땅을 그냥 웃음거리. 가질 이유도 없음.
일본 정벌시도 했는데, 실패후 그냥 포기. 몽골의 국력이라면 충분히 시간을 걸쳐서 정복 가능함.
일본은 먹을 땅이 한반도가 시작. 이제 먹을라고 하는 사람이랑, 다 먹고 배부른 사람이랑 비교가 가능하다고는 생각치 않음.
위의 슈프림님이 인접국 중국 일본에 비해 왕권이 약했다 했음.
맞음. 약할 수 밖에 없음. 솔직히 말해서.
중국은 황제가 하란대로 안하면 항명으로 처형.
일본은 왕은 그냥 호구였음. 그냥 허수아비 왕.
실권이 있는 무사가 정치를 했는데, 무사기 때문에 공포 정치함. 반발하면 죽음.
솔직히 조선이 중국하고 일본처럼 항명하면 그냥 죽여버리면 왕권이 강했겠죠.
그런데 조선은 그렇게 하지 않음. 사형에는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없으면 안 죽임.
그런데 중국, 일본은 다름. 사형에 필요한 명분은 항명임. 항명이 명분이기 때문에 항명하면 죽음.
일본에서 쇼군의 뜻의 거스르는 행동을 몇 만이 단체로 했다는 것은 들은 적이 없음.
조선은 몇 만명의 서명이 담긴 상소라도 올리지만, 일본은 그런것이 있었나. 있으면 알려주삼.
두근두근 님의글
고려말에는 최영이나 이성계같은 당대 최고의 명장들이 고려 왕실을 보호해주기라도 했지만 조선은 그딴것도 없었죠 오히려 간신배들과 나라 팔아먹을려고 사대했던 신하들이 문제였음...
친일 신하들이 문제였음. 맞음. 그런데 조선이 노력이 없었다는 것은 아닌 것 같음.
고려는 장수들을 보호했지만, 조선은 지식인들을 보호했음.
그런데 고려는 보호한 장수인 이성계가 국가전복.
조선은 지식인들을 보호했지만, 그런데 보호한 박영효, 이완용등등이 국가전복.
뭐가 다름?
특히 이완용은 세계 정세에 밝고, 선교사 헐버트가 칭찬할 정도로 수재였음.
그런 인재가 국가전복.
차라리 전쟁이라도 시원하게 한번 해보고 뺏겼으면
덜 답답하죠.
을미개혁 때 진위대 친위대 만들고 나름 밀덕 고종이
당시 병사들한테 쥐어준 무기가 꽤 많았던 걸로 압니다.
나름 밀덕의 한계를 못 벗어서 러시아 모신나강 프랑스 샤스포 영길리 앤필드 요런 무기가 통일성 없이 중구난방이었다지만.
전쟁도 않하고 나라 뺏긴게 더 치욕스럽죠
아니 해달님 조선 국권 피탈 과정보면 단계적으로 착착 진해되죠. 군대해산해서 군대가 없다?
그건1907년 정미조약때 이야기고 그때는 이미 게임 끝난 상황입니다.
그 전에 싸워어야죠. 하긴 강화도 조약 이후 그 급박한 시기에
지 애비하고 쌈질하던 인사가 왕으로 있는데 뭐.